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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6/26 12:49:43 |
Name | regentag |
File #1 | image.jpeg (542.6 KB), Download : 6 |
Subject | 컨저링 2가 제게 남긴것 |
컨더링 2를 보고 제 기억에 남은것은 포스터 뿐이네요. 포스터 속의 저 장면이 영화 속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입니다. 영화의 맥락을 모두 무시하고 오로지 영상만요. 성스러운 빛에 둘러싸인 소녀와 그것을 지켜보는 성직자, 어둠속에 찌그러져 있는 악마 라는 구도로 이해했거든요. 물론 영화 진행상의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요. 실제 내용은 악마에게 조종되는 소녀와 무력한 성직자(?)이죠. 그런데 왜 이 장면을 이런 느낌으로 만들었는지 좀 궁금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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