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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9/24 05:45:01 |
Name | elanor |
Subject | 한 20대의 가벼운 결혼/가정 뻘단상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elanor님의 최근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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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매부오빠 넘나 이상적인 거 아닙니까? elanor님 눈도 높아지겠어요 ㅎㅎ
마지막 문단 공감가네요~
저도 (뻘생각이지만) 결혼을 한다면 계약 결혼같은 느낌으로 하고 싶다고 종종 생각해요
아이러니하게도 한 번 좋아하면 오~~~래 좋아하는 해바라기 순정파지만 '평생 한 사람이랑' 서로 좋아하며 사는 건 넘나 어렵지 않나 생각해서
불같은 사랑이 아닐지라도 같은 삶의 지향점을 가진 사람과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게 쉽지 않을까 하거든요
하지만 계약 조건을 쭈욱 나열하다 보면 누가 이거에 동의해줄까 싶어서 나란 놈은 결혼은 못하겠구나 싶어요 ㅋㅋ
이러다 외로움에 사무치면 탐라에 갑자기 구인 공고 낼지도 모르겠지만요 ㅎㅎ
마지막 문단 공감가네요~
저도 (뻘생각이지만) 결혼을 한다면 계약 결혼같은 느낌으로 하고 싶다고 종종 생각해요
아이러니하게도 한 번 좋아하면 오~~~래 좋아하는 해바라기 순정파지만 '평생 한 사람이랑' 서로 좋아하며 사는 건 넘나 어렵지 않나 생각해서
불같은 사랑이 아닐지라도 같은 삶의 지향점을 가진 사람과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게 쉽지 않을까 하거든요
하지만 계약 조건을 쭈욱 나열하다 보면 누가 이거에 동의해줄까 싶어서 나란 놈은 결혼은 못하겠구나 싶어요 ㅋㅋ
이러다 외로움에 사무치면 탐라에 갑자기 구인 공고 낼지도 모르겠지만요 ㅎㅎ
그죠 ㅠㅠㅠ 제가 예비매부오빠를 더 오래알긴 했거든요. 내 동생은 저 사람이 괜찮은 신랑감인줄 어케 알았지?? 싶다가도
저랑 이어졌으면 저런 조화는 안 나왔겠다 싶어서 다행이다 생각돼요 ㅋㅋㅋㅋ 똑같은 사람이라도 파트너에따라 상성이 달라질테니까요..
저도 불같은 사랑은... ㅋㅋ.... 애도 아니고;;;.. 됐다;; 싶고 그냥 안정감있고 잔잔한걸 원하거든요. 여태 연애도 남사친-남친 테크탔구요.
근데 학생신분 벗어나니까 남사친 만들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ㅠㅠㅠ 다들 넘나 들이대고 핵부담;;... 그래서 일단은 포기상태에요 ㅋㅋㅋ
저도 탐라에 구인공고 낼지도요 ㅋㅋ 아니면 티타임에 삘 꽂히는 글 올라오면 "너!!! 내 평생동료가 되라!!" 하며 선전포고를...?
저랑 이어졌으면 저런 조화는 안 나왔겠다 싶어서 다행이다 생각돼요 ㅋㅋㅋㅋ 똑같은 사람이라도 파트너에따라 상성이 달라질테니까요..
저도 불같은 사랑은... ㅋㅋ.... 애도 아니고;;;.. 됐다;; 싶고 그냥 안정감있고 잔잔한걸 원하거든요. 여태 연애도 남사친-남친 테크탔구요.
근데 학생신분 벗어나니까 남사친 만들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ㅠㅠㅠ 다들 넘나 들이대고 핵부담;;... 그래서 일단은 포기상태에요 ㅋㅋㅋ
저도 탐라에 구인공고 낼지도요 ㅋㅋ 아니면 티타임에 삘 꽂히는 글 올라오면 "너!!! 내 평생동료가 되라!!" 하며 선전포고를...?
어휴 저는 달달 미묘 오금간질 이런걸 못 참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으으으 ㅋㅋㅋㅋㅋ
저희 부모님이 사이가 좋으신데 겉으로는 허구헌날 투닥투닥 꽁냥꽁냥 하시거든요 ㅋㅋㅋㅋ
그런거만 보고 자라서 그런지 저도 "(눈 못 마주치면서) 오다가 주웠다." 하면서 소소한 선물 건네주거나 ㅠㅠㅠ
제가 "나 오늘 좀 예쁜듯 ㅎㅎ" 이러면 "드디어 미쳤구나. 됐고 밥이나 먹어. (밥숟갈에 반찬 얹어줌)" 요런 츤츤 돋으면서도 상냥해가지고
제가 괴롭히면서 조금은 매달리는게(?) 취향인데 ㅠㅠ....
요즘은 스윗남 매너남... 더 보기
저희 부모님이 사이가 좋으신데 겉으로는 허구헌날 투닥투닥 꽁냥꽁냥 하시거든요 ㅋㅋㅋㅋ
그런거만 보고 자라서 그런지 저도 "(눈 못 마주치면서) 오다가 주웠다." 하면서 소소한 선물 건네주거나 ㅠㅠㅠ
제가 "나 오늘 좀 예쁜듯 ㅎㅎ" 이러면 "드디어 미쳤구나. 됐고 밥이나 먹어. (밥숟갈에 반찬 얹어줌)" 요런 츤츤 돋으면서도 상냥해가지고
제가 괴롭히면서 조금은 매달리는게(?) 취향인데 ㅠㅠ....
요즘은 스윗남 매너남... 더 보기
어휴 저는 달달 미묘 오금간질 이런걸 못 참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으으으 ㅋㅋㅋㅋㅋ
저희 부모님이 사이가 좋으신데 겉으로는 허구헌날 투닥투닥 꽁냥꽁냥 하시거든요 ㅋㅋㅋㅋ
그런거만 보고 자라서 그런지 저도 "(눈 못 마주치면서) 오다가 주웠다." 하면서 소소한 선물 건네주거나 ㅠㅠㅠ
제가 "나 오늘 좀 예쁜듯 ㅎㅎ" 이러면 "드디어 미쳤구나. 됐고 밥이나 먹어. (밥숟갈에 반찬 얹어줌)" 요런 츤츤 돋으면서도 상냥해가지고
제가 괴롭히면서 조금은 매달리는게(?) 취향인데 ㅠㅠ....
요즘은 스윗남 매너남 어쩌고 이래서 다 대놓고 "응 너 오늘 정말 예뻐." (Aㅏ..... 그러지마 웱 ㅠㅠㅠ 넌 드라마속 남자가 아니야..) 이러던지
막 너무 속보이는 글로 배운/또래남자들 한테서 배워온 매너/허세... 이런것만 하더라고요 ㅡㅡ 겉멋만 들어서... ㅠㅠㅠ
말로는 다 못하는 사랑이 있잖아요 8ㅅ8 저는 행동에서 그런걸 살짝살짝 보는게 너무 좋은데 또래 남자들은 그냥 대놓고 다 퍼줘서..
그리고 정말 예뻐서 저 말을 해주는 건지, 듣기 좋으라고 해주는 건지, 아님 "ㅇㅇ 너 예쁘다 해줄테니 이젠 닥치고 내가 하자는거 하자" 이런 이유로 해주는 건지 모르겠어서;;...
제 기준엔 creepy하고 노잼이에요......
갑자기 취향얘기하니 좋아갖고 주절주절 댓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ㅋㅋㅋㅋㅋ
암튼 저도 저랑 동생의 결혼 후 삶이 화기애애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어서 신기해요 8ㅅ8
예비매부오빠가 착한 것 같아요 ㅠㅠㅋㅋㅋㅋㅋㅋ
저희 부모님이 사이가 좋으신데 겉으로는 허구헌날 투닥투닥 꽁냥꽁냥 하시거든요 ㅋㅋㅋㅋ
그런거만 보고 자라서 그런지 저도 "(눈 못 마주치면서) 오다가 주웠다." 하면서 소소한 선물 건네주거나 ㅠㅠㅠ
제가 "나 오늘 좀 예쁜듯 ㅎㅎ" 이러면 "드디어 미쳤구나. 됐고 밥이나 먹어. (밥숟갈에 반찬 얹어줌)" 요런 츤츤 돋으면서도 상냥해가지고
제가 괴롭히면서 조금은 매달리는게(?) 취향인데 ㅠㅠ....
요즘은 스윗남 매너남 어쩌고 이래서 다 대놓고 "응 너 오늘 정말 예뻐." (Aㅏ..... 그러지마 웱 ㅠㅠㅠ 넌 드라마속 남자가 아니야..) 이러던지
막 너무 속보이는 글로 배운/또래남자들 한테서 배워온 매너/허세... 이런것만 하더라고요 ㅡㅡ 겉멋만 들어서... ㅠㅠㅠ
말로는 다 못하는 사랑이 있잖아요 8ㅅ8 저는 행동에서 그런걸 살짝살짝 보는게 너무 좋은데 또래 남자들은 그냥 대놓고 다 퍼줘서..
그리고 정말 예뻐서 저 말을 해주는 건지, 듣기 좋으라고 해주는 건지, 아님 "ㅇㅇ 너 예쁘다 해줄테니 이젠 닥치고 내가 하자는거 하자" 이런 이유로 해주는 건지 모르겠어서;;...
제 기준엔 creepy하고 노잼이에요......
갑자기 취향얘기하니 좋아갖고 주절주절 댓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ㅋㅋㅋㅋㅋ
암튼 저도 저랑 동생의 결혼 후 삶이 화기애애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어서 신기해요 8ㅅ8
예비매부오빠가 착한 것 같아요 ㅠㅠㅋㅋㅋㅋㅋㅋ
대체적으로 말하자면, 남성의 경우 처형/제와 긴밀한 반면 여성의 경우 시백/숙과 소원한 경우가 많지요. 반대로 말하자면 여성은 형부/제부와 가까운 반면 남성은 제수/형수와 거리가 멀고.. 이것도 생각해봄직한 주제다 싶습니다. 왜 여성은 자신의 자매의 남편과는 가깝고 남편의 형제와는 먼가? 왜 남성은 자신의 아내의 자매와는 가깝고 형제의 아내와는 먼가? 일감으로 드는 생각을 늘어놓자면, 자매애가 돈독한 집안에 편속한 남성은 마치 유사일부다처제에 속한 듯한 인상을 줘요. 굳이 아내를 매개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가까운 관계가 되기 쉽죠. 반면 형제들 사이의 여성은 남편을 매개하여 시백/숙들과 관계를 가지게 되며, 1:1로는 햄릿스러운 묘한 긴장감이 형성되지 않나 싶어요.
오 댓 써놓고보니 이야기가 더 추가되었군요 ㅋㅋㅋ 매부는 맞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아마 제일 큰 차이는 형제-자매 관계에서 오겠죠 ㅋㅋ
형-남동생 관계는 서열도 있고 남자다 보니 이런저런 대외적 책임감? 같은것도 결부되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형제사이있는 입장이 아니라 잘 모르겠..)
자매끼리는 사춘기/싸울 나이 지나면 거의 베프보다 더 찐한?? 완벽한 180도 수평까진 아니어도 170도 정도되는 almost-수평적인(??) 관계가 되는 케이스가 많아서
서로를 잘 알게되니 서로의 배우자도 어느정도 견적이 나와서(?) 배... 더 보기
아마 제일 큰 차이는 형제-자매 관계에서 오겠죠 ㅋㅋ
형-남동생 관계는 서열도 있고 남자다 보니 이런저런 대외적 책임감? 같은것도 결부되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형제사이있는 입장이 아니라 잘 모르겠..)
자매끼리는 사춘기/싸울 나이 지나면 거의 베프보다 더 찐한?? 완벽한 180도 수평까진 아니어도 170도 정도되는 almost-수평적인(??) 관계가 되는 케이스가 많아서
서로를 잘 알게되니 서로의 배우자도 어느정도 견적이 나와서(?) 배... 더 보기
오 댓 써놓고보니 이야기가 더 추가되었군요 ㅋㅋㅋ 매부는 맞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아마 제일 큰 차이는 형제-자매 관계에서 오겠죠 ㅋㅋ
형-남동생 관계는 서열도 있고 남자다 보니 이런저런 대외적 책임감? 같은것도 결부되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형제사이있는 입장이 아니라 잘 모르겠..)
자매끼리는 사춘기/싸울 나이 지나면 거의 베프보다 더 찐한?? 완벽한 180도 수평까진 아니어도 170도 정도되는 almost-수평적인(??) 관계가 되는 케이스가 많아서
서로를 잘 알게되니 서로의 배우자도 어느정도 견적이 나와서(?) 배우자 에게도 신뢰가 extend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저는 언니의 입장에서 보면 "동생의 남편 = 나와 같이 동생의 안위를 걱정해주는/챙겨주는 사람" 으로 볼 수 있거든요.
근데 형제 관계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잘 모르겠...... 형제가 모두 결혼하신 분들 소환합니다!! ㅋㅋㅋ
아마 제일 큰 차이는 형제-자매 관계에서 오겠죠 ㅋㅋ
형-남동생 관계는 서열도 있고 남자다 보니 이런저런 대외적 책임감? 같은것도 결부되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형제사이있는 입장이 아니라 잘 모르겠..)
자매끼리는 사춘기/싸울 나이 지나면 거의 베프보다 더 찐한?? 완벽한 180도 수평까진 아니어도 170도 정도되는 almost-수평적인(??) 관계가 되는 케이스가 많아서
서로를 잘 알게되니 서로의 배우자도 어느정도 견적이 나와서(?) 배우자 에게도 신뢰가 extend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저는 언니의 입장에서 보면 "동생의 남편 = 나와 같이 동생의 안위를 걱정해주는/챙겨주는 사람" 으로 볼 수 있거든요.
근데 형제 관계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잘 모르겠...... 형제가 모두 결혼하신 분들 소환합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네, 동생분이 elanor님에게도 삐칠 타이밍이있었고, 남자친구분의 반응에도 삐칠수있다고 생각하면서 조마조마하게 읽었는데, 마음이 따듯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시월드/처가살이 호러담은... ㅠㅠㅠ 남자인 제가 들어도 무섭더라고요. 연애기간 중에는 여자친구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사이가 좀 껄끄러울수있지만, 결혼해서 여자가 시월드에 시달리는것과는 비교가 안될테니까요... 중간에서 남자가 잘해야한다고 하는데 주위에 결혼한 선배들이 어떻게 할줄 모르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상황은 호전되지 않는것보면 아무도 행복하지 않고 답도 없는 제로섬 게임인것 같아 참 슬프더군요 ㅠ
시월드/처가살이 호러담은... ㅠㅠㅠ 남자인 제가 들어도 무섭더라고요. 연애기간 중에는 여자친구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사이가 좀 껄끄러울수있지만, 결혼해서 여자가 시월드에 시달리는것과는 비교가 안될테니까요... 중간에서 남자가 잘해야한다고 하는데 주위에 결혼한 선배들이 어떻게 할줄 모르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상황은 호전되지 않는것보면 아무도 행복하지 않고 답도 없는 제로섬 게임인것 같아 참 슬프더군요 ㅠ
동생네가 장거리연애라 그런지 웬만하면 잘 안 싸우려 하더라고요. 특히 이제 곧 얼굴보니 지금 삐쳐서 싸우면 넘나 어색해지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네이트판 이런데서 너무 막장 시월드/처가살이 썰들이 올라오고 그래서 더 무서운 것 같기도 해요 ㅠㅠ... 그리고 베댓에서 제시하는 해결법도 죄다 이혼.. 이런 극단적이고 비극적인 것들이라 더 비관적으로 보게 되는 것 같구요 ㅠㅠ...
주위에 힘들어하는 커플도 많지만 또 행복한 커플들도 있는 것 보면 사랑/결혼이 그렇게 시궁창 같지는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8ㅅ8 넘나 어려운 것.
요즘 네이트판 이런데서 너무 막장 시월드/처가살이 썰들이 올라오고 그래서 더 무서운 것 같기도 해요 ㅠㅠ... 그리고 베댓에서 제시하는 해결법도 죄다 이혼.. 이런 극단적이고 비극적인 것들이라 더 비관적으로 보게 되는 것 같구요 ㅠㅠ...
주위에 힘들어하는 커플도 많지만 또 행복한 커플들도 있는 것 보면 사랑/결혼이 그렇게 시궁창 같지는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8ㅅ8 넘나 어려운 것.
elanor 님 매력 터지네요 ㅋㅋㅋ. 저는 이미 팔린 유부남 아재라 안되고 뭔가 인연이 된다면 제 친구라도 소개 시켜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같은 인간, 남자로써 너무 착하고, 약간의 공대 덕력있는것 빼곤 아주 괜찮은 녀석인데 이상하게 연애를 못하네요 ㅋㅋ
다만 한가지 걱정은 이녀석이 오래전 첫 연애때 좀 힘들고 상처를 받았는지 연애/여자에 있어서만은 너무 소심해요..
갑자기 이글 보는데 왜 그녀석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오지랍이 발동했네요 ㅋㅋ 원래 오지랍 없는 초 개인주의인 편인데 ㅋㅋ
나이도 외모도 암것도 모르는데 왠지 글에서 느껴지는 냄새가 그녀석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막 이런 생각에 ㅋㅋㅋ
같은 인간, 남자로써 너무 착하고, 약간의 공대 덕력있는것 빼곤 아주 괜찮은 녀석인데 이상하게 연애를 못하네요 ㅋㅋ
다만 한가지 걱정은 이녀석이 오래전 첫 연애때 좀 힘들고 상처를 받았는지 연애/여자에 있어서만은 너무 소심해요..
갑자기 이글 보는데 왜 그녀석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오지랍이 발동했네요 ㅋㅋ 원래 오지랍 없는 초 개인주의인 편인데 ㅋㅋ
나이도 외모도 암것도 모르는데 왠지 글에서 느껴지는 냄새가 그녀석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막 이런 생각에 ㅋㅋㅋ
사실 전 상대의(또는 상대가 나의) 어떤 부분을 사랑하는지 구분하는건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예요.
있는 그대로의 나는 도대체 뭘까요?
그냥 너니까 좋아하고, 너의 장점을 사랑하고, 너의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심성, 외모, 행동, 환경 모든 아이덴티티가 모여서 너를 만들고 난 그런 너를 사랑한다... 라고 생각은 하는데 현실은...?!
추가로 전 굉장히 생색내길 좋아합니다.
좋은일을 절대 모르게 하지 않지요. 하핫.. 감동받을만한 일을 몰래 하고 어쩌다보니 상대가 알게되어 행복한 해피스토리는 영화에만 있다고 생각해서.. 생색은 낼수 있는만큼 내고 있죠! 핫핫
있는 그대로의 나는 도대체 뭘까요?
그냥 너니까 좋아하고, 너의 장점을 사랑하고, 너의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심성, 외모, 행동, 환경 모든 아이덴티티가 모여서 너를 만들고 난 그런 너를 사랑한다... 라고 생각은 하는데 현실은...?!
추가로 전 굉장히 생색내길 좋아합니다.
좋은일을 절대 모르게 하지 않지요. 하핫.. 감동받을만한 일을 몰래 하고 어쩌다보니 상대가 알게되어 행복한 해피스토리는 영화에만 있다고 생각해서.. 생색은 낼수 있는만큼 내고 있죠! 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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