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5/11/07 08:51:53
Name   큐리스
Subject   마음이 짠합니다.
저녁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돌아온 중3아들놈이 울먹울먹 거리면서 들어오던군요.

애들이랑 싸운건가..그런생각에 일단 안아주면서 "괜찮아..." 무슨일이야 하고 물어봤더니만, 오늘이 중학수학 마지막 과정이었다고, 학원선생님이랑 헤어지는게 너무나 슬프다고 ㅠㅠ

학원선생님한테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참 열성적으로 가르쳐주셔서 저도 항상 고마웠구요.

아직은 착하고 순수한 아들놈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ㅎㅎ



5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421 일상/생각옛생각에 저도 suno로 하나 만들어봤어요. 1 큐리스 25/05/02 1909 0
    15438 일상/생각난 동물원에 있는 것인가? 4 큐리스 25/05/14 1853 2
    15442 일상/생각비가 옵니다. 2 큐리스 25/05/15 1869 10
    15443 일상/생각딸내미가 냉장고에 붙여놓은 규칙 ㅎㅎㅎ 4 큐리스 25/05/16 2070 12
    15458 일상/생각변하지 않는것을 들으면 왜 눈물이 날까 1 큐리스 25/05/23 1817 4
    15462 일상/생각손버릇이 나쁘다고 혼났네요. 8 큐리스 25/05/25 2520 7
    15472 일상/생각자동차 극장 얘기하다가 ㅋㅋㅋㅋ 6 큐리스 25/05/29 1857 0
    15476 일상/생각와이프한테 야설쓰는거 걸렸습니다. 10 큐리스 25/05/31 2752 6
    15524 일상/생각진공청소기가 내게 가르쳐 준 것 1 큐리스 25/06/16 1619 5
    15525 일상/생각와이프는 언제나 귀엽습니다. 7 큐리스 25/06/17 1692 3
    15535 일상/생각경험의 주관성에 대해서 6 큐리스 25/06/19 1538 9
    15534 일상/생각와이프랑 둘이 같이 연차를 냈는데요.ㅠㅠㅠㅠ 8 큐리스 25/06/19 2099 5
    15592 일상/생각처음으로 느껴본 극심한 우울증 21 큐리스 25/07/10 1972 20
    15630 일상/생각역시 딸내미가 최고에요~~ 10 큐리스 25/07/21 1975 26
    15665 일상/생각ㅎㅎ 와이프 귀엽 9 큐리스 25/08/13 1915 2
    15674 일상/생각초3 딸내미가 반장 준비하면서 쓴 글입니다. 6 큐리스 25/08/19 1667 10
    15679 IT/컴퓨터영어문법 공부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17 큐리스 25/08/21 1835 18
    15685 일상/생각지하철에서 화장하는 남학생을 보고 느낀 생각 9 큐리스 25/08/26 1931 2
    15694 일상/생각퇴근길에 와이프 마중을 갔어요 ㅎ 2 큐리스 25/08/28 1623 6
    15708 기타아빠가 만들어줄께 2탄입니다. 9 큐리스 25/09/05 1426 3
    15728 일상/생각ㅋㅋㅋ 이놈의 모기때문에 3 큐리스 25/09/19 1122 6
    15755 일상/생각부부로 살아간다는건 서로 물들어가는것 같아요. 4 큐리스 25/10/02 1406 19
    15808 일상/생각회사 업무로 이혼할뻔 했습니다. ㅎㅎ 3 큐리스 25/10/28 1558 8
    15829 일상/생각마음이 짠합니다. 4 큐리스 25/11/07 975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866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