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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11/23 10:35:51수정됨 |
Name | 이웃집또털어 |
Subject | 지난 9월에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에 대해서 쓴 사람입니다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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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인사는 안드렸고 준비되면 바로 인사드리고 허락 받으려고 노력하기로 둘이 결정했습니다.
제가 우리 부모님께 가면 물 맞고 쫒겨날 수 있어 라고 여자친구에게 말을 하니까 여자친구가 나도 같이 맞고 인사 드릴꺼야 하더군요.
같이 맞아 죽더라도 인사드리고 살려고 합니다.
제가 우리 부모님께 가면 물 맞고 쫒겨날 수 있어 라고 여자친구에게 말을 하니까 여자친구가 나도 같이 맞고 인사 드릴꺼야 하더군요.
같이 맞아 죽더라도 인사드리고 살려고 합니다.
글쓴님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도 담담한 문체로 간결하게 쓰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홍차넷 잊지않고 의리있게 후기도 남겨 주시고
화려한 겉치레 별로 안좋아하고 진솔함을 좋아하시는 성격이 글에 보여요
여자친구분도 그런 글쓴님이 알아본 정말 좋은 사람이실 것 같다는게 글에서 느껴지고요
말씀하신 그대로 본인이 행복해 지시는게 가장 큰 효도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가장 큰 효도 마음껏 하십시오 ㅋ
글도 담담한 문체로 간결하게 쓰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홍차넷 잊지않고 의리있게 후기도 남겨 주시고
화려한 겉치레 별로 안좋아하고 진솔함을 좋아하시는 성격이 글에 보여요
여자친구분도 그런 글쓴님이 알아본 정말 좋은 사람이실 것 같다는게 글에서 느껴지고요
말씀하신 그대로 본인이 행복해 지시는게 가장 큰 효도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가장 큰 효도 마음껏 하십시오 ㅋ
한참 댓글 썼다가 지웠어요. 안 되는 능력에 오지랖만 부리는 것 같아서...
(다른 댓글 쓰는 분들이 오지랖이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오해 마세요!!)
그냥, 그저 잘 되셔서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도 항상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살면서 행복한 일만 있을 수만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두 분 앞의 행복한 일들이 다른 시련을 덮을 만큼
좋은 무게와 부피로 다가와서 글쓴님과 반려분을 행복하게 감싸주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저랑 사연도 다르고 다 다르겠지만 괜히 감정적으로 몰입되고 응원하는 맘도 생기고 그랬었거든요 히히.
다시 한 번 축하해요. +_+
(다른 댓글 쓰는 분들이 오지랖이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오해 마세요!!)
그냥, 그저 잘 되셔서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도 항상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살면서 행복한 일만 있을 수만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두 분 앞의 행복한 일들이 다른 시련을 덮을 만큼
좋은 무게와 부피로 다가와서 글쓴님과 반려분을 행복하게 감싸주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저랑 사연도 다르고 다 다르겠지만 괜히 감정적으로 몰입되고 응원하는 맘도 생기고 그랬었거든요 히히.
다시 한 번 축하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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