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7/17 22:15:53
Name   태양연어
File #1   그이야기.jpg (1.42 MB), Download : 9
File #2   이상한_통조맄.jpg (2.29 MB), Download : 8
Subject   (그래픽 노블)[Absolutely Bizarre] 3화 그림자 이야기, 4화 이상한 통조림




Absolutely Bizarre 3화는 분량이 너무 적어, 4화와 함께 올립니다

통조림의 역사
1804년, 병에 음식물을 넣어 군수식량의 유통기한을 획기적으로 늘린 병조림이 발명되었습니다. 지금에도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잼 병과 같은 형태였죠. 이러한 병조림 덕에 나폴래옹이 침략 전쟁을 용이하게 승리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 이러한 병조림은 내구도가 낮아 쉽게 파손되었고, 음식물의 변질 역시 쉽게 일어나 졌습니다.
그리고 프랑스가 개발한 병조림을 본 영국은 병조림보다 더 가볍고 튼튼한 용기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1810년, 드디어 주석으로 만든 깡통, Tin이 발명되었습니다. 홍차를 담는 통인 캐니스터를 본따 만들었다는군요. 철보다 쉽게 산화되지 않는 주석을 이용해서 코팅한 철판인 양철을 둥글게 말고, 접합부의를 납뗌으로 밀봉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통조림은, 너무 밀봉이 잘 된 나머지 캔을 열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1855년 캔따개가 발명되기 전까지, 끌과 망치를 이용해 캔을 따거나, 심지어 전쟁터에선 총으로 통을 쏴 통조림을 열기도 했다는군요;;;
1935년에 캔 맥주가 별명되었지만, 이 당시 맥주캔은 철로 만들어져 쉽게 산화되었고, 이를 개량하기 위해 1958년에 알루미늄으로 만든 맥주캔이 발명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알루미늄 캔이 보편적으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세기 후반에서야 겨우 원터치 캔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결론: 원터치 캔이 최고)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3. Crowds Inside, 4. Canned Obliger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57 정치“정당이 선거를 앞두고 수권정당으로서 정권을 지향한다고 할 것 같으면 기본적으로 국민 정체성에 당이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14 Beer Inside 16/03/23 4362 1
    5982 일상/생각(+정보 추가) 문과/이과의 구분과 2018 문/이과 통합 30 벤젠 C6H6 17/07/20 5213 0
    11699 역사(0) 뮤지컬 해밀턴, 그 가장 첫 시작 5 매뉴물있뉴 21/05/20 3746 2
    11702 역사(1) 뮤지컬 해밀턴 속의 역사 1막-1 2 매뉴물있뉴 21/05/21 3139 3
    9928 문화/예술(11.30) 바흐 마태수난곡 - 전석무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누남어 19/11/01 4047 5
    8800 도서/문학(19금?) 서효원 작가의 화형령주 8 덕후나이트 19/01/26 5379 0
    12480 창작(19금) 2. 위편삼절 5 私律 22/01/31 3536 2
    2194 일상/생각(19금) 담배 <2.5> 9 이젠늙었어 16/02/10 4344 1
    12479 창작(19금)1. 우禹의 구정九鼎 3 私律 22/01/31 3326 3
    3542 일상/생각(19금)엄청엄청 야한 BDSM 미드 '서브미션'을 보며 14 nickyo 16/08/20 16737 0
    11706 역사(2) 뮤지컬 해밀턴 속의 역사 1막-2 매뉴물있뉴 21/05/21 3777 3
    11718 역사(3) 뮤지컬 해밀턴 속의 역사 2막 (완) 4 매뉴물있뉴 21/05/24 3409 3
    8676 일상/생각(4mb 짤) ebs 다큐 '자본주의' 5부작 요약글 19 벤쟈민 18/12/24 7050 4
    8590 일상/생각(4mb 짤) 과학박사 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버릴 수 없는 이유 34 벤쟈민 18/12/01 5375 4
    9588 문화/예술(9/18)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오라토리오 갈라콘서트) - 전석 무료 6 비누남어 19/08/26 4251 3
    12720 음악(M/V) 문어박수 4 바나나코우 22/04/13 2078 6
    5860 영화(간접 스포주의?) 알못의 초간단 <옥자> 리뷰 16 elanor 17/06/29 3712 0
    10180 기타(공포) 얼굴을 가린 방문자 1 키스도사 20/01/14 6057 0
    8084 창작(그래픽 노블)[Absolutely bizarre] 10화 늪 이야기 4 태양연어 18/08/20 4627 3
    7874 창작(그래픽 노블)[Absolutely Bizarre] 3화 그림자 이야기, 4화 이상한 통조림 2 태양연어 18/07/17 4390 1
    7833 창작(그래픽 노블)[Absolutely Bizarre] 3화 알벤다졸 5 태양연어 18/07/12 4011 2
    7924 창작(그래픽 노블)[Absolutely Bizarre] 5화 자기애 1 태양연어 18/07/23 4127 2
    7992 창작(그래픽 노블)[Absolutely bizarre] 7화 퍼프 이야기 4 태양연어 18/08/02 4312 3
    8009 창작(그래픽 노블)[Absolutely bizarre] 8화 벤 이야기 태양연어 18/08/07 4612 2
    8053 창작(그래픽 노블)[Absolutely bizarre] 9화 하늘나라 이야기 4 태양연어 18/08/14 4004 2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