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01/07 13:17:20수정됨
Name   toheaven
File #1   F2AE66B6_2CCA_4B61_8173_3BCEDA90334E.jpeg (228.6 KB), Download : 4
File #2   D2598B9C_6855_4987_BFC9_8DAB3F7BE7B5.jpeg (229.5 KB), Download : 1
Subject   스트레스 역시 사람




https://youtu.be/1XDDXz3am_w
신기한 게 찾으려고 하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받고 있었는데 유투브에서 왜 보였을까??
유투브에서 말하는 게 정말 똑같은, 헐;
-
가뜩이나 더 스트레스 가중되는
결국은 싸우게 됐는데 흥분되었네요.
어이없는 상대에 왜 흥분하게 되었는지, 아오;

여유롭지 않고 흥분되었다는 건 스스로도 부끄러워지네요.

그렇다고 싸움을 못하는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보기와 다르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보통이라

나이도 어리지 않던데 왜 고딩 때나 있을만한 스타일이 있는 것인지

어떻게 요리해줘야 할까 화가 나네요.

제 상황 설명을 안해서 적절한 솔루션 제공이 어렵겠지만 싸움 잘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요?

살다보니까 다양한 입장을 겪게되죠. 그리고 지금 스트레스는 가치가 1도 없고 진짜 화가 나네요

욕도 하고 싶은데
보통 욕하며 흥분하는 사람이 루저라고 생각해왔는데
욕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참 안습이네요.


가치있는 사람에게만 착하게 대하자가 떠오릅니다.

미성년자 학생들은 3월이 되면 새학기가 사작되겠고
코로나로 뜸했던 학폭도 전개 되겠네요.

이에 대한 제 생각은 전학가시든 좋은 선생님과 친구 만나는 거라 생각하고 학생들은 혼자서 견디지 마시고 꼭 손을 내미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독학 어렵겠죠? 그러나 뉴스에 나오는 학폭보다는 훨씬 더 아주 많이 좋아보이는데 쉽지 않네요.

안 풀릴 땐 좋은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은 것 같지만 그렇다고 자포자기하면 안 되는 거니까요.

전 학폭을 겪진 않았지만 고딩1 때 은근 스트레스 받았던 것도 같고 고딩 1때 노는 애들이랑 같은 구역 청소 담당일 때 제 구역만 청소할 뿐. 호구처럼 내가 다할게~ 너희들은 놀아~ 찐따처럼은 안 했네요. 그 애가 한 번 싫었던 애는 끝까지 간다고 말하는 걸 들었던 적이 있고 근데 다른 반이 되었고 그 애보다 훨 공부는 잘했고 부딪칠 일도 없었지만 우연한 타반에서 만났는데 저를 쉴드 쳐주었네요. 역시 변하죠??

암튼!
아오; 두고봐~아주 맛있게 요리 해서 먹어야징, 냠냠~

다시 한 번 가치있는 사람에게만 착하게 굴자!

그리고 스트레스가 해소될까 풀어본 글 맞고.
이렇게 혼자서 끙끙앓지 마시고 풀어보세요.
개인에 따라 시간차가 나타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고 그러니까 오래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고통받지 않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생각을 해보니
어쨌든 마음관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게 좋은 일이면 마가 낀다구요?
해석하는 방식은 다르겠지만 한 순간 공든 탑을 어이없게 무너뜨릴 수는 없으니까요.
다된 밥에 재뿌릴 만한 가치없는 일에 메이지 말아야겠습니다~

근데 학폭은 마음이 가는 선생님, 형, 누나, 오빠,아저씨, 아줌마, 공공기관에 상담창구는 많은 것 같아요. 문을 두드리셔야 합니다.

근데 뉴스에 나오는 학폭은 더 이상 학생이 아닌 저도 무섭고 보통 어르신들도 무섭다고 하는 것 같아요.

꼭 학폭이 일대 다수로 이뤄지니까요?


112 신고 경찰의 대처, 대응이 미흡하다 싶으면 또는 사회적 재난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언론에도 전화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10.29 때 해봤는데 어떨까요?


+ 2022.01.07.22:54 저의 학창시절의 성격과 지금까지 겪은 여러 많은 일들로 현재 성격은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일반적인 시간의 흐름에 기억이 퇴화되기보다는 물리적인 힘에, 불운에 더 기억에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현재보다 그때가 무게감이 있었던 것 같네요. 그땐 쉽게 동요하지 않는 성향이었던 것 같아요. 또는 반응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의도한 것도 있지만 그땐 여러 감정을 느끼는 세포/신경이 성장하지 않아 활성화가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 다 성장하지 않고 성장 중아고 활발하지 않았다 대충 귀동냥을 해서)
곧 단순하기도 하고 둔하기도 한 반응. 무신경하기도 했던 학창시절? 단지 그때는 또 현실에 머무르지 않았던 것도 같아요.꿈을 많이 꿨던 것도 같고..
그리고 등하교를 걸어서 했는데 등교 시간에 개똥도 보였던 것 같고 아마 밟기도 했을 듯; 그때 또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생각도 되뇌였고 그 애에게 반응도 동창생들에게도 딱히 논쟁이든 그런 건 없었던 것 같아요. 논쟁을 겪는 일 따위도 없었고 그런데 선생님들에게는 할 말은 했던 것 같죠. 선생님이란 직함이 있을 뿐. 똑.같.음..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 존재, 누구나..

요즘에 보면 홈스쿨링 많이 하는 것 같던데요. 또는 이이경이라는 남자 배우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학교에 보내야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학폭은

학폭 소식은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건사고는 설마 일어나겠어? 안이한 사고에 간과하고 방심했을 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긴장하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서로서로 안전한 사회를만드는 데 협조하면 좋겠습니다.


아 저도 똘끼가 없지는 않는데
역으로
지랄을 해줘야
사?
지 일인 줄 안다가 생각나지만…

많은 말은 불필요 할 것 같죠,
아 어떻게 할까…ㅎ

+2022.01.08 p.m12:40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니 갇혀있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좀 더 빨리, 감정기복 없이 풀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감정이 슬쩍 밀려오니까? 자신이 그 감정에 잠식되고야 만 것이 아닐까 마치 중독처럼? 그래서 저는 중독? 쉽게 벗어났네요^^

그리고 아까 이미지 추가했는데 시간을 기록하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지금 이미지에 추가하고자 할 말은 욕해도 화내도 상관없는데 단순 감정표출에 엄한 사람에게 위해, 피해주지 말고 표적상대에게만 역지사지를 일러주자 정도~

2023.01.08 22:06
분노,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기도 하네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219 철학/종교개신교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적어보는 글 (부제 : 인간은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는가?) 12 Hard Rock Cafe, 23/10/23 1958 1
    13372 일상/생각와이프랑 산타고 왔습니다 7 큐리스 22/12/05 1959 6
    13465 일상/생각스트레스 역시 사람 toheaven 23/01/07 1959 1
    13671 도서/문학3월의 책 - 줌모임 종료 3 풀잎 23/03/26 1960 0
    13827 게임[LOL] 2023 MSI 브래킷 스테이지 전체 스케줄 BitSae 23/05/08 1961 1
    14507 일상/생각판도라같은 여자를 만나야 합니다. 11 큐리스 24/03/06 1961 9
    14790 일상/생각여자를 잘 아는 남자가 된다는 것 5 블리츠 24/07/12 1963 2
    13524 음악[팝송] 샘 스미스 새 앨범 "Gloria" 2 김치찌개 23/01/31 1964 0
    14191 오프모임[불금초급벙] 오늘 저녁 6시 노원역 ‘맥주 영화 관람’ 함께 하실 분 18 효모 루덴스 23/10/13 1965 0
    14324 오프모임급벙 올립니다. 선릉역 뽕족 18 비오는압구정 23/12/11 1969 2
    13652 음악동파 7 바나나코우 23/03/21 1969 4
    14218 게임게임이란 원래 이런 것이다. 놀라움으로 가득한 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12 kaestro 23/10/22 1969 4
    14351 역사루돌프 사슴 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11 심해냉장고 23/12/20 1970 11
    14401 문화/예술천사소녀 네티 덕질 백서 - 7. 마술사의 옷장에는 10 서포트벡터 24/01/17 1971 6
    13765 일상/생각어릴적 나를 만나다. 4 큐리스 23/04/18 1971 1
    13189 음악[팝송] 토베 스튀르케 새 앨범 "HARD" 김치찌개 22/09/29 1972 0
    13873 사회5.18의 숨은 피해자 - 손자까지 대물림되는 5.18 산모 스트레스 3 카르스 23/05/18 1972 15
    13883 일상/생각가끔 이 세계가 또다른 세계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할때가 있습니다. 6 큐리스 23/05/19 1974 0
    13935 일상/생각아..진상선생님… 4 큐리스 23/06/02 1977 0
    13453 일상/생각신년 잡생각2 2 moqq 23/01/03 1978 3
    13922 일상/생각책장 파먹기 2 아침커피 23/05/29 1979 7
    13976 일상/생각저는 소설 <신세계에서> 같은 설정도 선호하는 편입니다. 11 컴퓨터청년 23/06/10 1979 0
    14453 일상/생각와이프가 오일 마사지에 맛을 들였네요.^^ 12 큐리스 24/02/13 1981 1
    14571 일상/생각감사의 글 44 소요 24/04/02 1984 74
    13487 일상/생각동냥하시는 분 봤어요 2 작은연이 23/01/17 1985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