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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2/03 23:05:21 |
Name | 하늘깃 |
Subject | 하루 한곡 019. 정진환 - 운명의 빛 |
저 먼곳에 이르는 길에 찾아온 그대 운명의 끝은 어딘지 스치는 희미한 모습 속에 차가운 예감 나는 들리길 바랬었지 으음~~~ 찾을 수록 아득해지는 그대 내 기억들 속에 새겨진 그 시간 속에서 그 곳에 서 있는건 내가 아니었는지 뜨거운 눈물로 보이지 않는데 이렇게 절망속에 혼자 남겨져야 하는가 그대 모습도 사라져 가나 눈을 뜬 내 운명에 비춰진 다시 볼 수 없는 세상을 흐르는 피도 알고 있어 --------------------------------------- 하루 한곡 19번째. 정진환의 운명의 빛입니다. 언젠가는 이 노래 나올 줄 알았다 하시는 분 손!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창세기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창세기전3 파트2의 오프닝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창3파2가 제일 좋더라고요. 올드팬들에게 욕들어먹는 거 알면서도 창3파2가 좋더이다. 창3파2의 스토리가 내 안의 소녀감성을 자극해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엔딩이 있는 게임을 좋아라해서, 고전 패키지 rpg들을 가장 좋아합니다만, 국산 게임은 이제 더 이상 보기 힘들겠죠. 어스토니시아스토리, 창세기전, 포가튼 사가, 등등등.... 이젠 정말 팔콤 뿐이야! 얼렁 비타 사고프다 ㅠㅜ 잡소리는 그만 하고, 저는 파2먼저 하고 나중에 파1을 했는데요, 파1의 내용을 잘 담은 오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는 좀 짧긴 하지만 ㅎㅎ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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