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7/10 22:30:21
Name   김치찌개
Subject   제가 보고 있는 정치예능.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다가 "그분"때문에 정치에 관심을 안가질수가 없더군요
그러면서 자연히 정치예능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는데
제가 보는 정치예능을 좀 적어볼게요


1.썰전(시청률:6.0%) 2013.02.21~
김구라진행 유시민,박형준패널
현재 방영하고 있는 정치예능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이자 처음으로 나온 정치예능!
삼각테이블에 앉아 얘기 나누는 모습도 당시 신선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철희,강용석이 1대 패널
이철희,이준석이 2대 패널
유시민,전원책이 3대 패널
유시민,박형준이 4대 패널(현재)
3대 패널이였던 유시민,전원책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시청률이 9%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전원책이 TV조선 종합뉴스앵커로 옮기게 되어서 후임이 누가 올지 궁금했는데
박형준이 들어오게 되었고 이번주가 첫회였는데 개인적으로 괜찬았습니다
유시민은 정말 말을 잘하죠 무엇보다 설명을 알기 쉽게해서 좋더군요
김구라는 뭐 아시다시피 잔지식이 많아 진행도 잘하죠~


2.외부자들(시청률:2.3%) 2016.12.27~
남희석진행 정봉주,전여옥,진중권,안형환패널
자칭 "봉도사" 정봉주가 핵심멤버로서 이 프로그램을 이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국정농단 터지고 4% 약간 넘게 나온게 최대 시청률로 알고 있습니다
전여옥의 이미지세탁,진중권은 뭐 그냥 보고요
안형환 나온 부분은 안보고 넘깁니다
남희석은 진행은 보통수준..


3.판도라(시청률:1.9%) 2017.2.16~
배철수진행 정청래,정두언패널
배철수가 진행을 한다고 하여 처음에 눈을 의심했었던..
정청래가 썰전에 한번 나온적이 있었는데 인상깊게 봤었고 정치예능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정청래는 이 시대의 참 예언인,지식인답게 판도라의 에이스!!
초창기 멤버인 차명진이 나올때는 무조건 스킵을 했는데(이상한 소리를 너무 많이함;;) 지금은 안나오니 나름 기쁜소식이라고 할수있겠네요
배철수 진행은 여전히 아쉽다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80 기타제가 그동안 했던 야구게임들.jpg 11 김치찌개 17/04/05 14542 0
    8080 기타제가 드디어 번개 소리를 녹음했습니다^^ 7 핑크볼 18/08/19 5890 11
    5923 기타제가 보고 있는 정치예능.jpg 1 김치찌개 17/07/10 5359 0
    262 기타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게임 Best 5 12 김치찌개 15/06/08 12285 0
    1982 기타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보드게임 Best 3 7 김치찌개 16/01/09 10184 0
    10539 기타제가 쓰고 있는 스크린 캡처 프로그램.jpg 11 김치찌개 20/05/01 6529 2
    2205 기타제가 재미있게 했던 오락실 게임 2탄.jpg 12 김치찌개 16/02/12 11106 0
    2254 기타제가 재미있게 했던 오락실 게임 3탄.jpg 7 김치찌개 16/02/19 10240 0
    2321 기타제가 재미있게 했던 오락실 게임 4탄.jpg 5 김치찌개 16/02/29 15779 0
    2433 기타제가 재미있게 했던 오락실 게임 5탄.jpg 9 김치찌개 16/03/20 11320 0
    2193 기타제가 재미있게 했던 오락실 게임.jpg 19 김치찌개 16/02/09 11680 2
    7975 기타제가 조금 전에 당한건데... 9 ronia 18/07/30 5166 0
    385 기타제가 좋아하는 목소리 - 어쿠스틱콜라보 안다은 양이에요. 7 의리있는배신자 15/06/20 8445 0
    344 기타제가 좋아했던 추리만화들.jpg 11 김치찌개 15/06/17 11494 0
    501 기타제가 즐겨찾는 커뮤니티 엽기혹은진실,이종격투기 13 김치찌개 15/07/03 8893 0
    13888 기타제가 추리소설 스토리 생각했을 때 모티브로 삼은 실존 천재들 2 컴퓨터청년 23/05/20 3453 1
    261 기타제모에 목숨 거는 이유... 20 neandertal 15/06/08 9169 0
    7437 기타제목 "구기자 비닐하우스 속 빗소리" 9 핑크볼 18/04/24 5438 5
    7449 기타제목 "모래 더미에서 모래 긁는 소리" 2 핑크볼 18/04/27 5256 4
    2747 기타제이너의 똥캡슐 만들어 먹은 일 24 눈부심 16/05/05 8893 5
    1954 기타젠더와 명칭 33 눈부심 16/01/06 6597 4
    9717 기타조달청이 심사하는 제안입찰 방식에 대한 소고 10 메존일각 19/09/27 4492 0
    414 기타조모상 이야기. 3 와라버님 15/06/23 6838 0
    5154 기타조문기 혹은 조까를로스 11 왈츠 17/03/12 5589 2
    9158 기타조선시대의 붕당에 대해서 대충 적어보는 글 3 피아니시모 19/05/06 6107 9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