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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12/04 23:13:41
Name   F.Nietzsche
Subject   남규한의 사진 레시피 - 새벽의 맨하탄
새벽 4시에 일어나 혼자 지하철을 타고 가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플러싱의 새벽 지하철은 너무도 무서웠어요...ㅠ

흑형들 몇몇만 있고 인적이 드문 상황이었지만 새벽빛을 잡겠다는 열정으로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 찍기를 요리에 비유한다면, 사진을 찍어 오는 것은 싱싱하고 좋은 재료를 구하는 것입니다.

찍은 사진을 선별하고 보정을 하는 것까지 마쳐야 맛있는 요리가 완성 되겠죠.

재료를 구하는 것부터 요리를 완성하는 것까지 배울 수 있는 강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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