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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7/12 12:49:19수정됨
Name   kpark
Subject   [KBO] 권혁, 엽기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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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구조
    권혁 작년 퍼지는거 보고 올해는 어떻게 안 될거라 생각했었는데 요즘 잘하는가보네요.
    작년감독보다 더한감독이 왔나보군요
    Beer Inside
    그냥 선발로 돌리는 것이 ....

    이러다 송은범 보다 많이 던지게 될지도...
    바코드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하죠...
    144게임 144이닝 페이스라고...ㅋㅋ
    정우람이 와서 권혁의 부하가 줄어들거라고 생각했는데...
    프록터가 100이닝 찍고 조 토레 욕 먹던 게 생각나네요.
    Beer Inside
    100이닝 던진 프록터를 두산이...
    전기공학도
    야알못이지만, 선발보다 마무리가 더 적은 이닝을 던져야 한다고는 들었습니다.
    damianhwang
    권혁이 이렇게 고무팔인줄 예전엔 미처 몰랐...
    그나저나 정우람은 마무리보다는 프라이머리 셋업이 딱인거 같은데.;
    언제까지 블론행진을 놔둘것인지;;;
    DoubleYellowDot
    Sk시절이야 전반기에 달린 계투가 있으면 음 쟤는 7-8월에 쉬어가면서 다른 얼굴이 보이겠지 했는데 요새 한화는 계투 두께가 김감독 성향에 맞게 두껍지도 않고..성적은 시궁창인데 목표는 5강이고 요새 하는건 또 그게 될거 같이 뽕도 맞았고 하니 2군급 어린투수 올라와서 박살나는걸 마냥 보며 그래 너는 그렇게 커가는 거야 할 수도 없고.
    10개 구단 최소 인원 투수진으로 출쳌 하는 상황이 이해가 안되진 않아요. 그래 너네 버텨볼라면 그 수밖에 없겠지. 하는 정도의 이해죠.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용병 굴러가는 상태를 보면 후반기 운용 감이 좀 오겠죠. 드디어 선발이 갖춰질런지.
    Anakin Skywalker
    김성근 감독이 말하는 한계를 돌파한 것일까요?
    정말 강골이네요
    72이닝이라니 흠좀무
    가령말하자면
    변화구가 좋아진 덕도 있고...작년 경우를 보면 후반기에 힘이 빠질 겁니다. 김성근 감독이 믿는 한계 돌파란 건 그냥 선수 생명 폭파...
    미나토자키 사나
    권혁 선수 삼성 시절보다 훨씬 좋아진것은 인정하지만 과연 버틸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우람과인지 신윤호과 인지는 시간이 흐르면 알게 되겠죠.
    이닝보니 할말이 없기는 하네요. 저정도면 그냥 시즌끝이라고 해도 될 이닝인데. 그런데 아무리 강골이라도 언제까지 저게 유지될지는 물음표입니다.
    당근매니아
    조상우도 작년 포시전까진 성적 꾸준했었죠.
    Darwin4078
    이게 다 선동렬, 최동원의 유산입죠.

    김응룡, 강병철 이 두 냥반들이 선동렬, 최동원을 유심히 보니까, 아 이렇게 끝내주는 투수를 4,5일에 한번 선발로 내는게 아깝단 말이에요. 그래서 일단 얘네들은 불펜에서 항상 몸풀고 있으라고 시켜놓고 선발로 내놓은 놈들이 비리비리하면 바로 선동렬, 최동원을 내서 경기를 끝내자, 뭐 이런 마인드로 이 역대급 투수들을 막쓴거죠. 근데 그렇게 하니까 또 성적이 잘나왔다는게 함정.

    하여튼, 뭐 이런 쌍팔년도 마인드로 투수를 굴리는게 김성근 감독 마인드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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