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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7/11 22:53:01
Name   바나나코우
Subject   인천에서 바람이 분당
안녕하세요?
회사 같은팀 직원과 그 여자친구 예쁜사랑하라고 듀엣곡 하나 만들어 주었는데요, 그 커플이 다행히 노래도 꽤 잘 불러서 오랫만에 풋풋 달달한 느낌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엔 노래잘하는 사람이 참 많은것같아요
(노래제목은, 남자가 인천살고 여자가 분당 살아서)

https://soundcloud.app.goo.gl/HHPUq

남) 해가 뜨기 전부터 난 일어나 너를 만나러 나서
10분 뒤면 아마 너도 슬슬 잠을 깨겠지

여) 난 잠든 척 너의 메시지 대답하지 않지만
네가 오면 이미 거기엔 내가 서있을거야

널 생각만해도 따스한 바람이 불어올 것 같아
난) 나 있는 곳에서 여) 나 있는 곳으로

인천에서 바람이 분당

남) 태어나기 전부터 난 알았지 너를 만나게 될 걸
여) 그런 얘기 좀 느끼하지만 네가 하면 괜찮아

간주 휘파람 : 여





7


    김치찌개
    잘 들었습니다^^
    편안하고 좋네요 그나저나 듀엣곡이네요 와우~
    여성 보컬분 목소리가 청아해서 참 좋네요!
    바나나코우
    감사합니다^^ 아주 깨가 쏟아지더라구요....
    좀 늦었지만 사클 단축 주소도 플레이어 띄우도록 수정했습니다 ㅎㅎ

    노래가 상큼하고 좋네요 ㅎㅎ
    1
    바나나코우
    오오 감사합니다^^ 부른 애들이 좋아하는것 보니 오랫만에 보람이 큰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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