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차넷에 걸맞는 빨간노래들이군요.

와 하나도 모르겠어요! 전 이런노래 잘 몰라요 ㅎㅎㅎ

윤민석의 감성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정말 좋네요..

뽕짝 감성 충만한 불나비 유행시켜주세요

https://youtu.be/Rf6v4-6Y0so

다 들어봤으면 프로 시위러입니까ㅎㅎㅎㅎ
저는 흔히 말하는 몸짓패여가지고…다들 익숙한 노래네요ㅎㅎㅎ저 중에서 바위처럼은 응사에 나와서 많은 분들에게 익숙하죠ㅎㅎㅎ
임을 향한 행진곡은 뭔가, 진짜 피를 끓게하는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왜 안 불나비요?

개인적으로는 안치환의 자유를 정말 좋아합니다.

몸짓패를 했던건 아니고 농활 따라가서 좀 율동 몇번 했던게 전부긴 한데, 기억에 남는게 바위처럼 이랑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두개네요.

학부 1학년땐가 2학년땐가 방학때 선배가 '신곡' 배우러 워크샵 가서 배워왔던 율동이 새물이었는데, 어느새 국민 노래가 되어 있네요.
율동패 첫주엔 바위처럼을, 둘째주엔 우리 하나되어를 배웠었고, 시간이 좀 지나서 가을쯤에 주미철로 선동무를 처음 배우고..그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말랑말랑하다는 소리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바위처럼만큼 단단한? 노래도 없는거 같아요 아직도 정말 좋아하는 노래네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꼭 찾아오리라... 제게 가장 각별한 노래가 있네요. 잘 듣고 갑니다.

전 청계천 8가, 불나비, 열사가 전사에게, 전화카드 한장, 또 조국과청춘의 전사, 장산곶매, 우산 좋아합니다 크크.
장산곶매 틀어놓고 율동 추는 거 보면 정말 멋있었는데... 스피커는 찢어져라 초고음을 뱉어대고(싸워라아아아아아! 장산곶매~ 널 믿고 기다리는, 민중을, 위하여어어어어어!) 율동패 친구들은 훌쩍 뛰어올랐다가 파라락! 펄럭! 팟!
전 율동패도 노래패도 운동도 안해본 심심한 30대입니다 흐. 교회 안다니지만 좋아하는 CCM 있고, 운동 안하지만 좋아하는 운동가요 있는 사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