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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9/16 16:00:03수정됨 |
Name | 흑마법사 |
Subject | 왜 (나보다)어린애들은 생각없이 사는가? 라떼는말이야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4
이 게시판에 등록된 흑마법사님의 최근 게시물 |
결론에 추천드립니다 ㅎㅎ
1,2 둘다 옛 문헌에도 많이 기록된 어르신들의 푸념이니, 공감해줄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https://namu.wiki/w/%EC%9A%94%EC%A6%98%20%EC%A0%8A%EC%9D%80%20%EA%B2%83%EB%93%A4%EC%9D%80%20%EB%B2%84%EB%A6%87%EC%9D%B4%20%EC%97%86%EB%8B%A4
1,2 둘다 옛 문헌에도 많이 기록된 어르신들의 푸념이니, 공감해줄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https://namu.wiki/w/%EC%9A%94%EC%A6%98%20%EC%A0%8A%EC%9D%80%20%EA%B2%83%EB%93%A4%EC%9D%80%20%EB%B2%84%EB%A6%87%EC%9D%B4%20%EC%97%86%EB%8B%A4
이제 탐라가 아니라 티타임으로 넘어온 흑마님 ㅎㅎㅎ
원래 그렇죠.
달리기를 다들 동시에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고해서 모두 똑같은 속도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나 조차도 등속도 운동을 하는게 아니잖아요.
어떤 땐 빨리 달리고 어떤땐 느리게 달리고
누구는 빠르게 달려서 1등하고 저같은 사람은 200미터 달리고 쓰러지고 ㅋㅋ
흑마님께서 모든 학생들, 보통 길잃은 양에 비유하고 선생님을 목자라고 얘기하곤 하는데요.
우리는 성직자도 아니고 엄마도 아니므로 낙오하는 양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예 나... 더 보기
원래 그렇죠.
달리기를 다들 동시에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고해서 모두 똑같은 속도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나 조차도 등속도 운동을 하는게 아니잖아요.
어떤 땐 빨리 달리고 어떤땐 느리게 달리고
누구는 빠르게 달려서 1등하고 저같은 사람은 200미터 달리고 쓰러지고 ㅋㅋ
흑마님께서 모든 학생들, 보통 길잃은 양에 비유하고 선생님을 목자라고 얘기하곤 하는데요.
우리는 성직자도 아니고 엄마도 아니므로 낙오하는 양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예 나... 더 보기
이제 탐라가 아니라 티타임으로 넘어온 흑마님 ㅎㅎㅎ
원래 그렇죠.
달리기를 다들 동시에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고해서 모두 똑같은 속도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나 조차도 등속도 운동을 하는게 아니잖아요.
어떤 땐 빨리 달리고 어떤땐 느리게 달리고
누구는 빠르게 달려서 1등하고 저같은 사람은 200미터 달리고 쓰러지고 ㅋㅋ
흑마님께서 모든 학생들, 보통 길잃은 양에 비유하고 선생님을 목자라고 얘기하곤 하는데요.
우리는 성직자도 아니고 엄마도 아니므로 낙오하는 양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예 나오지 말라고하는게 아니라 심력을 낭비하지 말고 직장인의 마인드, 자판기의 마인드, 동전 교환기의 마인드로.
천원을 넣으면 천원을 뱉겠다...
남편 대학교다닐 때 한 수학 교수님이 계셨는데 그 분이 첫 수업때 그러셨대요
"난 상위 20%를 위한 수업을 해요. 나머지는 버리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버려짐 ㅋㅋㅋㅋ
우리 남편 수학 진짜 잘하거든요?
중고등학교 수능 포함해서 시험에서 한 문제도 틀려본 적이 없대요
근데 좀 놀다보니 낙오됨 ㅋㅋㅋ
그래서 의대를 갔다는 해피 엔딩입니다.
버리세요.
다른 적성 찾아야지요.
원래 그렇죠.
달리기를 다들 동시에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고해서 모두 똑같은 속도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나 조차도 등속도 운동을 하는게 아니잖아요.
어떤 땐 빨리 달리고 어떤땐 느리게 달리고
누구는 빠르게 달려서 1등하고 저같은 사람은 200미터 달리고 쓰러지고 ㅋㅋ
흑마님께서 모든 학생들, 보통 길잃은 양에 비유하고 선생님을 목자라고 얘기하곤 하는데요.
우리는 성직자도 아니고 엄마도 아니므로 낙오하는 양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예 나오지 말라고하는게 아니라 심력을 낭비하지 말고 직장인의 마인드, 자판기의 마인드, 동전 교환기의 마인드로.
천원을 넣으면 천원을 뱉겠다...
남편 대학교다닐 때 한 수학 교수님이 계셨는데 그 분이 첫 수업때 그러셨대요
"난 상위 20%를 위한 수업을 해요. 나머지는 버리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버려짐 ㅋㅋㅋㅋ
우리 남편 수학 진짜 잘하거든요?
중고등학교 수능 포함해서 시험에서 한 문제도 틀려본 적이 없대요
근데 좀 놀다보니 낙오됨 ㅋㅋㅋ
그래서 의대를 갔다는 해피 엔딩입니다.
버리세요.
다른 적성 찾아야지요.
저는 고등학교, 학부수준에서는 짱먹었고 또한 과외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대하며 느낀게 뭐냐면 저보다 효율이 낮은 사람이 많은정도가 아니고 그냥 제가 아는사람 거의다 저보다 효율이 낮고 뭘 할줄을 모르더군요. 근데 랩에 가보니까 저따위는 재능이 없어서 절대 학문의 길에 범접하면 안될듯한 느낌이고, 이정도면 (내가보기에)노벨상 탈 수준 아닌가 하는 반짝이는 사람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마 잘난사람들에겐 저는 뭐 제대로 할줄도 모르는 답답한 인간으로 보였겠죠.. 역지사지니까 그래서 전 타인에 대한 기대치를 포기했습니다. 니인생 맘대로 살아라 훈수 안둠
그래서 저는 저희집고양이에게만 기대를 갖기로 했습니다. 존재만 하면 귀여우니 존재만 해라
세상에 100%를 넘어서 기대치 10000%를 채워주는 존재가 있습니다 우리집 고양이
탐라권이 없는데 할말도 많고 생각도 많고 그릴것도 많다?
그렇다면 티타임을 정복하겟슴미다
아 그게........
"난 상위 20%를 위한 수업을 해요. 나머지는 버리고 가겠습니다."<<<<<<<<<이거 진짜 격공하거든요?
근데 이게 애들이 적으면(20명이하) 버릴수가 없어여.........
돈은 받았고, 원래 평균 유지인원(30명)보다 적고, 그러면 다 손대야 한다는 오더가..........
수업은 상위 20%에 맞춰서 하는데, 인원이 적으면 바닥인 애들 일일이 봐줘야 ... 더 보기
그렇다면 티타임을 정복하겟슴미다
아 그게........
"난 상위 20%를 위한 수업을 해요. 나머지는 버리고 가겠습니다."<<<<<<<<<이거 진짜 격공하거든요?
근데 이게 애들이 적으면(20명이하) 버릴수가 없어여.........
돈은 받았고, 원래 평균 유지인원(30명)보다 적고, 그러면 다 손대야 한다는 오더가..........
수업은 상위 20%에 맞춰서 하는데, 인원이 적으면 바닥인 애들 일일이 봐줘야 ... 더 보기
탐라권이 없는데 할말도 많고 생각도 많고 그릴것도 많다?
그렇다면 티타임을 정복하겟슴미다
아 그게........
"난 상위 20%를 위한 수업을 해요. 나머지는 버리고 가겠습니다."<<<<<<<<<이거 진짜 격공하거든요?
근데 이게 애들이 적으면(20명이하) 버릴수가 없어여.........
돈은 받았고, 원래 평균 유지인원(30명)보다 적고, 그러면 다 손대야 한다는 오더가..........
수업은 상위 20%에 맞춰서 하는데, 인원이 적으면 바닥인 애들 일일이 봐줘야 해여......................
그리고 제가 지금 그러고 있죠........ㅋㅋㅋㅋ....................................출산율을 원생수로 느끼고있음...........
그렇다면 티타임을 정복하겟슴미다
아 그게........
"난 상위 20%를 위한 수업을 해요. 나머지는 버리고 가겠습니다."<<<<<<<<<이거 진짜 격공하거든요?
근데 이게 애들이 적으면(20명이하) 버릴수가 없어여.........
돈은 받았고, 원래 평균 유지인원(30명)보다 적고, 그러면 다 손대야 한다는 오더가..........
수업은 상위 20%에 맞춰서 하는데, 인원이 적으면 바닥인 애들 일일이 봐줘야 해여......................
그리고 제가 지금 그러고 있죠........ㅋㅋㅋㅋ....................................출산율을 원생수로 느끼고있음...........
뭔가 돈내고 대학원가서 논다고 가정하면........
저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저사람의 부모님은 자식의 대학원선택을 어떻게 생각할까?
대학원비는 자기가 냈을까? 부모님이 냈을까? 대출일까?
자기가 낸거면 뭐 놀아도 상관없을거같다
하지만 부모님이 내줬거나 대출이라면?
그러면 좀 어......돈값을 해야하지 않을까?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준 돈인데.......뭔가 기대감이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대학원은 공부하라고 가는곳인데........왜 돈내고 가서 놀까? 졸업장이 필요해서일까?
그렇다면 졸업장이 왜 필요할까?
... 더 보기
저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저사람의 부모님은 자식의 대학원선택을 어떻게 생각할까?
대학원비는 자기가 냈을까? 부모님이 냈을까? 대출일까?
자기가 낸거면 뭐 놀아도 상관없을거같다
하지만 부모님이 내줬거나 대출이라면?
그러면 좀 어......돈값을 해야하지 않을까?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준 돈인데.......뭔가 기대감이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대학원은 공부하라고 가는곳인데........왜 돈내고 가서 놀까? 졸업장이 필요해서일까?
그렇다면 졸업장이 왜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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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돈내고 대학원가서 논다고 가정하면........
저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저사람의 부모님은 자식의 대학원선택을 어떻게 생각할까?
대학원비는 자기가 냈을까? 부모님이 냈을까? 대출일까?
자기가 낸거면 뭐 놀아도 상관없을거같다
하지만 부모님이 내줬거나 대출이라면?
그러면 좀 어......돈값을 해야하지 않을까?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준 돈인데.......뭔가 기대감이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대학원은 공부하라고 가는곳인데........왜 돈내고 가서 놀까? 졸업장이 필요해서일까?
그렇다면 졸업장이 왜 필요할까?
뭐 저는 이런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어용..........
싸우자는거아니에용 ㅠㅠㅠ걍궁금한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저사람의 부모님은 자식의 대학원선택을 어떻게 생각할까?
대학원비는 자기가 냈을까? 부모님이 냈을까? 대출일까?
자기가 낸거면 뭐 놀아도 상관없을거같다
하지만 부모님이 내줬거나 대출이라면?
그러면 좀 어......돈값을 해야하지 않을까?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준 돈인데.......뭔가 기대감이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대학원은 공부하라고 가는곳인데........왜 돈내고 가서 놀까? 졸업장이 필요해서일까?
그렇다면 졸업장이 왜 필요할까?
뭐 저는 이런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어용..........
싸우자는거아니에용 ㅠㅠㅠ걍궁금한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름따기용이다 이런말이 아니고요
학부를 이름따기용으로 쓴다고했을때 반응과 대학원을 이름따기용으로 쓴다고했을때 반응이 다를 이유가 딱히 없다는겁니다.
학부를 이름따기용으로 쓴다고했을때 반응과 대학원을 이름따기용으로 쓴다고했을때 반응이 다를 이유가 딱히 없다는겁니다.
그럼 커리어도 돈도 필요없고(이러면 대학원 왜가는지는 그렇다치고) 석사학위만 필요하면...(제 전공은 같은 학부면 프리패스긴 했는데 암튼)
근데 그런사람을 왜 받아줌? 이 될거같은데
근데 그런사람을 왜 받아줌? 이 될거같은데
대개 졸업하면 교수가 될 가능성이 높거나 취업이 쉽거나 연구 하면서 받는 돈이 큰 연구실일수록 교수의 힘이 세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것들의 공통점은 실제 산업에서 수요가 있는 분야의 기술이란거죠. 그래서 대개는 학생 한명 없어도 대신 할 사람이 많은 교수들이 고자세가 되는거고, 이공계라도 신입 교수거나 연구비 별로 없는 교수일수록 저자세인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시장원리죠.
다만 근로조건으로 접근하면 외부 자극이 필요한게 맞습니다.
다만 근로조건으로 접근하면 외부 자극이 필요한게 맞습니다.
그러니까 저처럼 한 번 폭풍우 치는 갑판 위에서 염라대왕님 2차면접 근처까지 갔다 오면 빈둥빈둥 이런거 없어진다니까요? ㅋㅋㅋ
암튼 위에 대학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진짜 재능+노력이 겸비된게 저희 누님인데
본인은 재능 제로라고 하지만 애초에 초등학교 때 고등학교 수학문제를 풀고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전교 1등만 하고 과학고 가서도 톱클래스에 카이스트 졸업 후 외국가서 박사 두개 따고 연구소 부소장을 하고 있으면 그건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니라고....
(물론 옆에서 봤을 땐 노력도 엄청나게 했고 그 노력조차 노력의 재... 더 보기
암튼 위에 대학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진짜 재능+노력이 겸비된게 저희 누님인데
본인은 재능 제로라고 하지만 애초에 초등학교 때 고등학교 수학문제를 풀고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전교 1등만 하고 과학고 가서도 톱클래스에 카이스트 졸업 후 외국가서 박사 두개 따고 연구소 부소장을 하고 있으면 그건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니라고....
(물론 옆에서 봤을 땐 노력도 엄청나게 했고 그 노력조차 노력의 재... 더 보기
그러니까 저처럼 한 번 폭풍우 치는 갑판 위에서 염라대왕님 2차면접 근처까지 갔다 오면 빈둥빈둥 이런거 없어진다니까요? ㅋㅋㅋ
암튼 위에 대학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진짜 재능+노력이 겸비된게 저희 누님인데
본인은 재능 제로라고 하지만 애초에 초등학교 때 고등학교 수학문제를 풀고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전교 1등만 하고 과학고 가서도 톱클래스에 카이스트 졸업 후 외국가서 박사 두개 따고 연구소 부소장을 하고 있으면 그건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니라고....
(물론 옆에서 봤을 땐 노력도 엄청나게 했고 그 노력조차 노력의 재능이라고 부를 영역 수준이긴 했지만)
암튼 주변 지인도 아니고 친누나가 그러고 있으니 전 정말 박사 따는 사람들은 죄다 무시무시한 재능+노력러인줄 알았답니다???
근데 안 그런 분들도 많더군요??? 흠흠
그런 줄 알았으면 나도 배타고 나와서... 는 난 재능도 노력도 돈도 시간도 체력도 부족해서 했어도 망했을듯ㅋㅋ
암튼 위에 대학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진짜 재능+노력이 겸비된게 저희 누님인데
본인은 재능 제로라고 하지만 애초에 초등학교 때 고등학교 수학문제를 풀고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전교 1등만 하고 과학고 가서도 톱클래스에 카이스트 졸업 후 외국가서 박사 두개 따고 연구소 부소장을 하고 있으면 그건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니라고....
(물론 옆에서 봤을 땐 노력도 엄청나게 했고 그 노력조차 노력의 재능이라고 부를 영역 수준이긴 했지만)
암튼 주변 지인도 아니고 친누나가 그러고 있으니 전 정말 박사 따는 사람들은 죄다 무시무시한 재능+노력러인줄 알았답니다???
근데 안 그런 분들도 많더군요??? 흠흠
그런 줄 알았으면 나도 배타고 나와서... 는 난 재능도 노력도 돈도 시간도 체력도 부족해서 했어도 망했을듯ㅋㅋ
전 진짜 아 얘는 꼭 대학원가고 박사해서 우리 전공을 발전시켜야한다는...놈일수록 업계최고대우 받으면서 좋은 직장가는 것만 봤습니다.물론 예외도 있긴 합니다.그런 분들이 지금 교수님을 하고 계실 것이고요. 대학원간다고 다 교수하는건 아니니까..
대부분은 인생 루트에 거쳐가는 관문쯤으로 여기는데(학부도 그렇잖아요?) 취업난이 겹치면서, 돈 좀 있는 집 애덜들은 죄다 대학원행 가더군요. 졸업하고 무직 상태보단 어디 석사연구원 타이틀 단 명함이라도 쥐고 있는게 나으니까. 물론 대부분의 경우 나중에 괜히 학벌타이틀만 높아지고, 신입박사 ... 더 보기
대부분은 인생 루트에 거쳐가는 관문쯤으로 여기는데(학부도 그렇잖아요?) 취업난이 겹치면서, 돈 좀 있는 집 애덜들은 죄다 대학원행 가더군요. 졸업하고 무직 상태보단 어디 석사연구원 타이틀 단 명함이라도 쥐고 있는게 나으니까. 물론 대부분의 경우 나중에 괜히 학벌타이틀만 높아지고, 신입박사 ... 더 보기
전 진짜 아 얘는 꼭 대학원가고 박사해서 우리 전공을 발전시켜야한다는...놈일수록 업계최고대우 받으면서 좋은 직장가는 것만 봤습니다.물론 예외도 있긴 합니다.그런 분들이 지금 교수님을 하고 계실 것이고요. 대학원간다고 다 교수하는건 아니니까..
대부분은 인생 루트에 거쳐가는 관문쯤으로 여기는데(학부도 그렇잖아요?) 취업난이 겹치면서, 돈 좀 있는 집 애덜들은 죄다 대학원행 가더군요. 졸업하고 무직 상태보단 어디 석사연구원 타이틀 단 명함이라도 쥐고 있는게 나으니까. 물론 대부분의 경우 나중에 괜히 학벌타이틀만 높아지고, 신입박사 받아줄 곳은 잘 없고 그래서 오히려 망테크 타는 경우도 많습니다. 차라리 학부 졸 신입으로 가서 중동 사막에서 수양한다 생각하고 미얀마 아재들이랑 뒹굴고 나면 현장경험3년따리 대기업 대리라도 되죠. 텅장도 1억정도 채워오고.. 뒤늦게 직장다니다가 승진하려고 석박따는 사람들도 많고...무튼 학문의 전당이라고 보기엔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경력채우기 용으로 쓰지않는가가 제 생각입니다.참고로 전 토목쪽이라 여기만 해당할 수도 있고요.
뭐 저도 창업쪽으로가면 훗날 설-카 기술경영대학원 댕겨보고도 싶습니다. VC를 하려든, 아님 창업을 제대로 하려든 인맥도 필요하고 관련 공부도 필요하고....꼭 내가 여기서 무슨 논문으로 세계적인 사람이 되야지라는 생각보다는요. 만약 전공쪽으로가면 대학원을 가기보단 기술사 따는데 집중할 것 같긴 합니다.
무튼 제 주변만 봤을 때는 진짜 이쪽분야 학계로 나가겠다는 목적으로 대학원 진학하는 경우엔 적어도 석사는 자대 대학원을 가더라도(이 경우에 등록금이나 월급면에서 지원이 많죠) 박사는 무조건 해외로 가는 것 같더라고요. 그만큼 돈도 집에 있어야하고, 자기 실력도 국내 탑급이어야겠죠. 그래서 그냥 국내 석박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학계에서 꿈을 펼치겠다는 생각보단(이건 논문 퍼포먼스랑 인맥이 필요하겠죠)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네...하는 돈 부족하지 않은 집안 친구들 아닌가 싶어요.
대부분은 인생 루트에 거쳐가는 관문쯤으로 여기는데(학부도 그렇잖아요?) 취업난이 겹치면서, 돈 좀 있는 집 애덜들은 죄다 대학원행 가더군요. 졸업하고 무직 상태보단 어디 석사연구원 타이틀 단 명함이라도 쥐고 있는게 나으니까. 물론 대부분의 경우 나중에 괜히 학벌타이틀만 높아지고, 신입박사 받아줄 곳은 잘 없고 그래서 오히려 망테크 타는 경우도 많습니다. 차라리 학부 졸 신입으로 가서 중동 사막에서 수양한다 생각하고 미얀마 아재들이랑 뒹굴고 나면 현장경험3년따리 대기업 대리라도 되죠. 텅장도 1억정도 채워오고.. 뒤늦게 직장다니다가 승진하려고 석박따는 사람들도 많고...무튼 학문의 전당이라고 보기엔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경력채우기 용으로 쓰지않는가가 제 생각입니다.참고로 전 토목쪽이라 여기만 해당할 수도 있고요.
뭐 저도 창업쪽으로가면 훗날 설-카 기술경영대학원 댕겨보고도 싶습니다. VC를 하려든, 아님 창업을 제대로 하려든 인맥도 필요하고 관련 공부도 필요하고....꼭 내가 여기서 무슨 논문으로 세계적인 사람이 되야지라는 생각보다는요. 만약 전공쪽으로가면 대학원을 가기보단 기술사 따는데 집중할 것 같긴 합니다.
무튼 제 주변만 봤을 때는 진짜 이쪽분야 학계로 나가겠다는 목적으로 대학원 진학하는 경우엔 적어도 석사는 자대 대학원을 가더라도(이 경우에 등록금이나 월급면에서 지원이 많죠) 박사는 무조건 해외로 가는 것 같더라고요. 그만큼 돈도 집에 있어야하고, 자기 실력도 국내 탑급이어야겠죠. 그래서 그냥 국내 석박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학계에서 꿈을 펼치겠다는 생각보단(이건 논문 퍼포먼스랑 인맥이 필요하겠죠)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네...하는 돈 부족하지 않은 집안 친구들 아닌가 싶어요.
그러다보니 대학원 자체가 꿈을 이루는 곳이 아니라 꿈을 이루는데 거쳐가는 곳이다보니까 목적도 의미도 불투명하고, 안 그래도 학부 때도 고통받던 '자기주도학습'(고딩 때랑 다르게 정말 모든 걸 자기가 알아야하고, 배워야하죠.그나마 인터넷 시대에 태어난게 다행인지)이 진짜 중요한 곳이다보니 방황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이공계에선 베이스 대가리가 안 받쳐줘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들었습니다. 학부에서 전공할 때는 어영부영 넘어갔던 것들이, 논문을 쓰려고하면 수학적인 지식부터해서 온갖 기초지식들이 전부 활용되야 하니까요. 대가리... 더 보기
그러다보니 대학원 자체가 꿈을 이루는 곳이 아니라 꿈을 이루는데 거쳐가는 곳이다보니까 목적도 의미도 불투명하고, 안 그래도 학부 때도 고통받던 '자기주도학습'(고딩 때랑 다르게 정말 모든 걸 자기가 알아야하고, 배워야하죠.그나마 인터넷 시대에 태어난게 다행인지)이 진짜 중요한 곳이다보니 방황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이공계에선 베이스 대가리가 안 받쳐줘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들었습니다. 학부에서 전공할 때는 어영부영 넘어갔던 것들이, 논문을 쓰려고하면 수학적인 지식부터해서 온갖 기초지식들이 전부 활용되야 하니까요. 대가리 차이가 절실히 느껴진다는 슨배님들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자식 맨날 랩실에서 자는데 내 반의반의반만 공부해도 내가 전력을 다해서 공부한 것보다 많이 아니까...
저도 그래서 전공대학원을 간다면 진짜 공부하는 기계가 되야한다 생각합니다. 공학수학 기억도 안나는데 젠장 ㅎ
저도 그래서 전공대학원을 간다면 진짜 공부하는 기계가 되야한다 생각합니다. 공학수학 기억도 안나는데 젠장 ㅎ
원래 심심파적 교양쌓기가
과거부터 높은계급들이 하는 일입니다
직업으로 자아찾기 돈이나 학문성과같은
눈에보이고 유용한 가치창출 목적
그런거 근현대의 개념이고 ㅋㅋ
대학원은 그시간에 생산적인일을
하지않고 공부하면서도
먹고사는데 지장이없는
지체있는어른사람들의 사교클럽으로의 기능을
할수도있지요잉 ㅎㅎ
그러다가 내가 햐 하다보니
학문에 천부적 재능이 있어부러!
집안을 기울여서라도 성과낼껴!
아니면 똘똘한 후배새끼 발견!
내돈대주면서라도 굴려야것다!
그러면 뭔가생기는거구ㅎㅎ
전그리생각합니다ㅎㅎ... 더 보기
과거부터 높은계급들이 하는 일입니다
직업으로 자아찾기 돈이나 학문성과같은
눈에보이고 유용한 가치창출 목적
그런거 근현대의 개념이고 ㅋㅋ
대학원은 그시간에 생산적인일을
하지않고 공부하면서도
먹고사는데 지장이없는
지체있는어른사람들의 사교클럽으로의 기능을
할수도있지요잉 ㅎㅎ
그러다가 내가 햐 하다보니
학문에 천부적 재능이 있어부러!
집안을 기울여서라도 성과낼껴!
아니면 똘똘한 후배새끼 발견!
내돈대주면서라도 굴려야것다!
그러면 뭔가생기는거구ㅎㅎ
전그리생각합니다ㅎㅎ... 더 보기
원래 심심파적 교양쌓기가
과거부터 높은계급들이 하는 일입니다
직업으로 자아찾기 돈이나 학문성과같은
눈에보이고 유용한 가치창출 목적
그런거 근현대의 개념이고 ㅋㅋ
대학원은 그시간에 생산적인일을
하지않고 공부하면서도
먹고사는데 지장이없는
지체있는어른사람들의 사교클럽으로의 기능을
할수도있지요잉 ㅎㅎ
그러다가 내가 햐 하다보니
학문에 천부적 재능이 있어부러!
집안을 기울여서라도 성과낼껴!
아니면 똘똘한 후배새끼 발견!
내돈대주면서라도 굴려야것다!
그러면 뭔가생기는거구ㅎㅎ
전그리생각합니다ㅎㅎ
퀴리부인이 라듐 0.1그램인가를 발견하려고
피치블랜드 잡돌 모은게 10톤이 넘었다쥬?
(무식문과니 단위는 대충 넘깁시다ㅎㅎ)
일단 공부충이건 아니건
모이다보면 뭐라도 발견되고
바닥없는 꼭대기가 어딨겠습니까
전 나쁜짓만아님 상관없다주의입니다ㅎㅎ
과거부터 높은계급들이 하는 일입니다
직업으로 자아찾기 돈이나 학문성과같은
눈에보이고 유용한 가치창출 목적
그런거 근현대의 개념이고 ㅋㅋ
대학원은 그시간에 생산적인일을
하지않고 공부하면서도
먹고사는데 지장이없는
지체있는어른사람들의 사교클럽으로의 기능을
할수도있지요잉 ㅎㅎ
그러다가 내가 햐 하다보니
학문에 천부적 재능이 있어부러!
집안을 기울여서라도 성과낼껴!
아니면 똘똘한 후배새끼 발견!
내돈대주면서라도 굴려야것다!
그러면 뭔가생기는거구ㅎㅎ
전그리생각합니다ㅎㅎ
퀴리부인이 라듐 0.1그램인가를 발견하려고
피치블랜드 잡돌 모은게 10톤이 넘었다쥬?
(무식문과니 단위는 대충 넘깁시다ㅎㅎ)
일단 공부충이건 아니건
모이다보면 뭐라도 발견되고
바닥없는 꼭대기가 어딨겠습니까
전 나쁜짓만아님 상관없다주의입니다ㅎㅎ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자본이 다르기 때문에(지적자본이든, 인내에 대한 자본이든, 진짜 집안의 사회적 배경이든, 집안의 경제적 사정이든) 가지고 있는 자본하에서 이것을 어떻게 유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증가시킬 것인가를 각자의 사정에 맞게 발전시켜야겠죠.
흑마법사님도 분명 다른 누군가가 보기엔 태생적인 자본을 갖춘것 같아서 부러움을 사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본인은 눈치를 못채도 주변에 물어보면 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고요. 또 안타깝지만 그러한 자본이나 재능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기 때문에, 꼭 절대적으로 높을 필요보다는 남들보다만 잘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흑마법사님도 분명 다른 누군가가 보기엔 태생적인 자본을 갖춘것 같아서 부러움을 사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본인은 눈치를 못채도 주변에 물어보면 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고요. 또 안타깝지만 그러한 자본이나 재능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기 때문에, 꼭 절대적으로 높을 필요보다는 남들보다만 잘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근데 이제 저는 가르치는 입장이구, 본문예시도 선배 대학원생님이잖아여
그러면 이제 밑(?)의 사람의 가능성이 보이기 마련이거든요?
이게 그...각이 보여요. 얘는 뭘 잘한다, 이건 못하지만 이건 잘한다, 이건 좋고 이건 아쉽다, 이렇게 하면 얘는 대박이다, 쪽박이다 이런게 보이거든여.
근데 그걸 당사자는 모르는 경우가 많단 말이죠?
그럼 그걸 막 가르쳐주고싶고 더 끌어올리고 싶은데...........
돈내고 학원와선(=돈내고 대학원와선) 대학은 가고싶은데(=석박은 따고싶은데) 아무것도 안하고 핸드폰만 봄<<&l... 더 보기
그러면 이제 밑(?)의 사람의 가능성이 보이기 마련이거든요?
이게 그...각이 보여요. 얘는 뭘 잘한다, 이건 못하지만 이건 잘한다, 이건 좋고 이건 아쉽다, 이렇게 하면 얘는 대박이다, 쪽박이다 이런게 보이거든여.
근데 그걸 당사자는 모르는 경우가 많단 말이죠?
그럼 그걸 막 가르쳐주고싶고 더 끌어올리고 싶은데...........
돈내고 학원와선(=돈내고 대학원와선) 대학은 가고싶은데(=석박은 따고싶은데) 아무것도 안하고 핸드폰만 봄<<&l... 더 보기
근데 이제 저는 가르치는 입장이구, 본문예시도 선배 대학원생님이잖아여
그러면 이제 밑(?)의 사람의 가능성이 보이기 마련이거든요?
이게 그...각이 보여요. 얘는 뭘 잘한다, 이건 못하지만 이건 잘한다, 이건 좋고 이건 아쉽다, 이렇게 하면 얘는 대박이다, 쪽박이다 이런게 보이거든여.
근데 그걸 당사자는 모르는 경우가 많단 말이죠?
그럼 그걸 막 가르쳐주고싶고 더 끌어올리고 싶은데...........
돈내고 학원와선(=돈내고 대학원와선) 대학은 가고싶은데(=석박은 따고싶은데) 아무것도 안하고 핸드폰만 봄<<<<<<<<<<이러면 화가 안날수가...................
역시 강사를 그만해야 할까봐여 -_-;;;;;;;;어차피 그만둘거지만;;;;;;;
그러면 이제 밑(?)의 사람의 가능성이 보이기 마련이거든요?
이게 그...각이 보여요. 얘는 뭘 잘한다, 이건 못하지만 이건 잘한다, 이건 좋고 이건 아쉽다, 이렇게 하면 얘는 대박이다, 쪽박이다 이런게 보이거든여.
근데 그걸 당사자는 모르는 경우가 많단 말이죠?
그럼 그걸 막 가르쳐주고싶고 더 끌어올리고 싶은데...........
돈내고 학원와선(=돈내고 대학원와선) 대학은 가고싶은데(=석박은 따고싶은데) 아무것도 안하고 핸드폰만 봄<<<<<<<<<<이러면 화가 안날수가...................
역시 강사를 그만해야 할까봐여 -_-;;;;;;;;어차피 그만둘거지만;;;;;;;
강사의 입장에선 그런 것들이 보일 수 있다 생각해요. 더 잘 할수 있는데 안 하거나, 이렇게 노력해도 안될 것 같은데 열심히 임하는 걸 보면 안타깝기도 할 것이고요. 그렇지만 이럴 때 김무성 짤이..."경험이라 생각해야지 뭐 별수가 없다.." 다 본인 인생이고, 본인 역량이니까. 이 사회의 구성원들이 모두 passion을 가지고 임하면 좋겠지만 그럴 순 없으니까. 그렇다고 해서 그 학생들이 진심이 아니라고 보긴 어려울꺼에요. 자기 안에선 이 길이 맞나...부모가 하라고 했으니 하는건지 내가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건지... 소용돌이가... 더 보기
강사의 입장에선 그런 것들이 보일 수 있다 생각해요. 더 잘 할수 있는데 안 하거나, 이렇게 노력해도 안될 것 같은데 열심히 임하는 걸 보면 안타깝기도 할 것이고요. 그렇지만 이럴 때 김무성 짤이..."경험이라 생각해야지 뭐 별수가 없다.." 다 본인 인생이고, 본인 역량이니까. 이 사회의 구성원들이 모두 passion을 가지고 임하면 좋겠지만 그럴 순 없으니까. 그렇다고 해서 그 학생들이 진심이 아니라고 보긴 어려울꺼에요. 자기 안에선 이 길이 맞나...부모가 하라고 했으니 하는건지 내가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건지... 소용돌이가 치겠죠.물론 일부는 그런 생각도 없이 진짜 '멍'때릴 수도 있을 것이고요.이런 경우엔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야, 내가 얼마나 내 인생을 개같이 써버렸는지 깨닫고 피눈물 흘리겠죠.
그래서 흑마법사님이 강사로서 아이들을 그렇게 바라봐주시고 진심이신 점은 참 고맙게 느껴지고, 또 열정적인 선생님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고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계속 고통받으실 것 같습니다ㅜㅜㅜㅜ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강사를 그만두시게 되던지요...ㅜ
그래서 흑마법사님이 강사로서 아이들을 그렇게 바라봐주시고 진심이신 점은 참 고맙게 느껴지고, 또 열정적인 선생님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고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계속 고통받으실 것 같습니다ㅜㅜㅜㅜ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강사를 그만두시게 되던지요...ㅜ
않이 근데요 선생님 만화애니하는애들은 다 자기가 선택해서 시작한거고....
대학원도 자기가 선택해서 가는거일거아니에요.........
누가 가라서 했다기보다는..... 환경에서 그런 어택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자기가 하겠다고 선택해서 시작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가능성을 보고 선배나 선생의 입장에서는 좀 더 뭐라도 하라는거고........
왜 가능성이 있는데 안하고............나중에 가서 후회하고....... 남탓하고.... 환경탓하고.........
도움을 주고싶은데 한게 없으면 피드백을 해줄... 더 보기
대학원도 자기가 선택해서 가는거일거아니에요.........
누가 가라서 했다기보다는..... 환경에서 그런 어택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자기가 하겠다고 선택해서 시작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가능성을 보고 선배나 선생의 입장에서는 좀 더 뭐라도 하라는거고........
왜 가능성이 있는데 안하고............나중에 가서 후회하고....... 남탓하고.... 환경탓하고.........
도움을 주고싶은데 한게 없으면 피드백을 해줄... 더 보기
않이 근데요 선생님 만화애니하는애들은 다 자기가 선택해서 시작한거고....
대학원도 자기가 선택해서 가는거일거아니에요.........
누가 가라서 했다기보다는..... 환경에서 그런 어택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자기가 하겠다고 선택해서 시작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가능성을 보고 선배나 선생의 입장에서는 좀 더 뭐라도 하라는거고........
왜 가능성이 있는데 안하고............나중에 가서 후회하고....... 남탓하고.... 환경탓하고.........
도움을 주고싶은데 한게 없으면 피드백을 해줄수가 없잖아여.........
그림은 자기 손으로 그려야 하고, 대학원도 논문을 자기가 연구해서 자기가 써야할텐데..........
ㅠㅠ..........................................
대학원도 자기가 선택해서 가는거일거아니에요.........
누가 가라서 했다기보다는..... 환경에서 그런 어택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자기가 하겠다고 선택해서 시작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가능성을 보고 선배나 선생의 입장에서는 좀 더 뭐라도 하라는거고........
왜 가능성이 있는데 안하고............나중에 가서 후회하고....... 남탓하고.... 환경탓하고.........
도움을 주고싶은데 한게 없으면 피드백을 해줄수가 없잖아여.........
그림은 자기 손으로 그려야 하고, 대학원도 논문을 자기가 연구해서 자기가 써야할텐데..........
ㅠㅠ..........................................
게다가 지금 애들은 예비반이라......
고3되면 확실히 애들 태도가 좀 바껴요
아 이제 수시 6개월 남았다? 교실 애들이 다들 열심히 한다? 내가 뒤처질 각이다?
그러면 이제 진짜 조금이라도 나아지거든요
근데 목표가 애매해서 그런가 예비반애들은 저엉마알 나이브해요...........
그러면 이제 코로나 이전에 제가 했던건
1. 롤모델 불러와서 특강(게임원화가,웹툰작가)
2. 화방탐험(고속터미널 제일큰화방 가서 구경 및 재료 사서 뽐뿌오게하기)
3. 야외드로잉수업
4. 야외전시회 단체감상가기(가서 해당 작가의 인... 더 보기
고3되면 확실히 애들 태도가 좀 바껴요
아 이제 수시 6개월 남았다? 교실 애들이 다들 열심히 한다? 내가 뒤처질 각이다?
그러면 이제 진짜 조금이라도 나아지거든요
근데 목표가 애매해서 그런가 예비반애들은 저엉마알 나이브해요...........
그러면 이제 코로나 이전에 제가 했던건
1. 롤모델 불러와서 특강(게임원화가,웹툰작가)
2. 화방탐험(고속터미널 제일큰화방 가서 구경 및 재료 사서 뽐뿌오게하기)
3. 야외드로잉수업
4. 야외전시회 단체감상가기(가서 해당 작가의 인... 더 보기
게다가 지금 애들은 예비반이라......
고3되면 확실히 애들 태도가 좀 바껴요
아 이제 수시 6개월 남았다? 교실 애들이 다들 열심히 한다? 내가 뒤처질 각이다?
그러면 이제 진짜 조금이라도 나아지거든요
근데 목표가 애매해서 그런가 예비반애들은 저엉마알 나이브해요...........
그러면 이제 코로나 이전에 제가 했던건
1. 롤모델 불러와서 특강(게임원화가,웹툰작가)
2. 화방탐험(고속터미널 제일큰화방 가서 구경 및 재료 사서 뽐뿌오게하기)
3. 야외드로잉수업
4. 야외전시회 단체감상가기(가서 해당 작가의 인생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엄청해주면 그림뽕차오름)
뭐 이런걸 했었는데..........
지금은 다 할수가없고......
고3되면 확실히 애들 태도가 좀 바껴요
아 이제 수시 6개월 남았다? 교실 애들이 다들 열심히 한다? 내가 뒤처질 각이다?
그러면 이제 진짜 조금이라도 나아지거든요
근데 목표가 애매해서 그런가 예비반애들은 저엉마알 나이브해요...........
그러면 이제 코로나 이전에 제가 했던건
1. 롤모델 불러와서 특강(게임원화가,웹툰작가)
2. 화방탐험(고속터미널 제일큰화방 가서 구경 및 재료 사서 뽐뿌오게하기)
3. 야외드로잉수업
4. 야외전시회 단체감상가기(가서 해당 작가의 인생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엄청해주면 그림뽕차오름)
뭐 이런걸 했었는데..........
지금은 다 할수가없고......
moqq 님// 저는 그래서 턱을 움직여주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답지 만들고 달달 외우게 해요 학교도 정해버리고
아직 아버님 애기가 어리니까 쬠만 더 "그래도 나아지겠지? 나아질거야!"라고 생각해주세용
아버님이 애기일때도 생각해보시고, 어머님이 애기일때도 이야기 나눠보세요 ㅋㅋ
아빠는 너 나이때 이런거보고놀고 이런거햇던거같다, 앗 엄마는 이랫던거같은데! 뭐 이러면서 지금은 실패해도 엄빠가 도와줄수있지만, 조금있으면 네 앞길을 정할때가 오니 그때 불이익이 없을려면 공부를 해... 더 보기
아예 답지 만들고 달달 외우게 해요 학교도 정해버리고
아직 아버님 애기가 어리니까 쬠만 더 "그래도 나아지겠지? 나아질거야!"라고 생각해주세용
아버님이 애기일때도 생각해보시고, 어머님이 애기일때도 이야기 나눠보세요 ㅋㅋ
아빠는 너 나이때 이런거보고놀고 이런거햇던거같다, 앗 엄마는 이랫던거같은데! 뭐 이러면서 지금은 실패해도 엄빠가 도와줄수있지만, 조금있으면 네 앞길을 정할때가 오니 그때 불이익이 없을려면 공부를 해... 더 보기
moqq 님// 저는 그래서 턱을 움직여주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답지 만들고 달달 외우게 해요 학교도 정해버리고
아직 아버님 애기가 어리니까 쬠만 더 "그래도 나아지겠지? 나아질거야!"라고 생각해주세용
아버님이 애기일때도 생각해보시고, 어머님이 애기일때도 이야기 나눠보세요 ㅋㅋ
아빠는 너 나이때 이런거보고놀고 이런거햇던거같다, 앗 엄마는 이랫던거같은데! 뭐 이러면서 지금은 실패해도 엄빠가 도와줄수있지만, 조금있으면 네 앞길을 정할때가 오니 그때 불이익이 없을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엄빠가 널 믿고 도와줄께 같이 해내자~ 라고 해주세용
제가 지금 애들한테 이렇게 합니다
왜냐하면 저희반애들 부모님은 이렇게 안해주고 학원에 입금하면서 부탁하거든요 일케해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답지 만들고 달달 외우게 해요 학교도 정해버리고
아직 아버님 애기가 어리니까 쬠만 더 "그래도 나아지겠지? 나아질거야!"라고 생각해주세용
아버님이 애기일때도 생각해보시고, 어머님이 애기일때도 이야기 나눠보세요 ㅋㅋ
아빠는 너 나이때 이런거보고놀고 이런거햇던거같다, 앗 엄마는 이랫던거같은데! 뭐 이러면서 지금은 실패해도 엄빠가 도와줄수있지만, 조금있으면 네 앞길을 정할때가 오니 그때 불이익이 없을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엄빠가 널 믿고 도와줄께 같이 해내자~ 라고 해주세용
제가 지금 애들한테 이렇게 합니다
왜냐하면 저희반애들 부모님은 이렇게 안해주고 학원에 입금하면서 부탁하거든요 일케해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추가로 전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절대 까지 않습니다. 뭔가를 배우려면 모른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건 당연한 거니까요. 그렇게 뭔가를 모른다는걸 인지를 했으면 배우려는 노력을 해야되는데, 노력은커녕 자기가 그걸 배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뻐튕기는 걸 까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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