-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4/11 23:41:38
Name   이희준
File #1   로봇교사_1권_표지.jpg (547.1 KB), Download : 34
File #2   로봇교사_1권_뒤표지.jpg (255.4 KB), Download : 30
Subject   저도 작가 된 거 인증




안녕하세요
이곳이 문학과 독서에 대해 품위있는 대화를 나누는 홍차넷이라고 해서 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책, 특히 장르소설을 읽으면서 작가가 되는 게 평생의 꿈이었는데
드디어 그 꿈을 이뤘네요.
2년동안 고생해서 쓴 책이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되니 너무나 기쁩니다.

저의 소설 <로봇 교사>는 인공지능 로봇이 상용화된 가상의 한국을 배경으로
목동의 한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로봇이 학생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로봇 가우스는 경찰에게 쫓기는 한편 인간을 초월하는 추리력으로 진범을 추적하고
살해당한 아이의 할머니 역시 뛰어난 추리력으로 경찰보다 한 발 앞서 가우스를 추적하면서
로봇과 할머니의 추리가 서로 맞물리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추리, SF, 스릴러, 성장소설을 융합한 작품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장르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쓴 작품이죠.

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소설을 직접 써보니 정말 상상 이상으로 고통스럽더군요.
그래도 그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결국 책이 나와서
이 세상에 제 작품을 펼쳐 보일 수 있다는 게 정말 설렙니다.
문학 게시판 분들도 모두 각자의 꿈을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와서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독서생활 되시고 행복하세요!




53
  •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 축하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 와, 작가시라니, 더구나 추리소설이라니!!
  • 꺄아~~ 자까님!!!
이 게시판에 등록된 이희준님의 최근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763 일상/생각40대 부부의 9급 공무원 도전기 36 4월이야기 20/07/08 8348 52
8882 일상/생각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말이죠 (without even being asked) 8 기아트윈스 19/02/19 5067 53
10487 도서/문학저도 작가 된 거 인증 11 이희준 20/04/11 6057 53
7781 육아/가정고부갈등을 해결해보자 - 희망편 40 기아트윈스 18/07/02 6589 54
12387 기타월간 프로젝트 홍터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35 토비 21/12/29 5775 54
13639 육아/가정아빠. 동물원! 동물원에 가고 싶어요! 27 쉬군 23/03/14 4215 54
14334 일상/생각비오는 숲의 이야기 38 하얀 23/12/14 3820 54
9920 일상/생각인생도 리부트가 될까요. 18 No.42 19/10/30 6754 55
4921 역사솔까 절세미남 자랑 좀 하겠습니다 19 파란아게하 17/02/18 8003 56
9583 일상/생각문제를 진짜 문제로 만들지 않는 법 11 은목서 19/08/26 6635 56
8955 일상/생각'그럼에도'와 '불구하고'의 사이 7 임아란 19/03/12 6438 57
13162 육아/가정난임일기 26 하마소 22/09/19 5023 58
12342 방송/연예2021 걸그룹 35 헬리제의우울 21/12/13 6895 58
12717 댓글잠금 정치민주당이 하려는 것은 검찰개혁이 아닙니다. 47 집에 가는 제로스 22/04/13 7326 58
10653 일상/생각흑인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 국가 미국 16 가람 20/06/05 7661 59
9718 일상/생각최근 홍차넷의 분위기를 보며 42 메존일각 19/09/27 8104 60
9957 도서/문학셜록 홈즈에 대한 책을 냈습니다. 앞으로 더 낼 것 같고요. 59 트린 19/11/08 6739 60
10207 게임그리핀 전력분석가로 일하게 됐습니다. 30 Jaceyoung 20/01/21 8674 60
10696 일상/생각85일간의 연애 29 거소 20/06/17 7694 60
11398 일상/생각나도 누군가에겐 금수저였구나 14 私律 21/02/06 6025 60
14092 사회개평이 필요하다 19 기아트윈스 23/08/05 4920 62
8632 일상/생각오징어 깎는 노인 32 기아트윈스 18/12/12 6421 63
10934 일상/생각어른들 말씀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는 착한 사람 되지 마세요. 24 Schweigen 20/09/07 7710 63
6944 음악자장가의 공포 81 문학소녀 18/01/15 10584 64
12751 일상/생각엄마의 틀니 9 풀잎 22/04/23 5831 64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