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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8/03 13:11:00 |
Name | 새의선물 |
Subject | Μίκης Θεοδωράκης, Μαρία Φαραντούρη - Άσμα ασμάτων |
며칠전에 몇 곡 올렸을때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Canto General에 실린 곡을 올렸는데, 테오도라키스의 음악을 듣기시작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가수가 마리아 파란뚜리입니다. 10대에 그리이스 음악 친구들의 모임이라는 단체에서 노래를 불렀던데, 1963년 이미 유명한 작곡가였던 테오도라키스는 파란뚜리가 그의 작품중 '비탄Καημό'이라는 곡을 부르는 것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백스테이지로 찾아간 테오도라키스는 파란뚜리에게 '너는 나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태어난걸 알고 있어?'라고 질문을 했고, 그녀는 그것을 알고있다고 대답함으로서, 이 후 두 사람의 긴 음악적 동반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 테오도라키스가 파란뚜리를 위해서 처음으로 작곡한 곡이 'The Ballad of Mauthausen'이라고 하는 작품으로 Iakovos Kambanellis의 시에 곡을 붙였는데, 아주 깊숙한 콘트라알토인 그녀의 목소리는 16살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정도의 울림이 있는 노래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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