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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10/04 00:18:47
Name   Leeka
Subject   [LOL] LJL 역사상 첫, 국제대회 BO5를 확정지은 데토네이션 - 롤드컵 3일차 후기

- 왜 D조 이야기가 없냐.. 라고 하면


예상대로 메이저 지역 3번 시드인 G-REX가 전승..
그래도 더 강하다고 평가받은 겜빗이 2승 2패..

했기 때문에 특별히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단지 겜빗이 카오스 라틴 게이밍을 상대로 경기를 펼칠때마다..  겜빗준으로 진화하는.. 하이텐션의 김동준을 보는 맛이...... 엄청난... 

비자 문제로 일정이 안바꼇으면 겜빗준을 못볼뻔했네요.. 



- 와카 지역에게 꿈의 무대를 경험하게 해주는. 플레이 인 제도.



11~13년 롤드컵은 '판이 커지는 과정' 

14~16년 롤드컵은 체계화된 / 그리고 라운드마다 장소를 옮겨가면서 펼쳐지는 진정한 국제대회!  였다면

17년부터의 롤드컵은 '5대리그가 아닌 지역에게도 롤드컵에서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이 열렸지요. 


사실 큰 틀에선

16년까지는 5대리그 : 14장 / 와일드카드 : 2장..  을 줬다면

17년부터는 5대리그 : 15장 / 와일드카드 : 1장..  이 베이스고.. '여기서 너희들이 5대리그 3번 시드' 를 이길 정도라면 더 주겠다. 
기 때문에 어떤면에선 와일드카드 장수를 더 조절한게 현행 방식이기도 합니다만... 


저 제도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각 지역을 그래도 대표하는 맹주들이 '롤드컵에서 다른 메이저 지역 팀과 직접 붙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어느정도 수준의 경기력만 보여주면 '국제대회에서 BO5'를 직접 펼치는 자국팀을 볼 수 있게 되었지요. 


플레이인 제도가 없던, 17년 전까지..  BO5를 했던 와일드카드팀은 16년에 ANX가 유일했다는걸 생각하면.. 


각 지역의 맹주들과.. 그 맹주들을 응원하던 팬들에게 큰 기회를 준다는 점에선 17년부터 도입된 플레이 인은 좋은 결정이였다고 봅니다.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16강부터의 퀄리티가 내려가지 않도록 플레이 인에서 검증을 거치고 올리기 때문에
16강에서 너무 허무한 경기는 또 안나오도록 잘 안배가 되면서도


스프링 우승팀은 MSI 참가
서머 우승팀은 롤드컵 참가.. 를 통해서 지역을 대표해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우승팀이 가지는 메리트도 확실해 지고.. 




- 그리고 LJL이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BO5를 하게 되었습니다. 


라이엇제펜 캐스터의 외침처럼..  
플레이 인이 도입된 후..  수많은 지역의 팀들이 17~18 MSI와 17 롤드컵에서 BO5를 해봤지만.. LJL은 해본적이 없었던..

MSI에서 '승패가 다 결정된 상태에서 즐겜하다 거둔 1승' 이 이번 롤드컵 전까지.. 국제대회에서의 유일한 1승이였던.

그 LJL이 펜타그램 강점기를 끝내고 LJL의 대표로 나온 데토네이션의 손에서. 첫 BO5를 따냈습니다. 




- 꾸역 승을 거둔 북미의 C9

데토네이션과의 1일차 경기
카붐과의 2일차 경기
데토네이션과의 2일차 경기...

전부 쉽지 않은 경기였습니다만..   기묘하게도 전부 다 승리한건 C9... 

확실히 15~18..  메이저 지역에서 4년 연속으로 선발전을 뚫은.. 선발전 4연 통과의 대기록을 보유한 팀. 
북미에서 6년 연속으로 롤드컵에 참가한 팀.. (창단을 13년에 했으니 창단이래 6년 내내 롤드컵 참가..)
유일하게 롤드컵에 6년 연속으로 참가한 선수인 스니키가 있는 팀.. 

그리고 15년을 제외하고 매년 항상 롤드컵 8강을 갔던..   국제대회 북미 최고의 팀... 인 C9의 기묘한 저력이라고 해야 될런지... 




- 카붐!! 타이탄에게 그저 경의를...


14년.. 롤드컵에서 얼라이언스에게 고추가루를 뿌리면서 전세계에 와일드카드의 첫 반격을 알린것으로 역사에 남았고..
15년 롤드컵 오프닝에까지 나올 정도로 큰 인상을 줬던 팀이였습니다만.. 


타이탄의 앞점프를 보면서..   딜러가 저러는데 맹주라니..  브라질은 정말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라는 생각이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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