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5/01/16 16:42:51
Name   큐리스
Subject   결혼 15년차에 느끼는 관계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현재 아이셋 아빠입니다.

전 77년생 와이픈 79년생인데 ㅎㅎㅎ

30대때만 해도 거의 매일 샘솟는 욕구에 제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와이프가 귀찮거나 피곤해해서 잘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지금 40대 후반부에 들어서니 일단 저의 욕구 자체가 정말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반면에 와이픈 거의 틈만 나면 저한테 신호를 보냅니다.

문제는 제가 예전처럼 빠릿하게 준비가 안되서 많이 힘든상황이에요 ㅎㅎㅎ

신은 참 잔인합니다. 보증기간이 끝난 렉걸리고 액정깨진 스마트폰 같은 내몸아 ㅠㅠㅠㅠ



5
  • Cex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383 일상/생각평범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 1 큐리스 25/04/15 1681 8
15377 일상/생각와이프가 독감에걸린것 같은데 ㅎㅎ 2 큐리스 25/04/10 1687 11
15375 일상/생각우리 강아지 와이프^^;; 6 큐리스 25/04/09 1950 5
15368 일상/생각우연히 폭싹 속았수다를 보다가.. 8 큐리스 25/04/08 1902 0
15345 일상/생각오늘은 마나님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4 큐리스 25/03/28 1909 4
15335 일상/생각와이프한테 보낼 보고서 써달라고 했습니다. 클로드한테 ㅋㅋㅋㅋ 6 큐리스 25/03/24 2060 2
15332 일상/생각감자와 당근의 이야기입니다~~ 7 큐리스 25/03/24 1760 0
15314 일상/생각15년된 넥서스 원을 꺼내보았습니다 13 큐리스 25/03/13 1896 1
15309 일상/생각결혼하고 처음 깨달은 사실?? 2 큐리스 25/03/11 2369 1
15305 일상/생각하...거참...와이프 너무하네. 2 큐리스 25/03/09 2070 5
15297 일상/생각와이프한테 맞을뻔 했어요 ㅋㅋㅋ 13 큐리스 25/03/05 2332 3
15282 일상/생각어제 회식하고 돌아온 아내 상태 체크중입니다. 2 큐리스 25/02/26 2302 6
15264 일상/생각딸한테 또 당했습니다.^^ 2 큐리스 25/02/13 2018 7
15260 일상/생각사진 속 그녀는 여전히 눈부셨다. 5 큐리스 25/02/10 1974 6
15248 일상/생각15년 차 남편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4 큐리스 25/02/05 1803 0
15245 일상/생각학원에서 이제온 아들 늦은저녁 차려줬습니다. 5 큐리스 25/02/04 1820 8
15242 일상/생각오랜만의 운동^^ 5 큐리스 25/01/30 1984 2
15238 일상/생각당신의 눈가에 피어난 이야기들 1 큐리스 25/01/27 1679 7
15234 일상/생각이틀간 집안의 계엄령 6 큐리스 25/01/24 2353 4
15226 일상/생각우리가 이렇게도 만나는구나 9 큐리스 25/01/21 2210 1
15214 일상/생각충전케이블과 사랑에 관한 소고(小考) 3 큐리스 25/01/17 1873 2
15212 일상/생각결혼 15년차에 느끼는 관계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7 큐리스 25/01/16 2481 5
15209 일상/생각 회사 근처 카페사장님이 자꾸 신메뉴 평가를 ㅎㅎ 5 큐리스 25/01/15 2088 0
15189 일상/생각집안에 기강이 안선다고 한마디 들었어요.ㅠㅠ 15 큐리스 25/01/06 2466 2
15184 일상/생각요즘 느끼는 소소한 행복 5 큐리스 25/01/03 1868 1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