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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3/08 22:29:17 |
Name | 하늘깃 |
Subject | 하루 한곡 039. 쿨 - 오랜 친구에게 |
https://youtu.be/LVwyJTm4Avw 철모르는 그때는 혼자있는게 어색할 만큼 너와 난 늘 붙어다녔지 공 하나만 있으면 온 동네방네 운동장 되고 이겨도 저도 상관없어 세월이 갈수록 우리는 다른 길을 가고 가끔은 잊고 지내지만 세상을 배워가며 많은걸 잃어 갈수록 이젠 더욱 니가 필요해 My friend (나나나~) 누우면 발이 닿았던 작은 방에서 약속했지 언제나 최고가 되자고 지는 법을 배우며 한숨 또한 늘어만 가던 스무살의 시렸던 겨울날 언젠가 초라한 모습 부끄럽다 말하며 내 곁을 떠났던 너지만 친구란건 말이야 그저 함께하는 것만으로 항상 힘이 되는 거잖아 My friend (나나나~) ------------------------------------------------- 하루 한곡 39번쨰. 쿨의 오랜 친구에게입니다. 한국의 혼성그룹들 중에서 이미 전설을 쌓아올린 그룹이죠 그중에서도 저는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다른 노래들처럼 스튜디오에서 제대로 각잡고 녹음한 곡이 아닌, 친구들끼리 바닷가에 놀러가서 흥겹게 놀고 노래하는 분위기가 최곱니다. 실제로 친구들과 놀러갈 때 불러도 좋은 노래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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