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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8/18 13:13:08
Name   djqjgfgh
Subject   소설과 라이트노벨 감상문
몇 가지 읽은 감상문을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마음에 안 들었던 작품부터 말하자면요. 위대한 게츠비-미국의 문화를 알아야 더 이해 가능할 듯?,호밀밭의 파수꾼-홀든이 너무 찌질합니다. ,방패용사 성공담-주인공 동료들이 너무 발암입니다. 등이 있고요. 마음에 들었던 작품으로는 몽테크리스토 백작-복수극의 뼈대 정립이라는 의미만 아니라 재미도 갖췄다. 달과 6펜스-예술가의 혼이 강렬하게 느껴진다.오버로드-착각물과 먼치킨물 두 분야에서 모두 훌륭하다.등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재미있게 본 소설이나 라이트노벨도 궁금합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일요일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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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estro
    눈물을 마시는 새, 고전부 시리즈가 요 근래 제일 기억에 남는 책들이에요.
    라노벨은... 보통 제목들이 너무 부끄러워서 얘기를 못하겠...
    라노벨은 한동안 안보다가 코노스바를 보고 있습니다. 무난하네요.
    kaestro
    코노스바 좀 레파토리가 너무 비슷해서 물리긴 하는데 괜찮긴 한 것 같아요
    초반은 괜찮았는데 공주 등장부터는 너무 작위적인 것 같아요.
    kaestro
    크흠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대놓고 작위적인 맛으로 보는 소설이라 생각하는데 공주 캐릭터가 꽤 맘에 들어서
    이 작품은 작위적이지 않으려는 티를 내지 않는게 오히려 매력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라노벨이라면 전 시모세카입니다.

    음담패설에 가려진 디스토피아가 재미있었네요.
    화이트카페모카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감명깊게 감상했습니다
    제목이 뭐야 싶었는데 그냥 어그로 끌려는
    제목이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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