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10/07 22:42:11
Name   tannenbaum
Subject   언론사 기사와 댓글로 보는 한국인들의 동성애에 대한 시각과 감상평.
'동성애 블랙홀'에 빠진 여의도 정가

http://v.media.daum.net/v/20171007060230277

김이수와 김명수 임명동의안 통과 차이는 개신교인들의 극렬한 반대가 원인이며 김이수 후보자는 군형법의 ‘군대 내 동성애 처벌’ 규정이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위헌 의견을 냈기 때문에, 김명수 후보자는 대법원 공보관을 통해 “동성애를 지지·옹호한다는 일각의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란 해명 때문에 결과가 달랐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이런 개신교의 동성애 반대는 일부가 아니라 개신교인 전반에 넓게 퍼져 있는것으로 단순히 극단적인 세력의 주장이 아니다고도 합니다.

또한 지난달 17~18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동성혼’의 경우 국민의 63.1%가 반대한다(매우 반대 46.1%, 약간 반대 17.0%)고 응답했다. 찬성은 34.4%(매우 찬성 8.7%, 어느 정도 찬성 25.7%)에 그쳤지만 연령별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이 기사의 댓글에 제 개인적인 코멘트를 다는 방식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댓글은 추천순으로 탑10입니다.(오타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성평등 NO 양성평등이어야 한다 양성평등  YES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바꾸려는개헌을 국민은 반대한다!!!  수많은 젠더를 인정하겠다는  것은 결혼과 가족위 본질적인 개념이  달라질규 잇기에 반대한다.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슬그머니 바꾸려 하지 마라 동성혼 합법화 하려는 꼼수가 보인다
-> 동성애를 인정하는 수준이 아니라 동성혼을 인정한 국가들에서 결혼제도가 흔들린다던가 가족의 본질이 달라졌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네요.

저는 학부모입니다. 동성애자는 언제나 있었어요. 그들을 미워하고 혐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성애는 혐오하고 합법화되는 것에 반대합니나. 왜냐하면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협하기 때문입니나. 동성애 행위가가 불러오는 수많은 질병들... 결코 좋은 결과가 아니잖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동성애를  정상적인 사랑인양 학교여서 가르치는 거 절대 반대합니다!
-> 동성애자는 엔지니어가 아닙니다. 새로운 질병 못 만들어내요. 그리고 동성애자와 동성애가 분리가 된다면 이성애자도 이성애과 분리가 되나요?

*2015년 질병관리본부 통계: 에이즈 감염자 남성 93%, 여성 7%.(30년 누적) 즉, 에이즈 감염자의 대다수는 남성 동성애라는 증거. 신규 감염자의 60%가 20~30대.
*작년 에이즈 환자 진료비: 860억. 전액 국민 세금 투하 (소수자 인권때문)
*매년 신규 에이즈 감염자 1000명 이상 발생!
*청소년 에이즈 감염자 2000년 이후 20배 증가!
* 한국은에이즈 감염자 만명을 넘어서 에이즈 확산 위험 국가 지정!
소수자(동성애, 이단 사이비, 이슬람, 전과 등)를 옹호, 조장 반대!  언론은 팩트를 보도하라!
->에이즈 치료비 전액 국가부담 아니구요 동성애자가 아닌 사회적 약자들도 마찬가지로 국가에서 지원합니다. 개신교인 말고는 다 이단 사이비 범죄자 동성애자 한 카테고리겠죠. 무엇보다 에이즈가 확산되는 건 동성애자가 존재해서가 아니라 세이프섹스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자시면 남자랑 섹스 하실일 없으실 터이니 걱정 NO NO

동성애 결사반대!!!!내 세금으로 에이즈환자 주는거 싫어요
-> 그 에이즈환자가 납부했던 세금을 당신과 당신 가족이 더 많이 받으니깐 염려 마세요.

2012년 최첨단 유전자 기법 GWAS 이용 23000여개의 인간 유전자 검사. 동성애 유전자 발견 안됨. 2005년, 2010년 미국 사이언스지 발표: 동성애 유전자 없음.( 선천적아니라는 뜻) 모든 인간( 동성애자 포함) 의 인권은 존중받아야합니다. 그러나 동성애는 인권이 아닙니다. 취향일 뿐입니다. 가짜 인권 반대!
-> 탈모 유전자 위치를 발견한 건 2017년이지만 역사상 대머리는 항상 우리곁에 있었습니다. 동성애와 동성애자가 분리가 된다면 이성애와 이성애자도 분리가 되시나요?

동성애합법화 절대않된다~~~!!!!
-> 현행법상 동성애는 불법이 아닌데여?

인권이라는 말로 성소수자를 차별하지 말라 말하지 말구 동성애로 인해 일어나고 있는 에이즈 감염률을 제대로 밝히고 청소년들에게도 제대로 가르쳐라
그리고 동성애자의 인권을 지켜주기 원한다면 그들에게 동성애가 선천성이 아니라 충분히 다시 이성애자로 돌아올 수 있다라고 가르쳐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제대로 만들어라 인권단체가 있는 이유는 이런 이유로 만들어야 한다 감정적으로 동성애를 옹호하지 말라 정말 동성애자들을 위한다면 그들이 바른 성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자신의 본연의 성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살수 있도록
->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에이즈 예방교육은 저도 적극 찬성합니다. 근데요 동성애자가 이성애자로 돌아갔다는거 10에 9는 바이섹슈얼이구요. 나머지는 이성애자 된 척 하는거에요.

왜 안되는지를자녀들의 미래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절대 안됩니다. 그들은 약자가 아니며 지금도 차별받지 않습니다. 법으로까지 하려는것은 절대안됩니다.
->에이~ 가짜로라도 커밍아웃 하고 하루만 살아보세요. 차별 받나 안 받나.

기독교계만 반대하는거 아닙니다. 동성애 하면 에이즈걸려요.
-> 맞아요 비 개신교인들만 반대하는 거 아니죠. 근데요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보균자와 세이프섹스를 안하면 에이즈 걸려요. 저 엔지니어 아니라니깐여.

섭리를 거스르고  사는게 정상이냐? 동성애는 죄악이다..
-> 원죄론은 개인교인들에게나 해당되지요. 글고.. 죄는 쪽수 비례법칙으로 이성애자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이 짓고 있습니당. 이성애자들 다 없애버릴까여?



결론 :

1. 지금 젊은 친구들이 주역이 되는 30년 뒤 쯤은 확실히 세상이 달라질듯 하네요. 그때까지 내가 살아 있을려나...
2. 개신교는 왜 나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일까.... 성경에 몇 줄 나오지 않은 나같은 사람 줘 팰 생각보다 산상수훈이나 제대로 지킬 생각들 하지...
3. 인터넷이라는 게 왜곡된 정보를 참으로 많이 퍼트리는구나...
4. 정치인들은 역시 남 핑계만 대. 지들이 후보자 반대했으면서 왜 우리들 핑계야.
5. [중요] 이성애자놈들 복수할거야!! 놀아달라니깐 다들 바쁘다고 시간 없다고 안놀아줘!!! 으아... 심심해!!!!





5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915 일상/생각얼마전 영상에서 1 후니112 24/09/10 531 0
    4790 도서/문학얼마전 "늑대와 향신료"를 읽었습니다. 15 키스도사 17/02/06 10968 0
    14753 일상/생각얼마간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들을 보며 느낀 소감. 15 메존일각 24/06/19 1519 3
    14366 일상/생각얼른 집가서 쏘우보고싶네요 12 홍차 23/12/29 1947 0
    2445 IT/컴퓨터얼굴 표정을 실시간으로 대역처리하기 5 Toby 16/03/21 4668 3
    10128 음악언프리티 우먼 12 바나나코우 19/12/30 3959 5
    3046 게임언챠티드4 클리어 소감 13 Leeka 16/06/16 3953 0
    3407 음악언젠가 찾아올 그 때를 인내하는 단어, 기다림 10 Terminus Vagus 16/07/31 4343 0
    10535 일상/생각언젠가 만날 너에게 쓰는 편지 5 化神 20/04/30 4062 8
    7801 일상/생각언젠가 다음 세상에도... 2 No.42 18/07/06 4327 15
    931 일상/생각언제쯤, 누군가에게도 4 레이드 15/09/06 3259 0
    1041 생활체육언제 하늘 날기가 이렇게 쉬워졌나요. 14 눈부심 15/09/20 6953 0
    836 IT/컴퓨터언론의 얼굴 - 각 언론사의 홈페이지 구성 13 kpark 15/08/24 6441 0
    3103 정치언론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22 2Novation 16/06/23 4530 0
    6385 사회언론사 기사와 댓글로 보는 한국인들의 동성애에 대한 시각과 감상평. 29 tannenbaum 17/10/07 4904 5
    6299 일상/생각언론, 섹스토스, 행복 22 우리아버 17/09/17 5240 6
    6669 의료/건강언론 기사 시비 걸어보기. 10 tannenbaum 17/11/28 4061 0
    9330 스포츠언더독의 승리 5 이노우에나오야 19/06/20 3603 2
    7782 도서/문학언니는 죄가 없다. 12 알료사 18/07/03 5890 13
    6070 일상/생각언니네이발관 해체 5 그리부예 17/08/07 4296 4
    3032 일상/생각억울한데 하소연하긴 좀 그런 이야기 12 Xayide 16/06/16 3429 1
    3895 의료/건강억울한 인플루엔자와 타미플루 4 모모스 16/10/13 7021 3
    4314 일상/생각억압을 허하라.. 히잡과 니캅과 부르카 37 눈부심 16/12/07 5074 0
    5265 창작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를 글 10 열대어 17/03/22 3215 6
    14333 일상/생각어쩌면 난 NPC일지도 모르겠네요. 3 큐리스 23/12/14 1588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