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김경훈은.. 중요한 특징이 하나가 있습니다..

굴러들어온 승리를 스스로 3번이나 걷어찼다는거죠(더될수도?)


3화.. 이상민의 완벽한 상자 트릭...
누설만 안하면 이상민이 뒤로 정보 흘려줘서 김경훈이 우승을 가볍게 냠냠할수 있었으나 발설하고 데메..


8화... 이준석과 공동우승이 확정인 그 상황.. 그냥 장동민과의 관계라는 이유만으로 허무하게 공동 우승 포기

9화.. 정석 대로 토큰을 던졌으면 한번에 5칸 달리고.. 왠만하면 우승이 뒤집히기 힘든 상황..
생징 줄 상대를 찾기 힘들다는 이유로 우승 포기..



물론 중간에 완벽한 5인 우승.. 과 같은 장면들도 쫙 만들긴 했습니다만.. -.-;;
전체적으로 메인매치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이 참 많은 플레이어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