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12/17 22:14:56
Name   Bergy10
Subject   잘생긴 축구 선수들을 알아보자.
* 간단한 코멘트를 곁들인 잘생긴 선수들 소개용 게시물입니다.
  축구 실력에 대해서가 아니라, 재미삼아 간단히 쓴 글이니 축덕들은 그걸 유념하심이...
  

1, Oliver Giroud



한때 축구도 잘하는데 잘생긴 놈들로 가득찼던 아스날의 현재 얼굴간판.
현 프랑스 국가대표 포워드. 축구를 쫌만 더 잘하면 됨.



2. Aaron Ramsey



웨일즈 출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와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이 동시에 노렸던 선수.
아내와 여동생은 지루는 느끼하고 얘가 나았는데, 요새 아저씨 같아졌다고 함.
그리고 몇년째 지지부진하다 최근 좀 잘한다 싶더니 현재 아스날과 재계약 거부중.



3. Roque Santa Cruz



파라과이 출신의 천재. 부상으로 인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에이스.
독일과 바이언의 카이저 베켄바우어가 한눈에 반했던 재능.
얼굴 하나만 놓고 보면 베컴 외에는 적수가 없어보임.



4. Claudio Marchisio



유벤투스와 이탈리아의 주전 중앙 미드필더. 잘생긴 놈이 축구를 잘함. 진짜 잘함.
아내는 로마시대의 능력있는 백인대장이 딱 저렇게 생기지 않았었을까 라는 말을 함.



5. Ricardo Kaka



명문 AC 밀란의 브라질리언 레전드.
교파가 좀 의문스럽긴 하지만 독실한 기독교도이자 브라질의 부유층 출신이며,
피파 올해의 선수 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선수였지만 전성기가 빨리 끝난게 아쉬움.
한때 한국 해축 팬들 사이에서는 엄친아라 불리웠음.



6. Iker Casillas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골키퍼.
나이에 따른 기량 저하로 인해 포르투갈의 FC 포르투로 이적했으나,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키퍼라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음.



7. David Beckham



워낙에 유명하고 잘생긴 축구선수라고 하면 너무 전형적이라 올릴까 말까 했습니다만,
뭐 딱히 다른 선수도 떠오르지 않는터라... ㅋ
사실 너무 뛰어난 외모 때문에 월클급의 축구실력이 묻힌 케이스로 봐도 될 정도.



8. 요즘 슈퍼마리오가 되신 분의 예전 전성기적 미모.



저때는 어지간한 연예인도 외모로 다 발라버리고 다녔던...





+) 주말이 다 끝나갑니다. 다들 편안히 쉬시고... 내일 준비 잘 하시길. :)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72 게임[불판][하스스톤] 여기 따뜻한 불가로 가까이 오세요! 20 1일3똥 17/12/16 4830 0
    6773 일상/생각벌교댁과 말똥이. 7 tannenbaum 17/12/17 3223 3
    6774 도서/문학전자책, 많이 이용 하시나요? 42 로사 17/12/17 5618 0
    6775 스포츠잘생긴 축구 선수들을 알아보자. 8 Bergy10 17/12/17 11437 3
    6776 스포츠171216 오늘의 NBA(러셀 웨스트브룩 27득점 18리바운드 15어시스트) 김치찌개 17/12/17 2543 1
    6777 스포츠171217 오늘의 NBA(르브론 제임스 29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김치찌개 17/12/17 3054 1
    6778 영화어느 스타워즈 키드의 분노 23 No.42 17/12/18 5395 11
    6779 일상/생각푸른행성 2 (The Blue Planet 2) 1 기아트윈스 17/12/18 3278 6
    6780 영화"체리 맛을 포기하고 싶어요?" 3 그리부예 17/12/18 4539 3
    6781 스포츠171218 오늘의 NBA(르브론 제임스 20득점 15어시스트 12리바운드) 김치찌개 17/12/18 3366 1
    6782 방송/연예2017년 걸그룹 공식 분석 자료 보고 주저리 2 Leeka 17/12/19 3650 1
    6783 영화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종교 개혁, 좋은 영화 18 코리몬테아스 17/12/19 5774 8
    6784 방송/연예푹 TV 올해 가장 많이 본 VOD 순위 1 Leeka 17/12/19 4377 0
    6785 일상/생각공동의 지인 20 달콤한밀크티 17/12/19 3956 20
    6786 일상/생각카페에서 파는 700원짜리 바나나. 19 felis-catus 17/12/19 5331 9
    6787 영화스포)이번 라스트 제다이와 관련된 논쟁에 대해서 5 위즈 17/12/19 4185 3
    6788 도서/문학허수경의 시 <폭발하니 토끼야?> 5 그리부예 17/12/19 4253 6
    6789 스포츠171219 오늘의 NBA(러셀 웨스트브룩 38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치찌개 17/12/20 3185 1
    6790 창작[소설] 검고 깊은 목성의 목소리 - 1 4 드라카 17/12/20 5181 5
    6791 방송/연예특집 IMF 20년 다시 켜진 경고등 7 벤젠 C6H6 17/12/20 5974 2
    6792 창작[소설] 검고 깊은 목성의 목소리 - 2 1 드라카 17/12/20 3420 2
    6793 창작[소설] 검고 깊은 목성의 목소리 - 완결 2 드라카 17/12/20 4817 2
    6794 철학/종교천국이야기 6 그림자군 17/12/20 3631 13
    6795 일상/생각호주에서 한달살기 전에.. 13 한달살이 17/12/20 6202 11
    6796 오프모임눈도 오는데 함 모여 봅시다.(취소) 33 tannenbaum 17/12/20 4774 5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