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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9 1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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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dtea.kr/free/549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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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15/07/09 12:05
삭제
주소복사
그런 사람이었다는걸 티를 내주어서 다행이네요. 모르고 입사 했더라면..허허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5/07/09 12:2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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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시오.
Toby
15/07/09 12:29
삭제
주소복사
잘하셨습니다.
어짜피 안갈거라면 할말은 하고 와야 후회가 안남을테니까요.
말씀하신 조건으로 20명이상의 인원을 면접에 부른다는게 상식적이지 않네요.
다단계 판매원 모집한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파란아게하
15/07/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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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복사
완전 잘하셨습니다.
지니
15/07/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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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복사
아무리 계약직 직원을 뽑는다고해도
명색이 면접인데...
그 회사측에 태도가 참 문제가 많은듯 하네요
홍재
15/07/09 13:08
삭제
주소복사
-
난커피가더좋아
15/07/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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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복사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뭔가 \'사이다\'네요. 아 시원해!!! 잘하셨어요!!!!
솔지은
15/07/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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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였으면..욕하고 나올 듯..
세인트
15/07/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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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용기가 부럽다. 나는 왜 이 직장에서 갖은 수모와 멸시를 당하면서 남아 있는 것인가 ㅠㅠ
뤼야
15/07/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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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하셨네요. 별 거지같은 데가 다 있네요. 참나...
홍재
15/07/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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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복사
-
세인트
15/07/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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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못참는게 맞습니다 ㅠㅠ 요즘 하루하루 수명이 줄고 있어요... 탈모가 생기려고 합니다 ㅠㅠ
솔지은
15/07/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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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 직장에서 까지 네번정도 제 화를 못 참고 내지르다가 때려쳤습니다. 나이드니까 이제 참게 되더군요..ㅜㅜ 고정지출의 압박이..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5/07/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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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을 받으시려면 수박 두통을 사셔야 합니다.
리아코
15/07/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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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싸운 적은 없지만 한창 취직 안되고 멘붕이 극에 달했을때 면접관 붙잡고 하소연한 적 있습니다.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해보라는 말에 거의 신세한탄을 늘어놓았죠. 물론 떨어졌구요.T.T
그 날 이후 일주일간 두문불출하고 한동안 정신과를 다녔고, 그 후로 반 년이 지나서야 간신히 취직했습니다.
세인트
15/07/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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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안 했으면 진작에 때려쳤을건데, 와이프가 있으니 못 그만두게 되네요 흑흑
조홍
15/07/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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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복사
시원하네요
솔지은
15/07/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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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혼은 아직 이지만..2년 내로 할 예정이 있는지라..ㅠㅠ
Jun911
15/07/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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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복사
저회 회사는 훨씬 좋은 조건에 정규직을 뽑는데도 왜 이렇게 사람 뽑기 어려운지 모르겠네요 ㅠㅠ
30명이 대기를 하다니 ㅠㅠ
Eneloop
15/07/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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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으로 위로가 되진 않을 터,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고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남 일 같지가 않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면..
15/07/0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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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합니다. 전 채용을 담당하는 사람이라 반대의 입장이지만 채용과 구직에도 도리가 있는 법이지요.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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