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2/06 23:06:50
Name   하늘깃
Subject   하루 한곡 022. 牧野由依 - Symphony
https://youtu.be/Km7Ty28kHJ4

いつか話してくれた愛の歌
언젠가 이야기해주었던 사랑의 노래
いつもいつだって覚えているから
언제나 기억하고 있으니까

手を繋ぐ強さをこのまま信じてる
손을 잡는 강함을 이대로 믿고 있어요
ジャスミンの花の香りそっと揺れたなら
쟈스민 꽃의 향기가 살며시 흔들린다면

キラキラ輝いて まぶしいのは 君がいるから
반짝반짝 눈부시게 빛나는건 그대가 있어서,
かけがえの無いもの それはきっと胸の奥あふれて
둘도 없이 소중한 건, 그건 분명 가슴 속에 흘러 넘쳐서..


光る宝石みたい指先に
빛나는 보석같이 손끝에
遠く離れた場所にも届けたい
멀리 떨어진 곳에도 전하고 싶어요

澄み切った空気も笑顔もそのままに
맑은 공기도 웃는 모습도 그대로
季節が移り変わっても 惹かれあうなんて
계절이 바뀌어도 서로 끌린다는 건

切ない気持ちなの子猫みたい肩をすくめて
안타까운 기분이에요. 아기고양이처럼 어깨를 움츠리고
黄昏の夕日に くるまれていたいから
황혼의 저녁놀에 감싸여 있고 싶으니까

一粒の涙と海の色をまぜ合わせたら
한방울의 눈물과 바다의 색을 섞는다면
喜びを奏でる七色のシンフォニー
기쁨을 연주하는 일곱 빛깔 심포니


風に乗って空高く夜空の向こうまで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밤하늘 저 끝까지
届くといいな散りばめた星を集めて
닿으면 좋겠어요. 저 흩어진 별들을 모아서요

キラキラ輝いてまぶしいのは 君がいるから
반짝반짝 눈부시게 빛나는건 그대가 있어서,
かけがえの無いもの それはこの胸に
둘도 없이 소중한 것, 그것은 이 품 속에...

やがて朝になって 今日も明日も 続いてくけど
이윽고 아침이 오고 오늘도 내일도 계속되겠지만
普通の毎日が愛おしく思えるの
평범한 하루하루가 사랑스럽게 느껴져

ずっと抱きしめていてね
언제까지나 안아 주세요
日溜まりの中で
포근한 햇살 속에서

----------------------------------------------
하루 한곡 22번째. 마키노 유이의 Symphony입니다.
치유계의 불후의 명작, ARIA의 OST중 한곡이지요.
아마 1기 10화에서 삽입곡으로 쓰인 걸로 기억합니다만, 스토리도 노래도 너무 좋아서, 한동안 이 노래만 들었던 적도 있었죠.

아리아 시리즈는 길이길이 남을 치유계의 명작입니다. 안보신 분은 한 번 보시면 좋을 거에요.
물론 보면 잠이 솔솔 온다느니, 치유계가 아니라 수면계라느니 하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사실은 아직도 마지막 3기 엔딩을 안보고 있습니다. 뭔가 정말 아끼고 좋아하던 작품이 끝난다는 그 허망한 느낌이 싫어서요. 물론 내용은 알지만..
그런 이유로 늑대와 향신료도 완결이 나온 지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봤고, 지금 한창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중인 데로드 앤드 데블랑 시리즈도 조만간 완결이 나는데 한동안 허탈감에 시달리게 되겠죠..

아리아 원작자의 후속작인 아만츄도 재밌게 보긴 했는데, 너무 짧아서 아쉽...
아리아같은 치유물 어디 또 없을까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84 생활체육슈퍼볼 하면 하프타임 쇼와 광고이지요. 2 Beer Inside 17/02/06 5335 0
    4785 사회송곳 5부가 연재를 재개했습니다 1 二ッキョウ니쿄 17/02/06 3713 2
    4786 게임포켓몬고 플레이 후기 18 혼돈 17/02/06 5041 1
    4787 음악ELP - The Great Gates of Kiev 5 O Happy Dagger 17/02/06 4619 1
    4788 창작내게 등을 돌리고 자는 너 9 마투잘렘 17/02/06 3178 2
    4789 철학/종교[강의록] 조선 유교이야기 23 기아트윈스 17/02/06 5373 9
    4790 도서/문학얼마전 "늑대와 향신료"를 읽었습니다. 15 키스도사 17/02/06 10888 0
    4791 스포츠[WBC] 토탈빠따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5 키스도사 17/02/06 3204 0
    4792 의료/건강쉽게 할수있는 허리강화 운동 몇개 16 ffs 17/02/06 6851 12
    4794 음악하루 한곡 022. 牧野由依 - Symphony 5 하늘깃 17/02/06 3622 0
    4795 일상/생각상담하시는 코치님을 만났습니다. 3 Toby 17/02/07 4269 8
    4796 창작[소설] 달콤하고 씁쓸한. 23 새벽3시 17/02/07 3503 6
    4797 음악(오글주의) My Name Is BEN 11 베누진A 17/02/07 6043 0
    4798 기타작은 일부터 시작합시다. 10 Liebe 17/02/07 3647 8
    4799 스포츠[WBC] 우승 트로피 받으러 갑니다. 4 키스도사 17/02/07 4792 0
    4800 음악하루 한곡 023. Bon jovi - Always 9 하늘깃 17/02/07 3623 0
    4801 꿀팁/강좌사진찍으러 갈까요? 20 사슴도치 17/02/07 6495 28
    4802 일상/생각조금 달리 생각해보기. 9 tannenbaum 17/02/07 5104 6
    4803 정치안희정은 페미니스트인가? 29 Toby 17/02/08 5410 0
    4804 정치이재명이 싫은 이유? 2007년에 그가 한 "짓" 때문에. 38 Bergy10 17/02/08 7829 14
    4805 기타로또 번호와 정규분포 33 April_fool 17/02/08 13278 3
    4806 창작다이어트와 비빔밥 20 열대어 17/02/08 4007 1
    4807 일상/생각피아노를 팔았습니다. 7 집정관 17/02/08 4110 0
    4808 스포츠[WBC] 베네수엘라에는 미녀, 석유만 있는 곳이 아닙니다. 8 키스도사 17/02/08 3576 0
    4809 음악하루 한곡 024. 藍井エイル - Back To Zero 하늘깃 17/02/08 3145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