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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8/22 10:22:22
Name   까페레인
Subject   Eric Carmen -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에릭 카르멘의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입니다.


ERIC CARMEN LYRICS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No use pretending things can still be right
There's really nothing more to say
I'll get along without your kiss goodnight
Just close the door and walk away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I don't want to start with someone new
'Cause I couldn't bear to see it end
Just like me and you

No, I never want to feel the pain
Of remembering how it used to be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Just like you and me

At first we thought that love was here to stay
The summer made it seem so right
But like the sun we watched it fade away
From morning into lonely night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I don't want to start with someone new
'Cause I couldn't bear to see it end
Just like me and you

No, I never want to feel the pain
Of remembering how it used to be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Just like you and me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I don't want to start with someone new
'Cause I couldn't bear to see it end
Just like me and you

No, I never want to feel the pain
Of remembering how it used to be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Just like you and me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I don't want to start with someone new
'Cause I couldn't bear to see it end
Just like me and you


시간이 있어서 음악 게시판의 곡 중에 아래에 나탈리 머천음악을 들으니
젊었을 때 (지금도 젊다 생각하지만...) 들었던 곡이 다시 생각나네요.

에릭카르멘의 곡, 젊었을 때 참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가사 내용은 연인과 헤어진 후에 그 아픔을 이야기하는데요.
연인의 사랑이야기가 너무 애절해서였는지.... 그냥 헤어지기 전의 느낌이
노래에 절절해서... 저는 신혼때 참 즐겨들었어요. 아이러니하지요.

그 때 차 안에서 독일제 하만카돈 스피커에서 나오는 이 음악을 비 내리는 날 들으면
마약을 하는 듯한??? (담배랑 마약을 이 나이 될때까지 한 번도 해 보지 못했는데요..) 그런 기분이지 않을까 하면서
몽환적인 느낌이 들게 하는 음악이었어요.


뭐...어제는, 젊었을때 넘 스파우즈땜에 신나게 놀아보지도 못했다고 당사자에게 불평불만을 하기도 했는데 슬쩍 미안해지네요.
둘이 그 때 신나게 놀았는데 말이에요... 둘 이외에 남이 없었다는게 저의 불만사항이긴하지만서두요.

음악이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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