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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7/30 07:13:20수정됨 |
Name | 기아트윈스 |
Subject | <선우훈 <비평> 비평> 비평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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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댓글과 묶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 글이 좋습니다. 심지어 제가 팔랑귀라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이 글의 내용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기아트윈스님은 이미 이걸 공격적 동기에 의한 소모적인 논쟁으로 치부하신 바 있지요. 이 글이 이전 논의의 무의미함을 보여주는 글은 아닌 것 같네요.
이상하게 이번 사건 관련해서 작가쪽 입장을 가진 분들은 상대편의 주장을 하찮게 여기는 분이 많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아재 용어인진 모르겠지만.. '인터넷잉여'가 잉여짓을 멸시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하 설명충이 되어버렸어 쿨병이 만족되지 않는다 ㅠㅠ
그런데 기아트윈스님은 이미 이걸 공격적 동기에 의한 소모적인 논쟁으로 치부하신 바 있지요. 이 글이 이전 논의의 무의미함을 보여주는 글은 아닌 것 같네요.
이상하게 이번 사건 관련해서 작가쪽 입장을 가진 분들은 상대편의 주장을 하찮게 여기는 분이 많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아재 용어인진 모르겠지만.. '인터넷잉여'가 잉여짓을 멸시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하 설명충이 되어버렸어 쿨병이 만족되지 않는다 ㅠㅠ
제가 먼저 쓴 http://redtea.kr/?b=3&n=3398&c=49597 댓글이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였어요. 전 두 분 다 공격성이 글을 덮어버리는 정도까진 가지 않았다고 보지만, 기아트윈스님은 공격적이지 말았으면 한다는 의사를 표시하시고는 본인도 공격적인 글을 쓰셨길래 댓글을 단 거에요. 그리고 전 대상에 대한 공격성도 이 글이 더 높다고 봅니다. 당근매니아님은 선우훈을 비판하시면서 선우훈이 독자를 멸시한 댓글을 가져와 명시하지도 않았고, 그가 청강대 카르텔로 어떤 이득을 봤는지 구구절절히 써놓은 것도 아니죠. 하지만 이 글은 서두에서부터 당근매니아님은 이미 웹갤이 본진이고 그들의 주장에 입각해서 왜곡된 글을 쓴거라는 논지로 시작하고 있군요. 이 글은 당근매니아님 글보다 더 맞는 분석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덜 공격적인 글은 아니에요.
어.. 뭐가 잉여짓이냐고 물으시면 홍차넷에 글을 쓰는 거의 모든 활동이겠죠. 그 얘기라기보단 이 글 이전에 당근매니아님 댓글 http://redtea.kr/?b=3&n=3390&c=49452 이것이 그런 의미였다는 거였어요. 같은 내용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제가 링크를 잘못 달은 것 같네요.
기아트윈스님은 그 댓글에서 '공격성'을 비판한 게 아니고 '증오와 적개심'을 비판하셨지요. 공격적이면서도 증오를 표현하지 않는 방식으로 얼마든지 글을 쓸 수 있어요. 이 본문글이 그러하듯이, 키배 상대의 논지를 까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 높은 목표가 있으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을 기아트윈스님은 '대중의 취향' 자체에 대한 분석과 긍정으로 보여주셨고요.
그리고 웹툰갤러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최근의 흐름과 관련해서 갤 바깥의 사람들이 알 필요가 있는, 여러 가지 맥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동인지 2차창작계의 취약성이 대중에게 드러났듯이 웹툰갤도 대중의 관점에서 관찰되고 평가되어야겠죠. 당근매니아님의 활동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웹툰갤러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최근의 흐름과 관련해서 갤 바깥의 사람들이 알 필요가 있는, 여러 가지 맥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동인지 2차창작계의 취약성이 대중에게 드러났듯이 웹툰갤도 대중의 관점에서 관찰되고 평가되어야겠죠. 당근매니아님의 활동도 마찬가지고요.
일어나서 본 뒤로 가만히 두고 봤는데, 흘러가는 꼬라지가 존나 어이가 없어서 추가로 코멘트 좀 달아봅니다.
자기는 누가 이렇게 반박을 해주시면 기쁠 거라는 둥, 영국 의회의 위트 같다는 둥, 장문의 분석글이니 의미가 있다는 둥 하는데 자신이 다른 커뮤니티 활동을 감시 당한 뒤 이런 글을 선사 받게 된 이후에도 같은 반응들을 보이실지 잘 모르겠군요. 남의 신상털이를 글의 기저에 깔아놓고 시작하는 걸 위트와 엄밀함으로 빨아줄 수 있다는 건 참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그간 인터넷 상에서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보통 커뮤니티... 더 보기
자기는 누가 이렇게 반박을 해주시면 기쁠 거라는 둥, 영국 의회의 위트 같다는 둥, 장문의 분석글이니 의미가 있다는 둥 하는데 자신이 다른 커뮤니티 활동을 감시 당한 뒤 이런 글을 선사 받게 된 이후에도 같은 반응들을 보이실지 잘 모르겠군요. 남의 신상털이를 글의 기저에 깔아놓고 시작하는 걸 위트와 엄밀함으로 빨아줄 수 있다는 건 참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그간 인터넷 상에서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보통 커뮤니티... 더 보기
일어나서 본 뒤로 가만히 두고 봤는데, 흘러가는 꼬라지가 존나 어이가 없어서 추가로 코멘트 좀 달아봅니다.
자기는 누가 이렇게 반박을 해주시면 기쁠 거라는 둥, 영국 의회의 위트 같다는 둥, 장문의 분석글이니 의미가 있다는 둥 하는데 자신이 다른 커뮤니티 활동을 감시 당한 뒤 이런 글을 선사 받게 된 이후에도 같은 반응들을 보이실지 잘 모르겠군요. 남의 신상털이를 글의 기저에 깔아놓고 시작하는 걸 위트와 엄밀함으로 빨아줄 수 있다는 건 참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그간 인터넷 상에서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보통 커뮤니티 내에서 이너서클이 형성되어 정착했을 때가 되면 이러한 방식의 정당화 방식이 그룹 내에서 당연한 양 통용되기 시작하더군요. 이 작은 인원과 사이즈에서 이미 이러고 있으면 뭐 앞으로의 나아갈 길은 안 봐도 알겠습니다. 영국 의회요? 전 이 건과 관련해서 당신들을 대상 지정해서 먼저 공격한 기억이 없는데요. 요새 미러링이 유행이라던데 이런 식의 난반사나 일으키는 곰보유리를 거울이라 부르는 게 대세인 모양이군요.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맙시다.
자기는 누가 이렇게 반박을 해주시면 기쁠 거라는 둥, 영국 의회의 위트 같다는 둥, 장문의 분석글이니 의미가 있다는 둥 하는데 자신이 다른 커뮤니티 활동을 감시 당한 뒤 이런 글을 선사 받게 된 이후에도 같은 반응들을 보이실지 잘 모르겠군요. 남의 신상털이를 글의 기저에 깔아놓고 시작하는 걸 위트와 엄밀함으로 빨아줄 수 있다는 건 참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그간 인터넷 상에서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보통 커뮤니티 내에서 이너서클이 형성되어 정착했을 때가 되면 이러한 방식의 정당화 방식이 그룹 내에서 당연한 양 통용되기 시작하더군요. 이 작은 인원과 사이즈에서 이미 이러고 있으면 뭐 앞으로의 나아갈 길은 안 봐도 알겠습니다. 영국 의회요? 전 이 건과 관련해서 당신들을 대상 지정해서 먼저 공격한 기억이 없는데요. 요새 미러링이 유행이라던데 이런 식의 난반사나 일으키는 곰보유리를 거울이라 부르는 게 대세인 모양이군요.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맙시다.
글쎄, 선우훈은 정작 논제로 삼았던 웹툰 비평과 무관한 트위터 쪽글까지 긁어와, 만화관 및 작가로서 태도 비평을 넘어 인격 비평까지 수행하신 분께서 반대로 자신의 인터넷 활동 내역 전반에 대한 인상비평에는 이리 반응하시니 뜨악하네요. 선우훈은 웹툰 작가로서 등단을 했으니 커뮤니티 유저의 비평 잣대 위에서 언제나 소재화 가능한 대상인 반면 당근매니아는 그런 신분이 아닌 만큼 그의 인터넷 활동은 그런 식으로 소비되어선 안 된다는 입장이신 거라면 그저 황당하구요. 타인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비평이라 이름하신 분이면 자신 역시, 아니, 적... 더 보기
글쎄, 선우훈은 정작 논제로 삼았던 웹툰 비평과 무관한 트위터 쪽글까지 긁어와, 만화관 및 작가로서 태도 비평을 넘어 인격 비평까지 수행하신 분께서 반대로 자신의 인터넷 활동 내역 전반에 대한 인상비평에는 이리 반응하시니 뜨악하네요. 선우훈은 웹툰 작가로서 등단을 했으니 커뮤니티 유저의 비평 잣대 위에서 언제나 소재화 가능한 대상인 반면 당근매니아는 그런 신분이 아닌 만큼 그의 인터넷 활동은 그런 식으로 소비되어선 안 된다는 입장이신 거라면 그저 황당하구요. 타인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비평이라 이름하신 분이면 자신 역시, 아니, 적어도 자신의 비평과 그에 얽힌 스탠스만큼은 누군가의 비평 잣대 위에 올라갈 수 있다는 각오 정돈 하셨어야죠. 그게 싫다면 그저 자신이 대상을 깐 기준은 검증이고 나발이고 필요치 않은, 호불호에 따른 감상에 불과하다고 하시던가요. 난 저새끼 트위터까지 긁어다 깔 거지만 니네는 내가 다른 커뮤니티에 올린 같은 글조차 소재화하면 안 돼란 마인드로 무슨 얼어죽을 비판입니까. 당근매니아님이 그랬던 것처럼 누가 님 sns나 블로그라도 긁어와 그 태도 전반에 대한 평이라도 달았다면 아주 난리가 났겠네요.
웹툰 작가도 공인은 아니에요. 걔네와 우리가 다른 건 인터넷에 컨텐츠 제공해서 돈 받느냐 아니냐뿐이죠. 우리의 커뮤니티 활동을 소재화하는 건 신상털이고 쟤네의 인터넷 활동 - 돈 받고 공급하는 컨텐츠가 아닌 sns를 까대는 건 정당한 비판인가요?
웹툰 작가도 공인은 아니에요. 걔네와 우리가 다른 건 인터넷에 컨텐츠 제공해서 돈 받느냐 아니냐뿐이죠. 우리의 커뮤니티 활동을 소재화하는 건 신상털이고 쟤네의 인터넷 활동 - 돈 받고 공급하는 컨텐츠가 아닌 sns를 까대는 건 정당한 비판인가요?
저는 그 '증오와 적개심'을 묶어서 '공격성'이라고 표현한 겁니다. Moira님은 두 용어 사이에 어떤 차이를 가지고 말씀하신 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 글이 '대중의 취향'에 대한 분석으로 결론을 내렸기에 더 높은 목표가 있다는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상대의 분석이 틀렸다는 걸 지적하기 위함이죠. 틀린 이유는 선우훈에 대한 공격에 눈이 멀어서 그런 거라고 밝히고 싶었던 거고. 그게 아니면 뭘 위해서 사학도들의 직업병 운운하면서 신상을 추적해 밝힌 건가요.
웹툰갤도 대중의 관점에서 관찰되고 평가되어야겠죠. 당... 더 보기
이 글이 '대중의 취향'에 대한 분석으로 결론을 내렸기에 더 높은 목표가 있다는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상대의 분석이 틀렸다는 걸 지적하기 위함이죠. 틀린 이유는 선우훈에 대한 공격에 눈이 멀어서 그런 거라고 밝히고 싶었던 거고. 그게 아니면 뭘 위해서 사학도들의 직업병 운운하면서 신상을 추적해 밝힌 건가요.
웹툰갤도 대중의 관점에서 관찰되고 평가되어야겠죠. 당... 더 보기
저는 그 '증오와 적개심'을 묶어서 '공격성'이라고 표현한 겁니다. Moira님은 두 용어 사이에 어떤 차이를 가지고 말씀하신 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 글이 '대중의 취향'에 대한 분석으로 결론을 내렸기에 더 높은 목표가 있다는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상대의 분석이 틀렸다는 걸 지적하기 위함이죠. 틀린 이유는 선우훈에 대한 공격에 눈이 멀어서 그런 거라고 밝히고 싶었던 거고. 그게 아니면 뭘 위해서 사학도들의 직업병 운운하면서 신상을 추적해 밝힌 건가요.
웹툰갤도 대중의 관점에서 관찰되고 평가되어야겠죠. 당근매니아님의 활동도 마찬가지고요. << 이 부분은 아예 이해가 안 가는 말씀인데 당근매니아님은 공적 존재도 아니고, 그 활동을 스스로 공공연히 밝힌 적도 없습니다. 이건 기아트윈스님이 개인적으로 찾아서 폭로한 거죠. 해야만 하는 당위가 있는 일인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그럴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해서 안될 이유는 없지만, 해야만 하는 일은 더더욱 아니에요. 기아트윈스님이 하고 싶어서 하신 거지.
사실 저 개인은 저격을 부정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인터넷이라고 각 커뮤니티마다 표현 수위를 조절하는 정도를 넘어 페르소나 자체를 마구 바꾸는 것에도 그다지 동의하지 않고요. 하지만 이 경우는 다른 주장을 한 것도 아니고 같은 글을 올린 건데 굳이 가져올 이유가 뭘까요. '소속'을 규정함으로써 이 사람을 성향을 규정짓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근매니아님의 저번 글도 공격적이었고, 거기에 기아트윈스님이 달아놓은 댓글도 공격적이었으며, 지금 이 글도 공격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 글은 어차피 같은 내용인 웹갤 글을 끌어다가 공격의 도구로 쓰는 가장 공격적인 글입니다. 심지어 서로 별 관계가 없는 선우훈과 당근매니아님과는 달리 당근매니아님과 기아트윈스님은 같은 커뮤니티 회원이고, 바로 그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왔군요. 이걸 공격성이 없다고 주장하시는 거야말로 고상한 포장입니다.
이 글이 '대중의 취향'에 대한 분석으로 결론을 내렸기에 더 높은 목표가 있다는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상대의 분석이 틀렸다는 걸 지적하기 위함이죠. 틀린 이유는 선우훈에 대한 공격에 눈이 멀어서 그런 거라고 밝히고 싶었던 거고. 그게 아니면 뭘 위해서 사학도들의 직업병 운운하면서 신상을 추적해 밝힌 건가요.
웹툰갤도 대중의 관점에서 관찰되고 평가되어야겠죠. 당근매니아님의 활동도 마찬가지고요. << 이 부분은 아예 이해가 안 가는 말씀인데 당근매니아님은 공적 존재도 아니고, 그 활동을 스스로 공공연히 밝힌 적도 없습니다. 이건 기아트윈스님이 개인적으로 찾아서 폭로한 거죠. 해야만 하는 당위가 있는 일인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그럴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해서 안될 이유는 없지만, 해야만 하는 일은 더더욱 아니에요. 기아트윈스님이 하고 싶어서 하신 거지.
사실 저 개인은 저격을 부정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인터넷이라고 각 커뮤니티마다 표현 수위를 조절하는 정도를 넘어 페르소나 자체를 마구 바꾸는 것에도 그다지 동의하지 않고요. 하지만 이 경우는 다른 주장을 한 것도 아니고 같은 글을 올린 건데 굳이 가져올 이유가 뭘까요. '소속'을 규정함으로써 이 사람을 성향을 규정짓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근매니아님의 저번 글도 공격적이었고, 거기에 기아트윈스님이 달아놓은 댓글도 공격적이었으며, 지금 이 글도 공격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 글은 어차피 같은 내용인 웹갤 글을 끌어다가 공격의 도구로 쓰는 가장 공격적인 글입니다. 심지어 서로 별 관계가 없는 선우훈과 당근매니아님과는 달리 당근매니아님과 기아트윈스님은 같은 커뮤니티 회원이고, 바로 그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왔군요. 이걸 공격성이 없다고 주장하시는 거야말로 고상한 포장입니다.
증오와 적개심은 감정을 지칭하는 말이고요, 공격성은 표현에서 드러나는 방향이지요. 때에 따라 증오와 적개심이 공격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분노나 슬픔이 공격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기아트윈스님의 '공격성'의 원인이 무엇인가는 본문글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증오와 적개심으로 이런 글을 쓸 수는 없어요.
'신상 추적'이라고 표현하셨는데, 보통 신상을 턴다고 하면 인신공격을 말하는 것이고 당근매니아님의 웹툰갤 활동을 신상털이의 영역이라고 보기는 힘들 거 같아요. 웹툰갤에 당근매니아님이 그 글을(또는 당근매니아님의 다른 글들을) 올리셨다는 건 해당 글에 달린 댓글로도 충분히 짐작 가능했... 더 보기
'신상 추적'이라고 표현하셨는데, 보통 신상을 턴다고 하면 인신공격을 말하는 것이고 당근매니아님의 웹툰갤 활동을 신상털이의 영역이라고 보기는 힘들 거 같아요. 웹툰갤에 당근매니아님이 그 글을(또는 당근매니아님의 다른 글들을) 올리셨다는 건 해당 글에 달린 댓글로도 충분히 짐작 가능했... 더 보기
증오와 적개심은 감정을 지칭하는 말이고요, 공격성은 표현에서 드러나는 방향이지요. 때에 따라 증오와 적개심이 공격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분노나 슬픔이 공격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기아트윈스님의 '공격성'의 원인이 무엇인가는 본문글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증오와 적개심으로 이런 글을 쓸 수는 없어요.
'신상 추적'이라고 표현하셨는데, 보통 신상을 턴다고 하면 인신공격을 말하는 것이고 당근매니아님의 웹툰갤 활동을 신상털이의 영역이라고 보기는 힘들 거 같아요. 웹툰갤에 당근매니아님이 그 글을(또는 당근매니아님의 다른 글들을) 올리셨다는 건 해당 글에 달린 댓글로도 충분히 짐작 가능했어요.(http://redtea.kr/?b=3&n=3390&c=49388) 그 댓글을 보고서 저도 이분이 웹툰갤에서 활동하시는구나 생각했는데 굳이 찾아보지는 않았고요. 그리고 당근매니아님이 웹툰갤의 활동을 홍차넷 활동과 선을 그어 구분짓고 싶으셨다면 같은 글을 동시에 복수의 장소에 올리지 않으셨다면 좋았겠다, 혹은 닉네임이라도 달리 썼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에도 넓게 보아 일종의 '저격' 내지 타겟팅일 수는 있는데, 그것은 분석의 대상이 된 당근매니아님의 글의 맥락과 성격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것이지 신상털이를 위한 건 아니지요. 그건 본문에서 기아트윈스 님이 명확하게 밝히셨고요. 게다가 웹툰갤의 담론 흐름이 그 자체로 남부끄럽고 감춰야 할 게 아니라면 당근매니아님이 웹툰갤에 소속(?)되어 있다는 사실을 코멘트하는 것이 저격이 될 수 있을지는 의심스럽네요.
'신상 추적'이라고 표현하셨는데, 보통 신상을 턴다고 하면 인신공격을 말하는 것이고 당근매니아님의 웹툰갤 활동을 신상털이의 영역이라고 보기는 힘들 거 같아요. 웹툰갤에 당근매니아님이 그 글을(또는 당근매니아님의 다른 글들을) 올리셨다는 건 해당 글에 달린 댓글로도 충분히 짐작 가능했어요.(http://redtea.kr/?b=3&n=3390&c=49388) 그 댓글을 보고서 저도 이분이 웹툰갤에서 활동하시는구나 생각했는데 굳이 찾아보지는 않았고요. 그리고 당근매니아님이 웹툰갤의 활동을 홍차넷 활동과 선을 그어 구분짓고 싶으셨다면 같은 글을 동시에 복수의 장소에 올리지 않으셨다면 좋았겠다, 혹은 닉네임이라도 달리 썼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에도 넓게 보아 일종의 '저격' 내지 타겟팅일 수는 있는데, 그것은 분석의 대상이 된 당근매니아님의 글의 맥락과 성격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것이지 신상털이를 위한 건 아니지요. 그건 본문에서 기아트윈스 님이 명확하게 밝히셨고요. 게다가 웹툰갤의 담론 흐름이 그 자체로 남부끄럽고 감춰야 할 게 아니라면 당근매니아님이 웹툰갤에 소속(?)되어 있다는 사실을 코멘트하는 것이 저격이 될 수 있을지는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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