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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5/29 19:29:00
Name   redkey
Subject   반갑습니다.
나중에 유예 기간이 없었다고 자랑해야겠습니다.
익숙하면서 낯서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앞으로도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리 살겠습니다.

아 이백자...

노래 한곡 하겠습니다.

바람에 날려 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던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 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복붙이 아닌 실지로 원키로 부르면서 모바일로 정성껏 타이핑 했음을 엄숙히 맹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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