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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7/04 09:59:36 |
Name | 쉬군 |
Subject | [오버워치] 경쟁전 배치고사 후기 |
저는 원래 FPS는 쥐약일 정도로 못했습니다. 서든이나 아바를 할때도 제가 뒤치기를 하고 제가 죽는경우가 허다할 정도로 똥손이거든요. 거기다가 PvP 자체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FPS를 그렇게 즐기지 않았는데 여차저차해서 보오급시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쩔수 없는 블빠네요...절레절레) 현재 레벨은 40 원래 경쟁전 할 생각은 없었어요. 근데 같이 게임하는 동생이 경쟁전 ㄱ?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ㄱㄱ 하고 어제 하루만에 배치고사를 끝냈네요. 결과는 8승 2패 50점입니다! (이제 더 안할거예요. 50점 박제시켜놓고 사람들 놀려야지) 경쟁전 시작하기전에 경쟁전도 지옥이다. 트롤은 빠대에만 있는게 아니다. 등등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한 10게임중에 트롤은 한게임도 없었습니다...(럭키가이) 픽도 별로 고민없었던게 저포함 저희 세명모두 탱 힐 없으면 고민없이 픽하는 사람들이라 저쪽에서 딜러진만 뽑아도 조합짜는데 문제가 없었어요. 제 배치 10게임 픽도 루시우, 파라, 윈스턴, 자리야, 바스티온(2분) 이네요. 아무튼 고급시계 배치를 본 소감은 1. 1인큐보다는 그래도 다인큐가 스트레스를 덜받는다. 2. 다른사람들이 딜캐릭을 픽하면 그냥 마음편히 탱이나 힐을 뽑고 플레이하자. 3. 우리편이 채팅으로 징징거리면 그냥 받아주거나 무시하자. 괜히 같이 시비 걸었다가 나가버리면 답이 없다. 정도 겠네요.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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