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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7/05 17:5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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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키스방 다녀왔다고 무용담을 펼치던 선임 생각이 나는군요.
마음에 편하신대로 행동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홍재님과 같은 생각이라서..
이건 다름의 문제이지 틀림의 문제가 아니므로 비정상은 아니에요.
세상 많은 사람들이 내가 받고자 하는 존중만큼 남을 존중해주지 못하는 경우 중의 하나랄까요..
생일 축하드려요!!
마음에 편하신대로 행동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홍재님과 같은 생각이라서..
이건 다름의 문제이지 틀림의 문제가 아니므로 비정상은 아니에요.
세상 많은 사람들이 내가 받고자 하는 존중만큼 남을 존중해주지 못하는 경우 중의 하나랄까요..
생일 축하드려요!!
그런데 이건 글쓴분이 생각한 방향으로 흘러간 전개가 전혀 아닌 것 같아요. 돈 주고 성을 사고 싶지 않은 사회초년병과 뭐 어때 왜 이렇게 꽉 막혔어하는 꼰대 부장 사이의 스토리가 아닌 것처럼 보여요.
부장 입장에서 서른 한 살 되도록 경험 없다는 그 사실 자체에 충격을 받아서 그런 쟁점은 생각 안하는 상황일 겁니다. 제가 글쓴분에 대해서나 남자의 첫경험에 대해서 어쨌다 저쨌다 판단 내리는 건 절대 아니고 글에서 설명된 몇 가지 대사로 볼 때 부장은 그 부분을 더 크게 생각할 것이라는 거죠.
여기에 글 쓰셨을 때 이미 어떤... 더 보기
부장 입장에서 서른 한 살 되도록 경험 없다는 그 사실 자체에 충격을 받아서 그런 쟁점은 생각 안하는 상황일 겁니다. 제가 글쓴분에 대해서나 남자의 첫경험에 대해서 어쨌다 저쨌다 판단 내리는 건 절대 아니고 글에서 설명된 몇 가지 대사로 볼 때 부장은 그 부분을 더 크게 생각할 것이라는 거죠.
여기에 글 쓰셨을 때 이미 어떤... 더 보기
그런데 이건 글쓴분이 생각한 방향으로 흘러간 전개가 전혀 아닌 것 같아요. 돈 주고 성을 사고 싶지 않은 사회초년병과 뭐 어때 왜 이렇게 꽉 막혔어하는 꼰대 부장 사이의 스토리가 아닌 것처럼 보여요.
부장 입장에서 서른 한 살 되도록 경험 없다는 그 사실 자체에 충격을 받아서 그런 쟁점은 생각 안하는 상황일 겁니다. 제가 글쓴분에 대해서나 남자의 첫경험에 대해서 어쨌다 저쨌다 판단 내리는 건 절대 아니고 글에서 설명된 몇 가지 대사로 볼 때 부장은 그 부분을 더 크게 생각할 것이라는 거죠.
여기에 글 쓰셨을 때 이미 어떤 반응이 많을지 아셨으리라고 생각하고 정말 비정상인지 확인하려는 것보다 공감 받고 위안 받으려는 심정이셨으리라 봅니다. 친구들도 위로보다는 탓을 하는 상황이 답답하셨겠죠.
그런데 부장과 관계가 나빠지거나 그럴 상황으로는 절대 안 보이고요. 혹여 부장이 나중에 연애사에 대해서 간섭하려는 태도를 보이면 단호하게 됐다는 식으로 대처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성매매에 대한 토론을 보면 그렇습니다. 성매매 합법화나 성매매 여성 인권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에도, 실제 성매매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순수함?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다소 모순된 태도라서 고개가 갸우뚱해지지만 양쪽 다 지지할 만한 입장입니다.
인권적 측면에서 성매매 합법화를 지지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성매매 산업 자체를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을 지지하고 성도덕적 측면에서 보수적 입장을 견지할 수도 있겠죠.
회식의 일환으로, 또는 친구들끼리 술마시다가, 성매매 업소를 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일종의 놀이 문화로 성매매를 받아 들이는 것이죠. 물론 글쓴분은 어떤 보수적 성윤리와 직관적 거부감 때문에 작은 저항을 한 것이지만, 한국 유흥 문화의 비대함이야말로 진짜 비정상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성매매 특별법보다도 샌님처럼 굴지 말라며 등떠미는 잘못된 직장 문화나 업소를 피씨방처럼 여기는 놀이 문화를 없애는 게 이 비정상을 바로 잡는데 훨씬 큰 역할을 하리라 봅니다.
부장 입장에서 서른 한 살 되도록 경험 없다는 그 사실 자체에 충격을 받아서 그런 쟁점은 생각 안하는 상황일 겁니다. 제가 글쓴분에 대해서나 남자의 첫경험에 대해서 어쨌다 저쨌다 판단 내리는 건 절대 아니고 글에서 설명된 몇 가지 대사로 볼 때 부장은 그 부분을 더 크게 생각할 것이라는 거죠.
여기에 글 쓰셨을 때 이미 어떤 반응이 많을지 아셨으리라고 생각하고 정말 비정상인지 확인하려는 것보다 공감 받고 위안 받으려는 심정이셨으리라 봅니다. 친구들도 위로보다는 탓을 하는 상황이 답답하셨겠죠.
그런데 부장과 관계가 나빠지거나 그럴 상황으로는 절대 안 보이고요. 혹여 부장이 나중에 연애사에 대해서 간섭하려는 태도를 보이면 단호하게 됐다는 식으로 대처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성매매에 대한 토론을 보면 그렇습니다. 성매매 합법화나 성매매 여성 인권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에도, 실제 성매매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순수함?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다소 모순된 태도라서 고개가 갸우뚱해지지만 양쪽 다 지지할 만한 입장입니다.
인권적 측면에서 성매매 합법화를 지지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성매매 산업 자체를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을 지지하고 성도덕적 측면에서 보수적 입장을 견지할 수도 있겠죠.
회식의 일환으로, 또는 친구들끼리 술마시다가, 성매매 업소를 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일종의 놀이 문화로 성매매를 받아 들이는 것이죠. 물론 글쓴분은 어떤 보수적 성윤리와 직관적 거부감 때문에 작은 저항을 한 것이지만, 한국 유흥 문화의 비대함이야말로 진짜 비정상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성매매 특별법보다도 샌님처럼 굴지 말라며 등떠미는 잘못된 직장 문화나 업소를 피씨방처럼 여기는 놀이 문화를 없애는 게 이 비정상을 바로 잡는데 훨씬 큰 역할을 하리라 봅니다.
클럽,나이트 한번도 안가봤고
성매매, 유사 성행위업소도 한번도 안 가본 입장에서 잘하신 것 같네요.
다만 저였다면 들어는 가고 그냥 나왔을 것 같습니다.
노래방 도우미도 성매매에 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딱 한번 경험해본 적은 있는데
예전에 회식한다고 1차 고기먹고 2차 술먹고 3차로 노래방을 갔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노래방을 극혐하는 스타일이라(노래를 못불러서 가길 싫어합니다)
어쩔 수 없이 따라갔는데(가서 잠이나 좀 자자) 알고보니 도우미 누나들 나오는 곳이더군요 -_-;;
당황하고 있다가 한 30분 얼어있다가... 더 보기
성매매, 유사 성행위업소도 한번도 안 가본 입장에서 잘하신 것 같네요.
다만 저였다면 들어는 가고 그냥 나왔을 것 같습니다.
노래방 도우미도 성매매에 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딱 한번 경험해본 적은 있는데
예전에 회식한다고 1차 고기먹고 2차 술먹고 3차로 노래방을 갔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노래방을 극혐하는 스타일이라(노래를 못불러서 가길 싫어합니다)
어쩔 수 없이 따라갔는데(가서 잠이나 좀 자자) 알고보니 도우미 누나들 나오는 곳이더군요 -_-;;
당황하고 있다가 한 30분 얼어있다가... 더 보기
클럽,나이트 한번도 안가봤고
성매매, 유사 성행위업소도 한번도 안 가본 입장에서 잘하신 것 같네요.
다만 저였다면 들어는 가고 그냥 나왔을 것 같습니다.
노래방 도우미도 성매매에 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딱 한번 경험해본 적은 있는데
예전에 회식한다고 1차 고기먹고 2차 술먹고 3차로 노래방을 갔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노래방을 극혐하는 스타일이라(노래를 못불러서 가길 싫어합니다)
어쩔 수 없이 따라갔는데(가서 잠이나 좀 자자) 알고보니 도우미 누나들 나오는 곳이더군요 -_-;;
당황하고 있다가 한 30분 얼어있다가 30분은 터치 한번 안하고 몇 마디 대화만 하다가 화장실간다고 하고 집에 갔네요
자꾸 도우미 누나가 허벅지 만져서 참.......
솔직히 같은 남자지만.....유부남이든 여자친구 있는 남자든 그걸 상대가 아는 상황에서
무용담이랍시고 펼치는 것 보면 좀 그렇더군요. 특히나 아내분이나 여자친구를 내가 안면까지 튼 상황에서 그런 이야길 들으면
\'저 사람은 여자친구(아내)를 생각 안하고 이야기 하나?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거라고 생각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매매, 유사 성행위업소도 한번도 안 가본 입장에서 잘하신 것 같네요.
다만 저였다면 들어는 가고 그냥 나왔을 것 같습니다.
노래방 도우미도 성매매에 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딱 한번 경험해본 적은 있는데
예전에 회식한다고 1차 고기먹고 2차 술먹고 3차로 노래방을 갔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노래방을 극혐하는 스타일이라(노래를 못불러서 가길 싫어합니다)
어쩔 수 없이 따라갔는데(가서 잠이나 좀 자자) 알고보니 도우미 누나들 나오는 곳이더군요 -_-;;
당황하고 있다가 한 30분 얼어있다가 30분은 터치 한번 안하고 몇 마디 대화만 하다가 화장실간다고 하고 집에 갔네요
자꾸 도우미 누나가 허벅지 만져서 참.......
솔직히 같은 남자지만.....유부남이든 여자친구 있는 남자든 그걸 상대가 아는 상황에서
무용담이랍시고 펼치는 것 보면 좀 그렇더군요. 특히나 아내분이나 여자친구를 내가 안면까지 튼 상황에서 그런 이야길 들으면
\'저 사람은 여자친구(아내)를 생각 안하고 이야기 하나?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거라고 생각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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