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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5/31 02:06:43
Name   마네
Subject   반갑습니다...
설마 여기에도 200자 재한이 있겠어? 라고 생각하며 글쓰기 버튼을 눌렀는데..
우하단의 게이지를 어떻게든 이런 노가리로 1/4 정도는 채우고..

저는 뭐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에, 이런 곳이 있다는 링크를 타고 와서,
아무 생각 없이 글들을 보다가, 역시 아무 생각 없이 유게 글들을 보며 웃고 있었고,
여무런 뇌의 찌푸림 없이 자게의 글들도 읽어나가다가, 아, 인사는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글쓰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여기든 거기든 저기든 뭐 어떻게 되건, 아무튼,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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