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홍보영상입니다.

G5가 모듈식 휴대폰이라는 개념으로 출시될 거라는 사실은 이번 MWC2016에서 공개하기 이전에도 어느정도 알려진 사실입니다만, 생각했던 것보다 잘 나온듯 합니다.

모듈을 교체해서 새로운 기능을 사용한다는 것인데, 뱅앤올룹슨의 하이파이사운드 모듈, 카메라 모듈이 공개된 상태이고, 배터리 교체 역시 모듈을 이용하는군요.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할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라고...




상세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세대 표준이 될 거라 예상되는 USB-C 타입에 추가메모리확장슬롯까지 있군요.
배터리 부분도 노트5가 3,000mAh이고 일체형인데 G5는 2,800mAh에 착탈식이고 모듈식 교체.
모듈식 배터리 교체는 하드웨어 부분에 있어서 혁신이라고 하겠습니다.

G5의 디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넥서스와 유사하군요. 보시다시피 G5 전용 360VR도 함께 출시하였습니다.

더 새로운 것이 나올까 싶었던 스마트폰 하드웨어에서 LG가 모듈교체라는 새로운 개념을 들고 나왔습니다.
새벽 3시에 갤럭시7이 공개되는데... 삼성은 과연 어떤 무기를 들고 나올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