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9/08 11:39:15
Name   rknight
Subject   서구사회에 보이는 성별,인종에 대한 담론
서구사회에 보이는 성별,인종에 대한 담론

안녕하세요. 처금 가입하고 쓰는글인데 그동안 생각해오던 걸 한번 정리해보고, 저와는 배경이 (성장배경,나이 등) 이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고, 마치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같이 한번 외쳐보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지금 20대 중반 미국에서 공대 박사중인 남성입니다. 여러번 왔다갔다 하느라 미국,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 다녀보았고, 군대는 육군, 학석박은 다 미국에서 하는중입니다.

제가 이 글에서 할 이야기는 제가 직접적으로 겪은것은 아닙니다만, 인터넷,통계,관찰한 사회현상 등을 보았을땐 꽤나 신빙성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간단히 목차? 비슷한걸. 아래부턴 음슴체로 쓰겠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서구사회에서 동양인의 위치는 어떠한가?

2. 남자 vs 여자

3. 혼혈아의 정체성

4. 한국, 그리고 동아시아의 미래?


1.

지금까지 제가 미국에서 살아오면서 소위 말하는 '인종차별'은 별로 겪지 못한거 같습니다. 영어 못하는 중학생때는 소위 '일진'이 찐따 놀리는, 그런것은 있었지만 영어 배우고 나서부터는 그냥저냥 지내온거 같습니다. 학군이 나름 좋은곳이었고, 고등학교는 괜찮은 사립에, 대학교도 나름 탑급이라 그런지 소위 '일반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지만

그와 별개로, 소위 말하는 "tourist high" 가 끝나고, (즉, 제대후) 생각의 변화가 온것 같은데, 그 전까지는 귀화해서, american middle class, american dream - 중산층 백인여자랑 결혼해서 괜찮은 공돌이잡 찾아서 괜찮은 중산층 삶을 사는것이 목표였는데, 대가리가 커져서 그런진 모르곘는데 뭔가 생각이 좀 바뀐듯 합니다 - 내 정체성은 무엇인가?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4세대 일본계 미국인인데, 아직도 소개란에는 Japanese-American 으로 나옵니다. 키신저는 1세대 독일계인데도 그냥 American 으로 나오고요. 매우 친한 평생친구도 (백인,흑인들) 많이 사귀었지만, 제가 누구인지 아는이들을 제외하고, 사회에서 지나치는 사람들에게는 단순히 동양인 - not full American 일수도 있다는 강박관념 같은데 있죠. 인턴쉽넣을때도 학점 2.0/4.0 인 백인여자애는 프리패스인데 전 4.0/4.0 에 클럽 여러개 리더쉽 포지션을 해도 follow-up 0개. (이건 국적 문제도 있지만, 인터뷰 하나도 못받은건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올해 구글 내부이메일에서 HR에서 백인남성,동양인남성은 아예 인터뷰도 주지말라는 폭로가 나왔었죠. 물론 인종과 성별은, 특히 공대에선, 별개의 문제이긴 하지만 거시적으로 넘어갑시다.) 저학년땐 단순히 그냥 더 노오력하면 되겠지 (어느정도는 사실. 유럽처럼 구조적 인종 계급화는 미국이 덜하다곤 봅니다) 이었는데,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보니 미국,서구권 자체가 백인의 나라인 만큼 결국엔 '이방인' 딱지는 못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재미있는 현상으론, 미국에서 '백인'의 definition 입니다. 예전에는 Anglo-Saxon,Germans,French만 '백인' 이었고, 이탈리아,폴란드,스페인,아일랜드출신은 '비백인' 취급이었다가 점점 '명예백인'이 되어갔죠. 예전에는 Castizo, 즉 스페인계 백인 (보통은 인디오 피가 조금 섞이기도 한) 는 '백인' 이 아니었지만 요즈음에는 '명예백인'으로 인정이 되는 모양입니다. 그걸보면 결국엔 미국에서 '백인'이란 '다수'의 definition 이라는것 같은데 혼혈이 되더라도 동양인 phenotype은 너무 구분이 가고, 잠재적 적국인 중국의 존재 (2차대전때 FDR이 일본인 수용한 EO 9066등)를 생각해 볼땐 결국엔 '주류'로 인정은 못받을것 같기는 합니다. 그냥 포기하고 소시민,중산층의 삶을 살거나, 아예 동양인의 정체성을 포기하고 혼혈화 (일본계 미국인들 처럼) 하고, 아내성을 쓰면 2,3세대쯤 되면 괜찮아질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뿌리를 부정하는건 아닌거 같더군요. 결국엔 소위 '극단적 엔딩' 때는 순혈주의로 가지 않을까. 뉘른베르그 법 Mk.2 가 되지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동양인의 사회적 위치는 솔직히 히스패닉, 흑인보다 윕니다. 그러나 '미국인'의 척도로 보면 거희 꼴등이죠. 히스패닉은 애매하니 빼놓고 보면, x축을 'Americanness', y축을 '존중도, 사회적 위치'로 보면 '<' 처럼 그래프가 나올겁니다. 백-황-흑.


2. 여기까지보면 흔히있는 인종담론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이가 되다보고, 본직이 본직인 만큼 연애통계를 보니 개인적으론 굉장히 회색빛 미래가 보이더군요.
용어: 백인남성,동양여성 페어링: WMAF, 백인여성,동양남성 페어링: AMWF

1990년 이전까지 WMAF:AMWF 결혼 비율은 7:1, 90년 이후로는 3:1. (미국데이터)
각종 데이팅 사이트통계를 보면 동양남자는 사실상 꼴지 선호도, 동양인 여자는 선호도 최고입니다. 어찌보면 소위 ㅇㅁㄷ사이트의 담론과 비슷해보입니다. (어떤데이터들은 흑인남성과 동양인 남성이 아래에서 1,2등경쟁을 벌이는 경우도 있으나, 실제적으로 out-of-wedlock 통계를보면 아비는 흑인이 인종비율을 보았을때 제일 많은정도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재미있는건 동양인 여자를 제외하면 다들 같은인종의 이성을 제일 선호합니다. (생물,사회학적으로 당연한 현상))

이렇게보면 동양인 여성이 제일 매력있어서 그런것이 아니냐라고 할수 있지만, 실제로 포르노 사이트 통계, trophy wife 등등을 보면 절대적 우위는 백인여성입니다. 괜히 흑인스포츠 스타가 성공하면 백인여자만 사귄다고 흑인커뮤니티에서 볼멘소리가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체감적 데이타로 말하자면 한국이나, 미국이나, 동남아나, 일본이나 길지나가면서 보았을때 동양인여자와 같이있는 백인남자는 적어도 70%+가 자국에서 성적매력이 있다고 보기는 힘든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동양으로 넘어오기만 하면 '인종적 우위'가 생기죠. 특히나 이런현상은 필리핀,태국이 좀 많이 심한편이죠. mail-order bride 라고...

미국에서 한예로, 동양계미국인 여자 45%가 백인남성과 cohabitate 하는 반면에 43%만 동양남성과 cohabitate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할리우드에서 악위적으로 만들어내는 동양인 남성상 (약하고, 너드, 공부만하고, 고추작고, 사회성결여된) 으로 사람들이 '세뇌' 되다보니 솔직히 미래가 암울해 보이더군요.  (할리우드예를 들자면, 20세기 초반에는 하야카와 셋슈라는 일본인 남성이 섹스심볼로 영화도 많이찍고 지냈으나 반혼혈법 (Anti-Miscegenation Act) 등으로인해 영화에서 남주인공으로 활약이 금지되 악역만 하게됩니다. 또 Watsonville Riot 이라고 필리핀 이민자들이 어떤마을에서 백인여자들과 우수수 데이트를 하자 공권력의 묵인하에 백인남성의 폭동이 일어났고요.)

60년후 여성해방이후 연애시장은 일종의 대변혁이 일어나는데 그전까지는 기독교적인 일부일처제가 강력하게 시행되었고, 그때의 연애시장은 대충 1대1 매칭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60~70년대 성해방운동 이후로는 1대1이 아닌 2:8 (상위 20프로 남성이 상위 80프로 여성과 사귀는)이 됩니다. 틴더 데이터를 분석해봐도 그렇죠. 거기에다가 서구의 훨씬 강압적인 위자료,양육비 시스템덕에 남자가 결혼을 할 인센티브가 점점 떨어지는데, 결혼은 하고싶은 사람이 필리핀,태국등의 국가에서 mail-order bride로 오고, 한국일본등에서는 미군등이 있죠. (지금 한국농촌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비슷)

미국 일부 진보쪽에서는 이런 예시를 들며 이런 다인종다문화가 잘되어 간다는 논리를 펼치는데, 솔직히 따지고보면 그 남자들이 더 진보적이고 인종을 초월한 사람들이어서가 아닌, '상대적으로 백인여자보다 값싼 대체제'를 찾은것이죠. 오히려 이런사람들 중에서 인종차별이 더 심한부류도 있죠.

여기에서 흔히 있는말이 , diversity - 다양성은 동양인여자, 흑인남성에게만 해당된단 말이 있습니다. 광고같은걸 보면 백인여자-흑인남자, 백인남자-동양인여자 커플이 실제 비율보다 훨씬 다수입니다. 정치권에서도 보면 지금 미국교통부장관이 일레인 차오 (대만계), UN대사 니키 헤일리 (인도계)등등 이 있지만 동양계남성은 전정권때 상대적 한직인 에너지부장관 스티브 추 정도.

제가 너무 편집증적으로 거대담론을 펼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주류입장에서는 흑인은 이미 '미국인' 이고 동양인 여자는 다수가 백인남성과 결혼했고 (수박겉햩기식인 진화사회학적으로 봤을때 유목민들이 하듯 '전리품' 이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실제로 Y-chromosome은 이동하는 반면에 미토콘드리아는 별로 이동을 하지 않죠) , 그들에게서 더이상 위기감을 느끼지 않지만 동양인남성에게는 위기감 (일본제국, 지금 중국 공산당)을 느껴서 일까요. 이런 생각을 가끔하다보면 백인친구들 볼때 가끔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 하긴합니다. (웃긴건 이들중 절반이상이 한국인/ 인혼혈과 사귀는 중)



3.
몇년전에 캘리포니아의 Isla Vista라는 동네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있었습니다. Eliot Rodgers라고 약간 편집증이 있어보이는 애인데, 주류미디어는 정신병걸린 동정남이 여자를 못사귄 분노로 사람을 죽였다라고 하는데 사실 얘가 쓴 선언문을보면 좀더 복잡합니다. 얘의 모친은 중국계말레이인, 부친은 그냥 평범한 백인인데 이아이는 의외로 굉장히 인종차별적 이었습니다. 선언문을보면 모친은 동양계 혈통에 대한 자기혐오가 있고, 백인과 결혼해서 '명예백인'이 되었고 아이가 백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부친은 아내를 어디까지나 '백인대체용' 으로 '가지고'있어서 사실은 자기 아이가 '백인'이었으면 하는 무의식에서 자라온 상황이어서, 자기는 혼혈이므로 백인보다는 낮지만 동양인보다는 높다는, 우월주의를 읽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생활에서 동양인 남자가 금발백인 (금발은 백인중에서도 1위로 치는) 을 사귀는걸보고 분노하는것을 표출한 유투브 비디오 (지금은 삭제) 등등.

실제로 보면 혼혈아가 순혈아보다 정신병 걸릴 확률도 높고, 저같은 1세대도 정체성 혼란이 오는데, 혼혈+2세대, 거기다가 WMAF 관계중 많은수가 굉장히 불건전 (unhealthy)한 상하주종관계에서 나오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찾아볼수록 제가 어지러워 지더군요.

이런걸보면 '체리픽킹' 아니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제가본건 이렇습니다. 근데 의외로 대륙유럽, 아시아 본토에서는 이런 혼혈아들이 훨신 잘 지내는거 같더군요. 동양에선 내재적인 백인에 대한 열등감/동경감 때문인지, 유럽에선 할리우드문화에 덜 '세뇌'되서 그런건지 참 재미있는 사회현상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상적인 남성상도 보면 영미계는 무조건 근돼마초인데, 대륙유럽계나, 남미는 그냥 몸 괜찮은 훈남이더군요.)


4.
이런걸 보고, 근대일본사를 보다보면 어느정도 왜 일본군부가 '귀축영미'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는지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20세기 초반에는 황화론,우생학이 사회주류담론이었고, 러일전쟁에서 이기고 중일전쟁에서 이기면서 나름 열강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자기들이 해외공관등에서 차별등을 많이 겪었겠죠. 괜히 윤치호가 조지아에서 유학하고 백인에대한 회의감을 키운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여러가지 복잡한 이유등등이 있지만 이런 인종적 '굴기'도 개전한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엔 미국에 줘터지고, 지금은 거희 굴욕적일 정도의 친미외교 (한국좌파가 보았을땐 종미,숭미를 넘어선 식민지라고 말할정도로)에, 일본에 있어보면 느끼는 백인에대한 숭배/열등감 (개인적으론 일본인들이 한국인을보는게 한국인들이 잘사는 베트남을 보는거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같은걸보면 참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아소다로가 예전에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었나 기념행사에서 콘돌리자 라이스한데 무의식적으로 연합국국기들 보면서 '우리가 이겼으면 저게 일본,독일,이태리 국기였을텐데 ㅎㅎ' 라고 한걸보면 엘리트들의 생각은 다른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중공보단 일본이 덩샤오핑의 도광양회를 더 착실히 따르는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태양의 후예] 등에서 보이는 열등감을 뿌려치려는 발악이 보이죠.


그냥 '동양인 여자가 나쁘다!' 이런말을 하려는게 아닙니다. 근대화이후 미인상이 점점 서구화되고, 이런저런 백인에 대한 복잡한 감정등등때문에 동양인 남성도 속으론 비슷할껍니다. ㅇㅇ에 태극기 꼽는다는 말이 괜히 있겠습니까. 요즈음 일본은 애니메오타쿠, 한국은 케이팝빠순이들이 오니깐
어떻게 한번해볼려는 일본/한국 남자가 한둘입니까. 그냥 그동안 그런 문화적패러다임이 없었고, 동양이 절대적으로 돈이 없었고 덜 발전되어서 그런거죠. 유교적 가문?의 지속성?의 집착도 있었겟지만요.




결론 -

솔직히 결국엔 뭔말하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애국해서 환국재건하자! 이런것도 아니고, [동양평화론]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일기쓰듯이 썻네요.

귀축영미 몰아내고 애국하잔말이 아닙니다. 전 미국이 좋습니다. 사람들도 착하고, 오래살아서 그런진몰라도 문화,이념,철학도 맞고, 사람들도 착하고. 돈벌기 쉽고.

그냥 결국엔 물과 기름은 안섞이고 비눗물 넣어서 섞으면 더 노답된다가 결론일란지, 순혈이 답이다 인지, 그걸 넘어서야된다 인지.


주제가 주제이긴 하지만, 분란을 일으키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9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진짜 진솔하게 잘 푸셨어요 대단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58 음악정신을 차려보니 10점 차 4 바나나코우 18/09/02 4068 2
8159 정치민주주의는 경제발전에 독인가 약인가(상편) 6 BDM 18/09/02 5528 15
8160 경제민주주의는 경제발전에 독인가 약인가(하편) 20 BDM 18/09/02 7461 28
8163 경제베네수엘라 경제위기와 꺼라위키 12 맥주만땅 18/09/03 6911 0
8164 오프모임[업데이트] 광주광역시 9.8(토) 번개입니다.(3차 시도) 28 메존일각 18/09/03 5404 9
8165 스포츠180902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다나카 마사히로 7이닝 6K 1실점 시즌 10승) 김치찌개 18/09/03 4023 0
8166 스포츠180903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1타점 2루타) 김치찌개 18/09/03 4247 0
8167 일상/생각아이의 자전거타기 7 풀잎 18/09/04 3613 4
8168 도서/문학아담 도쿠나가 "가는 곳마다 썸타는 인기남의 비결" 5 라밤바바밤바 18/09/05 7463 3
8171 기타장하성 "모두가 강남 살 이유 없다…저도 거기 살기에 드리는 말씀" 19 신문안사요 18/09/05 6893 0
8169 스포츠180904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최지만 시즌 6호 솔로 홈런) 김치찌개 18/09/05 4115 0
8170 일상/생각Z4 사고 3개월 4천키로 타고난 뒤 후기 10 신문안사요 18/09/05 4885 8
8172 IT/컴퓨터Gmail 내용으로 구글캘린더 이벤트 자동생성하기 8 CIMPLE 18/09/06 7995 6
8173 스포츠180905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오타니 쇼헤이 시즌 16호 솔로 홈런) 1 김치찌개 18/09/06 4346 1
8174 스포츠180906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류현진 6이닝 8K 5실점 1자책,오타니 쇼헤이 시즌 17,18호 홈런) 2 김치찌개 18/09/06 3734 0
8175 음악[팝송] 트로이 시반 새 앨범 "Bloom" 김치찌개 18/09/06 3840 0
8176 게임[LOL] 결승전 하루 전, 짤막한 프리뷰 8 Leeka 18/09/07 3951 1
8177 사회강제추행으로 법정구속되었다는 판결문 감상 - 랴 리건.... 29 烏鳳 18/09/07 69178 83
8179 음악[팝송] 레니 크라비츠 새 앨범 "Raise Vibration" 4 김치찌개 18/09/08 3734 0
8180 일상/생각가입하고 쓰는 첫글. 자유로운 머리에 8 꿈점 18/09/08 3983 0
8181 음악[Music Letter vol.1] Autumn in Seoul Erzenico 18/09/08 4847 4
8182 사회서구사회에 보이는 성별,인종에 대한 담론 28 rknight 18/09/08 9194 19
8183 스포츠180908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오타니 쇼헤이 시즌 19호 3점 홈런,최지만 그랜드슬램) 2 김치찌개 18/09/08 3899 0
8184 사회풀무원 식중독 사건 피해자가 2200명을 넘어섰습니다. 15 Leeka 18/09/08 5235 0
8185 육아/가정가을은 타는 가을 남자 이야기. 9 사나남편 18/09/08 5218 1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