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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4/16 01:05:59수정됨
Name   오쇼 라즈니쉬
Subject   힘들이지 않고 채식 친화적으로 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39572?sid=102

서울시 23개교에서 한 달에 두 번 학생들에게 채식 급식을 급여하기로 했읍니다. 목적은 식생활과 건강, 기후위기와의 연관성을 인지시키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식생활과 환경과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은 결국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읍니다. 아마 홍차넷 어르신들도 주위에 하나둘씩 채식에 관심갖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을텐데요. 본인도 관심이 있지만 선뜻 실천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도 계실 거고요.

그래도 고기 끊기 어렵죠. 어떻게 사람이 무언가를 한 번에 100% 실천합니까. 실천하기 쉬운 채식친화적 삶의 방식 2가지 방법을 소개시켜드립니다.

1. [일주일에 하루만 채식하기]
2. [SNS에 고기 요리 공유하지 않기]

1. 은 그 유명한 '고기 없는 월요일' 운동과 맞닿아있죠. 부담도 없고, 식비 지출도 줄고, 심지어 채식한 다음날 육식한 날과 확연히 다른 컨디션을 느끼는 분들도 많읍니다.

2. 남들 먹는 거 보면 나도 먹고싶어지기 마련입니다. 고기요리 사진을 SNS에 올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추가적인 고기 소비의 연쇄를 줄일 수 있읍니다.

어르신들 모두 자신의 방법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려고 노력하시는 거 압니다. 채식은 굉장히 효율적인 환경보호 운동입니다. 간단한 실천으로 삶에 보람을 더하시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13
  •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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