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2/22 20:57:51
Name   Toby
Subject   타임라인을 어이할꼬
타임라인은 [한 줄 게시판을 만들어주세요!] 또는 [잡담 게시판이 있으면 좋겠어요]라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곳입니다.
근데 이게 지금은 홍차넷의 메인컨텐츠가 되어버렸죠 ㅎㅎ

유게가 하루에 두페이지 정도 글이 올라옵니다.
티타임 게시판은 2~3일에 한 페이지 정도 글이 올라오구요.

그런데 타임라인 게시판은 하루 평균 9개 정도의 글이 올라오고 있어요.
글이 180개 정도 된다는 뜻입니다.


타임라인은 페이스북의 UI를 차용해서 만들어져있습니다.
여러개의 글 내용이 좍 펼쳐져있지요.

한 사람이 너무 많은 글을 쓰고, 그게 뉴스피드를 다 채워버리면 보기 싫어지니까 페이스북은 알아서 순서를 조정해주는 기능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자신과 친한 사람의 글을 먼저 보여주고, 한 명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적당히 섞어서 글을 배치해주는거죠.
그리고 사이사이 광고도 적절히 끼워넣어주고...

타임라인에 하루 3개 제한을 걸어놓은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였습니다.
일부 소수의 사람들이 너무 많은 활동을 하면 다른 사람들의 글이 묻혀버리게 되기도 하고, 그 사람의 글을 너무 자주보게 됨으로 발생하는 불만들이 있으니까요.
그렇게 되면 활동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너가 쓴 글 재미없으니까 그런 글 쓰지마]라는 피드백을 받게 됩니다.

그런 결과가 되는 것은 여러가지로 좋지 않기 때문에,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하루 3개의 제한을 뒀습니다. (지금은 다른 게시판에 글 쓰면 4개로 늘려주지요.)
그렇게 하면 재미없거나 뻘글을 쓰더라도 '아 저 사람은 나름대로 자기가 가진 권한을 행사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이 태클을 걸지 않으니까요.

하루 3개 제한으로 여태까지는 잘 버텨왔는데, 타임라인이 너무 흥하면서 글이 넘쳐나는 상황이 되어서 다른 고민을 시작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아직은 괜찮다고 해도 만약에 하루에 타임라인 글이 50페이지씩 올라온다면?
그러면 내가 관심있는 누군가의 글이 다른 글들에 파묻혀버려 보지도 못하고 지나가 버릴 수도 있겠지요.
어제 아침에 봤던 글을 다시 보고 싶어져도 몇 페이지에 있는지 찾기 힘든 상황이 될 수도 있구요.
내가 올린 탐라가 너무 빨리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버려서 얘기가 너무 금방 끝나버리는데 대한 불만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이 문제를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풀어갈까를 고민중입니다.

쪼개는 방식으로 해결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잡담의 소재나 주제별로 나눈다던가....
월도반 외노자반으로 나눈다던가?
적절한 분류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눠서 흐름의 유속을 줄이는 방법이 있겠구요.

아니면 타임라인과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다른 대화창구를 만들어서 분산 시키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타임라인에는 사진 첨부 기능을 막고, 인스타 처럼 생긴 사진 전용 잡담 메뉴를 신설한다던지?

아니면 페이스북 처럼 똘똘하게 알아서 나랑 친한 사람들의 글 위주로 보여주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아니면 SNS처럼 Follow 기능을 추가한다던지, nba매니아처럼 특정 유저를 구독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던지... (그게 그건가)

뭐 당분간은 그다지 신통한 해결책이 없겠습니다만,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를 고민하고 있다. 뭐 그런 얘깁니다.
운이라도 띄워놓아야 나중에 바뀔 때 회원분들이 좀 덜 놀래실거 같기도 하고.
같이 고민하고 계시다가 좋은 아이디어 생각나셨을 때 말씀해주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그렇습니다. 뿅!



3
  • 건전한 피드백은 추천이죠


Beer Inside
그 순간이 온다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서버관리능력을 빌려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로오서
개발할때 한참 고민하던 내용과 비슷한...
좋은 생각나면 말씀드려볼게요!!
혼돈의카오스
볼게많아서 아직까지는 좋긴한데.. 하루에 두번이상안보면 따라가기 힘들긴하네요 ㅎㅎ
아. 본문에는 쓰지 않았지만 현재의 레이아웃은 메뉴를 추가할 자리가 없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레이아웃을 바꿔서 메뉴추가할 자리를 만들어야겠다 생각중입니다.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1. 최대 10명에서 20명 정도까지 '즐겨찾는 이' 를 설정
- 타임라인 필터링에 세 가지 모드 추가
1) 전체보기
2) '즐겨찾는 이' 의 게시물만 보기
3) '즐겨찾는 이' 를 제외한 다른 게시물 보기

2. 혹은 사람이 아니라 특정 단어, 주제를 골라 오늘 올라온 해당 주제를 먼저 상단에 보여줌.
알료사
타임라인권 2회제한 + 게시물작성시 1회 추가 혹은

타임라인권 1회제한 + 게시물작성시 1회 추가 + 댓글 3개작성시 1회 추가

이런 식으로 '예전에는 공짜로 기본권'을 '다른 게시판에서 활동해야 가능'으로 바꾸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strelka
아무에게도 팔로우 받지 못해 시무룩해지는 저의 미래가 그려집.. 읍읍
알료사
이런 이유로.. 조금 꺼림칙 합니다.. 대부분의 신규유저들과 비네임드? 들의 운명이 되어버리는거 아닌가 싶어서..
그렇겠네요.
예전에도 팔로우 시스템은 안하는게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그 이유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아마 그런 이유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베누진A
상대적으로 인기있는 유저/인기없는 유저의 구분이 생기고 분위기가 안 좋아지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DoubleYellowDot
인스타 좋네욬ㅋㅋㅋㅋㅋ
저도 타임라인에 대한 문제가 있는데 타임라인 보다가 다른 게시판 가야지 하다가도 습관적으로 타임라인을 다시 누릅니다...
베누진A
사진 첨부 가능한 타임라인 A군
Html 사용 가능한 타임라인 B군
유투브, 사운드클라우드 넣을 수 있는 타임라인 C군..

이런 식으로 형식을 달리해서 타임라인을 분리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요
베누진A
특정 유저들만을 구독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은.. 신규유저들에게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그 도입에 매우 반대합니다.
뭐 구독을 한다고 하면 특정인의 글만 본다기 보다 그들의 글을 우선적으로 본다라는 느낌이겠죠.
근데 반대가 많은 기능을 도입할 생각은 없습니다.
베누진A
우선적으로 본다, 가 그것을 상당히 조장할 수 있겠죠.
비익조
지금은 적당하긴 한데 조금만 더 빨라지면 하루 못보면 타임라인 흐름을 못따라갈것 같긴 하더군요.
그렇다고 특정인 구독은 블록만드는 처사같은데...
그렇겠네요 ㅋ
로오서
타임라인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시간대별로(한시간에서 두시간 간격) 조회시켜주는 버튼을 만들고 해당 시간대의 해쉬태그 모아보기 및 누르면 해당 해쉬태그로 검색해서 보여주는 정도는 어떨까 싶습니다.
태그 클라우드드 만드는걸 생각했었는데 까먹고 있기도 했고 생각나도 별로 중요한 기능은 아니라서 계속 미뤘습니다. ㅎㅎ
어려운 문제네요. 탐라는 늘어가고 제한할수는 없는 노릇이고 복습은 안되고..
탐라 rss기능을 도입해서(정확히 rss가 어떤건지는 잘 모릅니다만) 제가 클릭했던 게시물부터 보지 못했던 게시물까지의 수를 볼 수 있게끔 하는 기능 도입은 어떨까요?
구현이 된다면 '내가 아까 어디까지 봤더라..'이런 고민에서 해방될텐데 말입니다.
RSS는 게시글이 많은 곳에서는 별로 효용성이 없다고 생각해서 제공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맛집 게시판 처럼 뜸한데 유용한 게시판에서는 유용할 수도 있긴 하겠네요.

읽지 않은 게시글 숫자를 표시하는 기능은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처럼 똘똘하게 알아서 나랑 친한 사람들의 글 위주로 보여주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윗분이 비슷한 의견을 이야기 하셨지만 아마 이런 기능이 실제로 된다면 저 또한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저지만 아무래도 이 기능이 생기면 신규로 유입되는 분들에게는 더 심하게 다가오겠죠


모든 홍차넷 유저가 동등하게 다가갈 수 있는 현재의 탐라 방식을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탐라 글의 수가 신규 유저 유입이 더 늘어남으로 인해 평균 게시물의 수가 계속 늘기만 한다는 것인데..


개인적... 더 보기
"페이스북 처럼 똘똘하게 알아서 나랑 친한 사람들의 글 위주로 보여주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윗분이 비슷한 의견을 이야기 하셨지만 아마 이런 기능이 실제로 된다면 저 또한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저지만 아무래도 이 기능이 생기면 신규로 유입되는 분들에게는 더 심하게 다가오겠죠


모든 홍차넷 유저가 동등하게 다가갈 수 있는 현재의 탐라 방식을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탐라 글의 수가 신규 유저 유입이 더 늘어남으로 인해 평균 게시물의 수가 계속 늘기만 한다는 것인데..


개인적인 생각은 탐라에 작성되는 게시물의 수를 일주일 정도 통계를 내서 매 주 1회 해당 내용을 공지하고 1인당 탐라권을 유동적으로 늘렸다 줄였다 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3사이)

물론, 게시판 글 작성을 통한 1회 추가는 유지하구요.
음... 이게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지금보다 더 낫게 바꾸기 어렵다 생각되면 그냥 두면 되거든요.

그냥 둬서 타임라인이 흘러넘쳐도 사실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닙니다.
굳이 탐라권을 줄여서 갯수를 제한할 필요는 없어요.
만약에 인위적으로 글쓰기를 줄이려 하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뭔가를 작업해서 추가한다면 그건 지금보다 개선된 결과일겁니다.
소노다 우미
일단 3개->2개로 줄여봅시다....?

1) 매일 1개씩 제공
2) 사용하지 않은만큼 익일로 이월 (max. 4)
3) 주중 특정요일 (수요일?) 에 리셋

정도는 어떨까요. 왜 주중이냐면.... 주중이니까요.
음 일단 갯수 조정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갯수는 지금이 적절한 느낌이라서요.
Vinnydaddy
지금 기본 3개에 글 쓰면 4개가 되는데, 2개->4개 정도로 조정해 보거나, 주말에는 2개 주중에는 3개 정도로 조정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음 일단 갯수 조정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갯수는 지금이 적절한 느낌이라서요.
노인정2
묻어가는 이야기인데 탐라 이미지 자동으로 안 뜨게 하는 기능 추가해주시면 안 되나요! 탐라 보고싶은데 데이터가 학살당해서(..)
메뉴중 설정 (http://redtea.kr/setting.html)에 들어가셔서 [데이터 절약 기능 사용하기]에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이게 아직 댓글에는 적용이 안되어있고 해서 손을 좀 봐야하는데.... 곧 보겠습니다.
필터링, 구독 등은 친목질까진 아니더라도 신규 회원들에게 좋은 영향으로 보긴 힘들 것 같습니다
`타임라인에는 사진 첨부 기능을 막고, 인스타 처럼 생긴 사진 전용 잡담 메뉴를 신설한다던지?` 차라리 이런 쪽이 더 나아보이구요
기쁨평안
저는 오히려 좀더 간단하게 생각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타임라인이 만약에 좀더 가볍게 쓸수 있는 게시판이었다면, 그냥 글 리젠이 활발한 게시판이었을 거에요.

게시판의 UI였다면 사람들은 위에서부터 주욱 훑으면서 클릭해서 보면서 내려오는 식의 행동을 하겠죠.

타임라인 UI는 그것을 클릭하지 않아도 볼수있도록 하기 위해, 클릭이 아니라 스크롤로 대신했고요.

그렇다면 글리젠이 엄청 활발한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1. 게시판 첫 페이지 정도는 대강 훝어본다.
2. 조회수가 높거나, 댓글이... 더 보기
저는 오히려 좀더 간단하게 생각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타임라인이 만약에 좀더 가볍게 쓸수 있는 게시판이었다면, 그냥 글 리젠이 활발한 게시판이었을 거에요.

게시판의 UI였다면 사람들은 위에서부터 주욱 훑으면서 클릭해서 보면서 내려오는 식의 행동을 하겠죠.

타임라인 UI는 그것을 클릭하지 않아도 볼수있도록 하기 위해, 클릭이 아니라 스크롤로 대신했고요.

그렇다면 글리젠이 엄청 활발한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1. 게시판 첫 페이지 정도는 대강 훝어본다.
2. 조회수가 높거나, 댓글이 엄청 활발한 글은 걸라서 본다.
3. 평소 인상깊게 생각했던 닉네임 유저가 쓴 글은 골라서 본다.

그래서 제 생각은,
1. 타임라인에서 하나의 글이 보여지는 줄 수를 줄인다. (3줄~4줄. 넘어가면 더보기)
2. 이미지나 유투브는 텍스트의 아래에 보이도록.
3. 좋아요나 댓글이 일정 수 넘어가면 색깔을 다르게 해서 눈에 띄게 한다.

요기까지가 간단하게 바꿀수 있는 부분이고, 다음 의견은 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4. 평소에 "관심있어요" 표시해둔 회원이 쓴 글은 테두리나 배경을 다른 색을 넣어 강조한다.
(팔로워랑은 다른 개념. 팔로워는 그 사람 글 위주로 보이는 거지만 이건 그냥 색 강조만..)
저도 여기에 동의해요!! 그리고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에 추가해서 타임라인 정렬방식을 다양화 하면 될거 같아요
일정시간(2~3일?) 기준으로해서
(1번 의견에 추가해서) 현재 보이는 글자수를 줄이지는 않더라도 탐라를 1~2줄만 보여주는 정렬 방식,
좋아요 높은 순, 댓글 많은 순 정렬방식으로 정리해서 볼 수 있게 한다면

타임라인에 글이 많이 올라와서 흐름이 자주 바뀌더라도
흐름을 놓치지 않는데 유용하고 다른 조치가(ex:글자수 줄이기, 게시판 분화하기) 없어도 충분할거 같아요.
고려해볼만 한 절충안 같습니다.
난커피가더좋아
오 아이디어 박스시네요 ㅋ
김피곤씨
저는 생각보다 단순하게 생각했는데요, 일부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글을 자유 게시판으로 끌어 올 수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 자유게시판의 허용 범위가 160자부터이고, 타임라인의 허용범위가 0~900자 인데요. 160~900자의 경우에는 양쪽 어디에 작성을 해도 무관 하지요.
타임라인의 작성 가능 글 수를 어느정도 제한하면 자유게시판의 글리젠으로 치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캡틴아메리카
안 그래도 요즘 타임라인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주인장님이 딱 글을 올리셨네요.

저는 요즘 들어서는 다른 게시판의 신규글을 보고, 타임라인을 [최후순위]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한 번 타이밍을 놓쳐서 많은 글이 밀려나게 되면 보통 최대 3페이지까지만 보고 말아요.

또한, 실제로 제가 타임라인에 글을 쓰는 횟수도 이전에 비해 요즘 줄었고요.

저는 아무래도 이게 계속 지속된다면 결국 타임라인은 거의 들어가지 않거나, 들어가도 1페이지 정도의 글만 읽게 될 것 같습... 더 보기
안 그래도 요즘 타임라인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주인장님이 딱 글을 올리셨네요.

저는 요즘 들어서는 다른 게시판의 신규글을 보고, 타임라인을 [최후순위]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한 번 타이밍을 놓쳐서 많은 글이 밀려나게 되면 보통 최대 3페이지까지만 보고 말아요.

또한, 실제로 제가 타임라인에 글을 쓰는 횟수도 이전에 비해 요즘 줄었고요.

저는 아무래도 이게 계속 지속된다면 결국 타임라인은 거의 들어가지 않거나, 들어가도 1페이지 정도의 글만 읽게 될 것 같습니다.

개수 조절을 생각치 않으신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그게 가장 좋은 대안인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위에 김피곤씨님 의견처럼 [글자수 제한]을 좀 더 빡세게 하는 건 어떨지 싶습니다.

[300자 이하] 수준으로요.
저도 타임라인 없을 때 부터 홍차넷을 눈팅하긴 했는데
그땐 이렇게 활발하지 않았던거 같거든요.
아무래도 피지알에서 오신분들이 많다보니
자게에 잡담을 편히 나누기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고
자게가 좀 무거운 분위기인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구요..

한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들을 다 볼 수도 없고 다 봐야하는 것도 아닌데
저는 그냥 타임라인에 글이 많아져서 다 못봐도 상관없지 않나 싶은데...
내가 올린 탐라가 너무 빨리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버려서 얘기가 너무 금방 끝나버리는데 대한 불만이 생길만한 글이라면
... 더 보기
저도 타임라인 없을 때 부터 홍차넷을 눈팅하긴 했는데
그땐 이렇게 활발하지 않았던거 같거든요.
아무래도 피지알에서 오신분들이 많다보니
자게에 잡담을 편히 나누기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고
자게가 좀 무거운 분위기인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구요..

한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들을 다 볼 수도 없고 다 봐야하는 것도 아닌데
저는 그냥 타임라인에 글이 많아져서 다 못봐도 상관없지 않나 싶은데...
내가 올린 탐라가 너무 빨리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버려서 얘기가 너무 금방 끝나버리는데 대한 불만이 생길만한 글이라면
글쓴이가 티타임 게시판에 글을 쓰면 될 문제이구요.

다만 아무래도 타임라인이 그때의 적시성이랄까? 흐름이란것이 커서
한번 흐름을 놓치면 따라가기가 좀 힘들다는 것이 문제일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타임라인을 보여주는 방식(?) 정렬방식(?) 다양해지면 어떨까 싶어요
방법은 위에 기쁨평안님이 말씀해주신 것들과 같이요
손나은
저는 좀 다를수도 있는데, 타임라인의 글을 굳이 계속 남겨두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1) 사용자에 비해 서버비용이 더 많이 나오게 되는 순간이 올 것.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그 지분은 타임라인이 꽤나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텍스트에 동영상이나 이미지도 죄다 url이니 별로 안되려나요??
2) 그 특성이 매우 가벼움. 때문에 타임라인의 글들은 대부분이 휘발성이 강합니다. 현재 타임라인이 약 1100페이지 정도 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글들을 훑어볼까요? --> 훑어볼만한 글은 추게에 가듯이 박제... 더 보기
저는 좀 다를수도 있는데, 타임라인의 글을 굳이 계속 남겨두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1) 사용자에 비해 서버비용이 더 많이 나오게 되는 순간이 올 것.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그 지분은 타임라인이 꽤나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텍스트에 동영상이나 이미지도 죄다 url이니 별로 안되려나요??
2) 그 특성이 매우 가벼움. 때문에 타임라인의 글들은 대부분이 휘발성이 강합니다. 현재 타임라인이 약 1100페이지 정도 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글들을 훑어볼까요? --> 훑어볼만한 글은 추게에 가듯이 박제(?)를 하면 해결 될 듯 합니다.
3) 개인정보의 문제. 페북이나 트위터를 비롯한 대부분의 sns에서도 야기되는 문제인데, 타임라인은 개인적인 내용을 가볍게 담아내는데 이것들을 합치다 보면, 사람을 특정지을 수 있는 큰 내용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위의 3가지 문제때문에 저는 매일 혹은 일정 기간을 둬서 페이지를 밀어버려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늘어도 서버비용은 문제가 되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지나간 글을 삭제해야 할 필요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반면, 다시 보고 싶어하는 분들은 많기 때문에 삭제처리는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인스타 같은 사진탐라는 사진게-사진탐라가 지금의 티게-탐라 처럼 되어버리지 않을까요 8ㅅ8

저도 black님과 의견이 비슷해요. 어차피 홍차넷에 올라오는 글들 100% 모두 읽는 분들이 많..지는 않으실 것 같은데 ㅠㅠㅋㅋㅋㅋ
트위터의 trending hashtags 처럼 현재 탐라에 유행하고 있는 해시태그가 옆에 뜬다거나 (이렇게 하면 해시태그가 더 적극적으로 이용될 것 같기도 하고요)
아니면 따봉많거나 댓글 많이달린 최근 핫한 인기글 랭킹? 같은 것이 있어서 몇시간마다 업데이트 된다던지 ~__~ 하면
몰아쳐 내리는 ... 더 보기
인스타 같은 사진탐라는 사진게-사진탐라가 지금의 티게-탐라 처럼 되어버리지 않을까요 8ㅅ8

저도 black님과 의견이 비슷해요. 어차피 홍차넷에 올라오는 글들 100% 모두 읽는 분들이 많..지는 않으실 것 같은데 ㅠㅠㅋㅋㅋㅋ
트위터의 trending hashtags 처럼 현재 탐라에 유행하고 있는 해시태그가 옆에 뜬다거나 (이렇게 하면 해시태그가 더 적극적으로 이용될 것 같기도 하고요)
아니면 따봉많거나 댓글 많이달린 최근 핫한 인기글 랭킹? 같은 것이 있어서 몇시간마다 업데이트 된다던지 ~__~ 하면
몰아쳐 내리는 탐라의 물결에 힘든 연어질 하지 않아도 대충 탐라에 무슨 유행이 돌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또 전부터 한가지 생각이 들었던건... 특정 해시태그가 쓰인 글은 안보이게 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도 했어욬ㅋㅋㅋㅋㅋ
#부농부농 또는 #나쁜엘라노어 안보이게 설정할 수 있으면 개구리짤/죽창짤 애용하시는 많은 클러분들에게 개비스콘이 되지 않을까 싶습셒습.........
오 유행하고 있는 해시태그 보여주기도 좋을거 같아요!
대댓글이 달리면 삭제를 못한다고 합니다.
토비님이 대댓글을 삭제해 주시면... 어???

근데 펑이 꼭 삭제만은 아니라서...
대댓글이 달려도 수정은 가능 하답니다? (소근소근)
그리고 저는 이미 엘라노어님과 댓글 수정 펑을 해보았습니다?? ㅋㅋㅋ
아앗 숙련된 회피스킬 ㅇㅅㅇb
사나남편
하루에 1개글만 쓸수 있게 하는겁니다. 그리고 커플들은 합쳐서 1개만...그러면서 캐쉬탬으로 탐라권을 파는거죠.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셨는데, 저는 글에서 질문을 너무 큰 범위로 방향성 없이 던져서 의견이 다소 어수선하게 나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일단 개선보다는 문제에 집중하여 해결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방보다 문제에 대한 진단을 확실히 먼저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구요.

정리해본 현재 느끼고 있는 문제의식은 이 정도가 있네요.

1. 글이 많아서 복습이 어렵다 (새로 발생한 화제 따라잡기가 어렵다)
2. 티타임에 비해 타임라인 편중이 있다 (티타임에 갔으면 하는 긴글이 타임라인에 올라온다)
3.... 더 보기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셨는데, 저는 글에서 질문을 너무 큰 범위로 방향성 없이 던져서 의견이 다소 어수선하게 나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일단 개선보다는 문제에 집중하여 해결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방보다 문제에 대한 진단을 확실히 먼저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구요.

정리해본 현재 느끼고 있는 문제의식은 이 정도가 있네요.

1. 글이 많아서 복습이 어렵다 (새로 발생한 화제 따라잡기가 어렵다)
2. 티타임에 비해 타임라인 편중이 있다 (티타임에 갔으면 하는 긴글이 타임라인에 올라온다)
3. 피로감이 있다.

문제의식을 느낀다고 해서 꼭 개선해야 한다는 뜻은 아닐겁니다.
그래도 문제를 느끼는 지점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점들은..

1. 모든 유저가 모든 글을 100% 다 볼 수는 없다. 화제 따라잡기가 힘든 것은
글의 정렬 방식의 다양화, 해시태그의 적극 이용 등으로 보완하면 될 것 같아요.
2. 타임라인 편중 자체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봐요. 타임라인에서 일상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홍차넷이 커지고 있고
티타임에 있는 양질의 글들은 더 오래 유저들과 만날 수 있거든요.
다만 티타임에 갔으면 하는 글들이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경우는.. 요즘은 글자 수 제한이 생겨서 확실히 예전보다 덜 한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 더 보기
제가 생각하는 점들은..

1. 모든 유저가 모든 글을 100% 다 볼 수는 없다. 화제 따라잡기가 힘든 것은
글의 정렬 방식의 다양화, 해시태그의 적극 이용 등으로 보완하면 될 것 같아요.
2. 타임라인 편중 자체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봐요. 타임라인에서 일상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홍차넷이 커지고 있고
티타임에 있는 양질의 글들은 더 오래 유저들과 만날 수 있거든요.
다만 티타임에 갔으면 하는 글들이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경우는.. 요즘은 글자 수 제한이 생겨서 확실히 예전보다 덜 한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탐으로 옮겨갔으면 하는 글들은 몇명이상의 유저들이 티탐으로 옮겨달라는 요청(?)을 하면 강제적은 아니더라도
글쓴이에게 탐라에 옮긴 글을 티탐으로 옮기면 어떻냐는 건의를 하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구요..
3. 사이트 규모가 커짐에 따라서 생겨나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사이트 규모가 커지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넵. 대체로 동의합니다.
현실적으론 그런데 좀 더 이상적인 공간을 만들고 싶은 욕심들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http://redtea.kr/?b=3&n=4966&c=71367
요런 문제들까지도 똘똘하게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해보는 거겠지요.
아앗 링크걸어주신 리플에 대한 답이었는데
그래서 1.2.3 넘버링도 한건데 ㅜㅜ
댓글 위치를 또 잘못 달았네요 ㅋㅋㅋ
아하 그렇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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