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16/02/20 09:41:25 |
Name | Darwin4078 |
Subject | 움베르토 에코 교수님이 돌아가셨습니다. |
http://www.repubblica.it/cultura/2016/02/20/news/morto_lo_scrittore_umberto_eco-133816061/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50507 오보였으면 좋겠지만... 처음에 위키트리에 뜨고 YTN에까지 뜨는걸로 봐서 사실인것 같습니다. 장미의 이름은 진정 제 인생에서 손꼽을 소설이었고, 이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바우돌리노... 최근에 나온 프라하의 묘지까지 많은 소설을 쓰셨고 모두 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또한 기호학, 문화, 문학 등에 대한 에세이도 많았죠. 저에게 있어서는 보르헤스, 미셸 푸코와 더불어 좋아하고 존경하는 작가이자 학자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이 게시판에 등록된 Darwin4078님의 최근 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