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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1/27 15:05:49
Name   야얌
Subject   결국 구입해버린 저지연코덱 지원 헤드셋
컴퓨터 오디오시스템을 중간에 aptx-LL와 LDAC도 대응할수 있는 코덱지원 기기로 끼워서 블루투스 대응 구조를 만들어봤습니다.
제가 이런걸 만들게 된 계기는 바로 모니터는 한대이고 스피커도 한대인데
여기에 물릴 기긱들이 생각보다 많아졌다는데 있습니다(...)

이게 한큐에 해결되는 올인원을 추구할수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언제나 예산이 문제였고
그렇게 된 결과 원본소스들인 노트북,플스,ott 동글 등이 한번에 hdmi 분배기(오디오를 따로 바이패스로 뺄수있는)에 물리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을 위한 기기를 물려서 여기에 블투 스피커(블투 수신기를 물린)와 헤드셋을 오가는 시스템이 완성되었습니다.
왜 굳이 블투냐고 물어보신다면 당연히 유선보단 무선이 편하고 정리도 편하고 자유도도 압도적....

근데 뭔가를 파다보면 언제나 좋은거 더좋은게 있잖아요? 이 블투는 언제나 음질과 송수딜레이와 싸우는 영역이었고
조사를 하다가 이걸 알게된게 ㅋㅋㅋㅋ
중간에 이 블투오디오 송수신기에 지원 코덱에 대해 알아보다가 여러곳을 뒤졌습니다.
이상한게 이 지원코덱을 명확하게 설명을 잘 해주지않아요. 스피커나 헤드셋 기기 광고들이.
저지연은 aptx-LL 이라는 저지연코덱이 필수고 음질영역은 LDAC이 메이져입니다.
요즘은 뭐 스냅사운드? 여러가지 고음질 코덱이랑 저지연이 복합된 코덱도 나오는거 같긴한데 특화영역으로 가면 특화코덱보다는 밀리는게
현실인거 같더군요.스펙상.

그리고 이걸 복합적으로 여러코덱을 지원해주는 중간기기인 송수신기가 그렇게 많지않습니다.
라이센스비 문제도 있겠고 뭐가 들어가면 뭐가 꼭 빠져있어요.
그러다보니 다 되는걸 찾다보니 내가 중간에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은가 하는 현타도 오고 ㅎㅎ
여튼 만들다 보니 1mii 라는 회사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블투 송/수신가를 이 회사껄로 해서 만들었습니다.
블투스피커에 왜 수신기를 따로 물리느냐 하면 이게 참 xx같은 이유인데 그거 아십니까? 애초에 블투스피커는 고가든 저가든
저지연코덱 지원이 거의 없어요(...) 원본이 코덱을 얼마나 지원을 하든간에 이 스피커에서 그걸 받아줄 코덱이 없다는겁니다.
초고가의 영역으로 가면 모르겠군요.
그럼 유선으로 물리면 되지않나 싶긴한데 앞서 말했듯이 무선이 정리나 편의성이 압도적.

.....이게 생각보다 배보다 배꼽이 커서 해보고 나서 이게  무슨 개짓거리인가 라는 현타가 들긴했는데 문제는 블투 헤드셋이 aptxLL를 지원하지않는다는것이였죠.

이 문제에 집착을 하게 된 계기가 친구들이랑 하던 레이싱게임 중에 소리 문제가 민감하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구해본 aptx-LL 송수신기 세트로 연결을 하니 진짜 소리 딜레이가 났다는점이었습니다. 한번 신경이 쓰이니 계속 신경이 가서 이렇게 했더니 친구놈한테 레이싱 장비보다 그 끝 테크인 소리에 신경쓴다는 소리릴 들었고 ㅋㅋㅋ

뭐 여튼 송수신기가 되어있으니 스피커든 헤드셋이든 유선으로 연결하면 되긴한데 그럼 헤드셋을 무선으로 추구하는 의미가 없잖아? 라는 생각에 계속 신경이 거슬렸고 이번에 이 시스템을 제공하던 회사의 헤드셋을 기어코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기존에 쓰던것도 아직 짱짱한 현역이긴했는데. 뭐...보내드려야겠죠.


여튼 최종 구조는
여러원본 소스기기-> hdmi 분배기와 연동된 블투(여러가지 코덱지원)송신기-> 불투스피커(여러코덱을 지원하는 수신기를 따로 설치한 녀석)/블투헤드셋(여러가지 코덱지원)이 되었습니다.
장점이라면. 컴퓨터나 다른 여러 소스기기들을 바꿔도 소리를 따로 페어링설정안해도 된다는것. 고음질과 저지연의 전환이 자유롭다.
                그리고 책상이 꽤나 깔금해진다는겁니다. 안그래도 선들이 번잡스러운데 정리할 선이 몇개는 줄어드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단점은 예산과 구성시의 번잡스러움입니다. 그리고 페어링은 따로 안해도 되지만 코덱전환은 여전히 수동(이것도 안보이는 설정을 버튼 꿈지락거리는게
                아니라 토글식이라 그냥 딸깍해주면 되는거긴합니다만).


그 뒤로도 뒤져보다가 알았는데 요즘은 저지연은 2.4로 그냥 코덱문제를 패스하는게 메이져 루트더군요.
딜레이가 중요한 문제인 게이밍쪽은 모두 이거로 가는 중이고요.
중간에 이거 보고 이쪽으로 틀까 라는 생각도 하긴했는데 이미 들어간 예산도 있고 해서 저는 그냥 기존의 저 시스템으로 갔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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