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7/13 10:31:52
Name   야바래
Subject   박열을 보고 나서(스포없음/반말주의)

최근에 본 영화 박열. 이준익 감독의 팬으로서 당연히 기대를 갖고 봤다.
그리고, 당연한 기대는 당연히 채워졌다.

이준익 감독의 동주 역시 참 슬프게 보았는데,
같은 일제시대 배경이라도 이렇게 다르게 표현할 수 있구나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누군가 그래었다.
영화'박열'의 스토리는 이야기로서 매끄럽지는 못하나
진정성이 담겨있다고.

그 말의 뜻이 무엇인지 잘 느낀 시간이었다.

왓챠처럼 평가하자면, 별 5개 만점의 4개 반.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야바래님의 최근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28 의료/건강박서 팬티를 입는 것이 남자의 정자 운동성과 정자수의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20 맥주만땅 18/08/09 7271 3
    5934 영화박열을 보고 나서(스포없음/반말주의) 3 야바래 17/07/13 4660 0
    10764 정치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사건 관련 브리핑 정리 3 Leeka 20/07/09 5648 0
    2974 정치박원순 시장의 정치생명이 이번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고에 걸렸군요. 28 Beer Inside 16/06/08 4981 0
    2152 도서/문학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 전문 파일 공개 2 Moira 16/02/01 9369 0
    334 기타박인비선수 메이저 3연패 23 지니 15/06/15 9143 0
    1080 일상/생각박제된 걸작을 만났을 때 30 kpark 15/09/23 9015 1
    4278 정치박지원. 당신의 시대는 끝났다. 11 Bergy10 16/12/02 4417 1
    10925 기타박지현 위원장 “의대정원 증원·공공의대 설립 2가지 반드시 '철회'...첩약 급여화는 시범사업에서 문제 개선" 기아트윈스 20/09/04 6129 0
    7009 스포츠박항서 감독, 베트남 훈장 수여 5 Leeka 18/01/27 6721 0
    5036 음악박효신, 좋은사람 6 진준 17/03/01 5208 0
    79 기타반갑습니다! 홍차넷~ 6 ARIA Company 15/05/30 8365 0
    16 기타반갑습니다. 3 redkey 15/05/29 8825 1
    37 기타반갑습니다. 2 개망이 15/05/30 9246 0
    105 기타반갑습니다... 8 마네 15/05/31 9261 0
    9970 일상/생각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강연 소감 4 치리아 19/11/10 6145 18
    15701 일상/생각반달곰이 무서워요. 7 그저그런 25/09/01 1826 3
    10810 철학/종교반대급부라는 도덕적 의무감과 증여 사회 sisyphus 20/07/23 5726 6
    6450 기타반려견/ 패혈증/ 양치 8 밤배 17/10/22 5242 1
    10940 일상/생각반말이 싫습니다. 8 rustysaber 20/09/08 5718 0
    11915 정치반문 보수우파인 내가 야권 진영과 거리를 두는 이유 40 샨르우르파 21/07/23 6069 15
    13878 일상/생각반바지 글을 읽고... 4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18 3104 0
    3512 일상/생각반사 21 기아트윈스 16/08/14 4730 6
    13844 사회반사회적인 부류들이 꼬이는 사회운동의 문제 4 카르스 23/05/13 3818 9
    15807 기타반야심경과 금강경의 지혜로 입시 스트레스를 헤쳐나가는 부모를 위한 안내서 2 단비아빠 25/10/28 1009 4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