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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9/17 16:14:23수정됨 |
Name | 손금불산입 |
File #1 | 180917_KBO_Total_Standings.jpg (332.2 KB), Download : 3 |
File #2 | 180917_KBO_용병.jpg (583.7 KB), Download : 1 |
Subject | 9월 3주차 KBO 순위표, 용병 성적표.jpg |
시즌이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는데도 두산과 한화의 승률 편차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군요. 물론 한화는 그나마 줄어든게 저 정도긴 하지만, 두산은 무슨 선두인데도 저러고 있으니... 순위 편차 자체도 한화를 제외하면 나름 전부 안정세에 들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팀 당 15경기~20경기 정도가 남아있는데 중위권 싸움이 굉장히 치열할 것으로 보이네요. 용병 타자쪽 후반기는 반전의 장이네요. 로하스가 떡상하면서 확실한 1위를 굳혀놨고, 버나디나 역시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원래는 장타율에 파란색을 칠했다가 5할인데 이게 못한건가 싶어서 빼버렸습니다. 샌즈나 반 슬라이크는 워낙 표본이 적어서 평가 제외. 시즌 처음부터 잔류한 선수 중에 스크럭스를 제외하면 많이 부진한 선수는 없어 보이네요. 번즈는 혹평이 많아보이기는 한데... 애당초 나오지도 못하는 가르시아는 안습. 용병 투수쪽도 그 부진하던 니퍼트가 제 폼을 찾은게 참 대단하네요. KT는 용병 투수도 터지고 타자도 터졌는데 순위가 왜...? 기아는 이번 시즌 용병 투수가 망한게 꽤 치명적인듯. 헤일은 시즌 중반에 들어왔지만 세부 수치가 꽤 좋은 편입니다. 기대해봐도 좋을듯. 타자쪽과는 달리 내년에는 투수쪽 용병이 많이 교체될 걸로 보이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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