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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9/09/11 20:46:41 |
| Name | LCD |
| Subject | 괜찮은 사람은 다 임자가 있네요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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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서른이 넘어가니까 괜찮다 싶은 분들은 다 결혼했거나 연애중이네요 최근에 호감을 가진분이 한분 있었는데 이미 임자 있음 ㅋㅋㅋ 하긴 진짜 매력적인 친구라 없으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있다고 아니까 아쉽고 그 남자친구분이 매우 부럽네요 누구는 키퍼 있어도 골들어간다고 하는데 ㅋㅋㅋㅋ 그럴 능력도 없고 좋아하던 사람 빼앗겨본 경험이 있어서 그러기도 싫고 그냥 슬프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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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을 빼고 말하는 그런거 아닐까요? (능력있고 키큰)남자와 (나이어린 예쁜)여자가 없는 거겠죠. ㅋㅋ 다만, 비율로 보면 객관적으로 봐도 괜찮은 여자들이 솔로인 경우가 더 많기는 한 거 같아요.
저는 진짜 예쁘고 매력적인 누나가 친한 선배랑 사귀면서 무시당하고 힘들어하길래
뺏다시피 사귀었어요 (엄밀히는 사귀는중 뺏은건 아니지만... 참다못해 누나가 그 선배에게 헤어지자 하고 그 선배는 다시 잘해보려면 어떡하냐고 저한테 고민상담...)
그리고 누나랑 지금은 결혼해서 애가 둘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고 어찌될지는 모르는일이죠
뺏다시피 사귀었어요 (엄밀히는 사귀는중 뺏은건 아니지만... 참다못해 누나가 그 선배에게 헤어지자 하고 그 선배는 다시 잘해보려면 어떡하냐고 저한테 고민상담...)
그리고 누나랑 지금은 결혼해서 애가 둘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고 어찌될지는 모르는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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