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17/02/17 23:12:07 |
Name | 하늘깃 |
Subject | 하루 한곡 032. 신현희와김루트 - 오빠야 |
오빠야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혼자 끙끙 앓다가 죽어버릴것만 같아서 얘기를 한다 눈 앞에 아른아른 거리는 잘 생긴 얼굴 자꾸 귀에 맴도는 그의 촉촉한 목소리 예~ 니가 좋아하는 그 남자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나 들뜬거니 얼굴은 어떻게 생겼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나는 너무나 궁금해 나는 너를 좋아하고 너를 좋아하고 너도 나를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고 우린 서로 좋아하는데도 그 누구도 말을 안 해요 나는 너를 좋아하고 너를 좋아하고 너도 나를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고 우린 서로 좋아하는데도 그 누구도 말을 안 해요 말을 하면 멀어질까 너무 두려워 너를 잃기가 나는 너무 무서워 말을 하면 멀어질까 너무 두려워 너를 잃기가 나는 너무 무서워 예~ 좋아하는 마음에 떨리는 날들에 더 없이 덧없이 마음이 커지고 두근대는 마음에 설레는 날들에 난 헤어 나올 수 없어 나는 너를 좋아하고 너를 좋아하고 너도 나를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고 우린 서로 좋아하는데도 그 누구도 말을 안 해요 나는 너를 좋아하고 너를 좋아하고 너도 나를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고 우린 서로 좋아하는데도 그 누구도 말을 안 해요 --------------------------------------------------- 하루 한곡 32번째. 신현희와김루트의 오빠야입니다. 사실 이 노래 잘 몰라요. 라디오에서 잠깐 흘러나온 걸 들었을 뿐이죠 근데 후렴구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잊혀지지 않더군요 최근에 귀여운사람이라는 만화를 보는데 머릿속에서 이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무한재생되길래, 한번 소개해볼까 했습니다 ㅋ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하늘깃님의 최근 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