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10/02 12:28:32수정됨
Name   moqq
Subject   2022 상위 1% 보고서.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
https://m.nhqv.com/board/the100/happyReportView?boardId=152&typeCd=3000000000&mainNo=432&subNo=1&answerLvl=0&tmpBoardId=152&tmpTypeCd=3000000000
원문입니다.

https://redtea.kr/free/14163
지난 번에 중산층 이야기가 있었는데 보니 상위 1% 보고서도 있네요.
- 부자얘기엔 별로 관심들 없으시겠지만 함 정리해봅니다.
2022년 4월 발간이라 데이타는 2021 데이터입니다.

부자란?
백만장자라는 이야기는 순자산 백만달러인데 이건 1820년 기준이고
지금은 [2천3백만 달러. 대충 300억?]

국내부자보고서에서는 금융자산 10억을 부자의 기준으로 잡았음. 인구대비 0.76%. (39만3천명)
국내가구 1%는 209,267 가구면 대략 58만 6천명으로 추정.

컷트라인
국내 [1% 순자산 컷트라인은 29억]. 0.1%는 76.8억.
1%에서 0.1%올라가는 기울기가 생각보다 급하진 않음?

자산
상위 1%가구는 평균나이 63.5세 수도권 거주.
- [30억 모아서 상위 1%되는 게 현실은 63세]. 젊어서 강남 신축 아팟사는 건 허상.

상위 1% 평균 총자산 51억, 순자산 46억. 부채 4.7억.
금융 17.8%, 실물 82.2%. 부동산이 많음. (거주주택 30.%, 그 외 부동산 48.1%)

소득
[상위 1% 평균 소득 2.15억] (인적소득 1.31억, 재산소득 0.73억)

지출
소득 2.15억 중 비소비지출 0.66억, 가처분 소득 1.5억. 그 중 0.57억 소비지출, 0.92억 저축여력
- [비소비지출 > 소비지출]
월평균 소비는 479만원
항목은 순서대로 식비 140, 기타 135, 교육비 67, 주거비 56, 교통비 34, 의료비 29, 통신비 18
- 단 30-50대만을 대상으로 하면 교육비가 월 161만원으로 껑충.

비소비지출 6600만원에서 [3940만원이 세금]
전체 평균대비 공적연금 및 사회보험료 2.8배, 가구간이전 4배, 비영리단체이전 4.8배, 이자비용 4.4배 지출
- 보고서에서는 전체 평균 (368만원)의 10.8배로 세금 지출액이 많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표현

은퇴는 70.7세, 노후생활비는 522만원.
- 은퇴해서 부자처럼 살고 싶으면 패시브소득 522만원 나오면 된다는 뜻?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469 일상/생각자사고 폐지? 14 moqq 23/01/08 2617 0
    13779 일상/생각그래도 노오오력이 필요해. 14 moqq 23/04/23 2429 1
    13808 정치미국 국빈방문 성과. 47 moqq 23/05/02 3324 7
    14049 일상/생각학교 담임이야기3? 5 moqq 23/07/16 2288 2
    14119 일상/생각하인츠 딜레마와 어떤 초5의 대답. 5 moqq 23/08/24 2649 1
    14155 일상/생각Judging club. 10 moqq 23/09/26 2126 2
    14163 경제2022 중산층 서베이. NH투자증권 15 moqq 23/09/29 2473 2
    14166 경제2022 상위 1% 보고서.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 5 moqq 23/10/02 2518 1
    14172 일상/생각가문의 영광. 3 moqq 23/10/08 1722 0
    14205 의료/건강개원의들은 얼마나 버나. 35 moqq 23/10/17 3997 3
    14279 일상/생각인생의 유관력 8 moqq 23/11/16 3654 2
    14297 일상/생각한국인을 위한 변명. 12 moqq 23/11/29 2563 2
    14457 일상/생각낭인시대. 4 moqq 24/02/14 1548 5
    14802 영화감상. 장화신은 고양이: last wish. moqq 24/07/23 697 2
    7188 요리/음식인싸들의 힙한 라면. 요괴라면 후기 17 Morpheus 18/03/03 7716 1
    5474 요리/음식집에서 스테이크 구우면 맛이가 없는 이유 35 Morpheus 17/04/19 7597 15
    5548 음악지금도 애정하는 노래방 애창곡 3곡 5 Morpheus 17/04/30 4774 2
    5674 일상/생각겟아웃 보고 맛있는 전에 막걸리 한 사발....(스포 없어용) 4 Morpheus 17/05/19 6019 3
    12599 정치대선 불판 없나요? 예상및 잡담입니다. 110 MyNona 22/03/09 5173 1
    4929 음악가사를 모르는 노래 찾는 이야기 5 mysticfall 17/02/19 3251 1
    7242 음악Bossa Nova - 이파네마 해변에서 밀려온 파도 4 Nardis 18/03/16 3787 5
    9640 오프모임<업데이트!!> 9/12일 저녁 모임 생각 중입니다 48 Nardis 19/09/08 5210 5
    9656 오프모임[최종_final_ver1.txt] 9/12일 긴 하루를 보내는 모임 안내 및 불판입니다. 17 Nardis 19/09/12 5343 8
    9666 일상/생각그녀는 바라던 자유를 얻었을까? 4 Nardis 19/09/15 4869 14
    4709 음악당일할인티켓 들어봤나요? 12 naru 17/01/27 6423 4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