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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4 20:18:38
Name   냥냥이
Subject   데이터가 넘치는 세계(로 부터의 잠시 도피?)

티비, OTT, 전자도서관, 전자 잡지앱, 커뮤니티, 뉴스 등등

하루에 볼것이 너무 많습니다

다 따라잡고 다 알고 다 읽고 싶어져요

하지만 요즘엔 손가락 놀리기가 귀찮아져서
그냥 뇌에다가 연결해서 읽고 싶을 정도네요

사십초가 되니 눈도 침침해지고.(의사 말로는 안구건조증이고 노안은 아니라는데..)

요즘 공부하느라 동영상 강의를 많이 봐서 그런가 싶어
잠시 공부를  쉬는데…

드라마, 시리즈, 영화가 보고 싶어서
스크린을 또 보고 있네요?

아무래도 죽기 전까지는 하루라도 저런 데이터, 스크린에서 떨어지긴 힘든 모양입니다~~~~

그래도 한시간이라도 좀 디지털 기기, 데이터, 스크린하고 떨어지려고

엊그제 주말농장 텃밭 계약하고 왔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10 분이죠. 수도에서 물도 콸콸 잘 나오는 밭이더군요

넘치는 데이터(?) 의 세계를 피해서
산책하듯이 갔다와야겠습니다

거길 들어가려면 또 비밀의 숲을 지나야하거든요
아주 멋진 장소입니다 .

그리고…
황당하겠지만 , 11 월 초인데 상추씨를 엊그제 뿌렸거든요.

내일 줄자로 재서
간이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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