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15/08/18 14:41:10 |
Name | 새의선물 |
Subject | Tom Waits - Broken Bicycle |
저 개인적으로 남성 보컬중에서 목소리로 제일 좋아하는 가수를 꼽으라면 첫 손가락으로 탐 웨이츠(Tom Waits)를 꼽습니다. 처음 들으면 뭐 이런 보컬이 있나 싶을 정도로 지저분한 목소리의 주인공입니다. 한국도 그렇고 가수들 나오면 고음 올리고 목소리가 미성인게 노래 잘 부르는걸로 주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노래 못 부르는 가수의 첫 손가락에 꼽혀야 할 정도겠지만, 그가 보부르는 음악을 듣다보면 그 보다 더 그 노래의 느낌을 잘 전달 해 주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음악에 어울리는 목소리입니다. Broken bicycles Old busted chains With busted handle bars Out in the rain Somebody must Have an orphanage for All these things that nobody Wants any more September's reminding July It's time to be saying good-bye Summer is gone Our love will remain Like old broken bicycles Out in the rain Broken bicycles Don't tell my folks There's all those playing cards Pinned to the spokes Laid down like skeletons Out on the lawn The wheels won't turn When the other has gone The seasons can turn on a dime Somehow I forget every time For all the things that you've given me Will always stay Broken, but I'll never throw them away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새의선물님의 최근 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