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9/04/28 17:09:49수정됨
Name   백구사장
Subject   [스포] 엔드게임은 오마쥬?
어벤져스는 돌려보면 오즈의 마법사에 대한 오마쥬 느낌을 받네요
엔드게임으로 마무리 되면서

심장을 되찾은 양철나무꾼  -  아이언맨

용기를 얻게된 겁쟁이 사자 - 뚠뚜니 토르

이성/지성을 얻게된 허수아비 - 프로페서 헐크

소용돌이에 휘말려 마법의 대륙으로 넘어와 온갖 고초를 거치고 다시 자신이 원래 있어야할 곳으로 돌아간 도로시 - 캡틴 아메리카  

서쪽의 마녀와 원숭이 노예들 - 타노스와 네뷸라,가모라

오즈는 정작 허당인 앤트맨..?

도로시일행에게 해야 할 일들의 방향을 제시해준 남쪽의 마녀는 닥터 스트레인지..?

앨리스나 피터팬처럼 고전작품들이 종종 이런식으로 오마쥬되어 쓰이는게 자주 보이는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이긴 하지만 하나하나 대입해보면 얼추 동치되는게 재미있습니다.
작가의 의도던 아니던 생각하게 만들 지점이 있어 좋네요.






16
  • 기막힌 생각이네요
이 게시판에 등록된 백구사장님의 최근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09 기타[스포] 작가도 수습하기 힘들 때 6 피아니시모 16/10/25 6425 0
3140 방송/연예[스포] 왕좌의 게임 시즌 피날레....... 16 당근매니아 16/06/27 4977 0
3930 게임[스포] 오늘 롤드컵 감상평(?) 5 피아니시모 16/10/16 3487 0
1729 영화[스포] 여판사 보고 왔습니다. 6 王天君 15/12/08 7694 1
9134 일상/생각[스포] 엔드게임은 오마쥬? 4 백구사장 19/04/28 3458 16
13600 영화[스포] 앤트맨3 : MCU의 황혼 7 당근매니아 23/02/25 2272 3
995 영화[스포] 앤트맨 보고 왔습니다. 10 王天君 15/09/15 4065 0
876 영화[스포] 아메리칸 울트라 보고 왔습니다. 王天君 15/08/31 4166 1
1743 영화[스포] 시카리오 보고 왔습니다. 2 王天君 15/12/09 9677 1
429 기타[스포] 스파이 보고 왔습니다. 5 王天君 15/06/25 7752 0
7912 영화[스포] 쉐이프 오브 워터 감상문. <어두사미> 13 제로스 18/07/22 4360 3
3457 도서/문학[스포] 블리치 13 피아니시모 16/08/06 5449 1
770 영화[스포] 베테랑 보고 왔습니다. 5 王天君 15/08/11 8625 0
1105 영화[스포]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보고 왔습니다. 3 王天君 15/09/26 7434 0
729 영화[스포]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 보고 왔습니다 5 王天君 15/08/05 6961 0
2629 방송/연예[스포] 무한도전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 4 Bergy10 16/04/16 4726 1
803 영화[스포] 무서운 집 보고 왔습니다. 5 王天君 15/08/16 7768 0
5876 기타[스포] 리얼한 리얼 후기 17 신문안사요 17/07/02 5161 6
1281 영화[스포] 라이프 보고 왔습니다. 2 王天君 15/10/17 9332 0
974 영화[스포] 디올 앤 아이 보고 왔습니다. 1 王天君 15/09/12 6871 0
1614 영화[스포] 동방불패 보고 왔습니다. 5 王天君 15/11/23 9833 0
243 기타[스포] 대부 보고 왔습니다. 3 王天君 15/06/07 7410 0
9297 영화[스포] 기생충, 날아가다 2 Iwanna 19/06/09 6260 12
1570 영화[스포] 007 스펙터 보고 왔습니다. 3 王天君 15/11/16 6985 4
8253 영화[스포] <명당> 고급재료로 만든 잡탕찌개 3 제로스 18/09/20 4402 2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