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10/24 22:23:06수정됨
Name   하트필드
File #1   i14569818229.gif (4.72 MB), Download : 13
File #2   i14573658390.gif (2.00 MB), Download : 12
Subject   인도에서 리메이크된 ‘국제시장’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09616

[[기자]

네, 남북 사이에 6.25 전쟁이 일어나고.

북한에 살던 주인공이 흥남철수 때 가족과 헤어지는 게 국제시장의 줄거리잖아요.

이 내용을 인도에서 어떻게 현지화했을지 저도 궁금했는데요.

영화 배경을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갈등으로 바꿨습니다.

원래 파키스탄 지역에 살던 주인공이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되면서 일어난 내전을 피해 인도로 피난을 가고..

이 과정에서 가족과 헤어지는 식으로 영화 내용이 바뀌었습니다.

[앵커]

아이디어가 좋네요.

인도, 파키스탄의 관계가 우리나라와 북한과 비슷한가 보죠?

[기자]

우리나라가 이념 때문에 갈라졌다면, 인도와 파키스탄은 종교 때문에 갈라졌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영국 식민지 시절 하나의 나라였는데요.

하지만 1947년 영국이 독립을 승인하면서 본격적으로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힌두교 중심의 인도와 이슬람교 중심의 파키스탄이 갈라졌고, 1년 뒤에는 접경 지역인 카슈미르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양국 간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 뒤에도 인도와 파키스탄은 두 차례 전쟁을 더 벌였고요.]


---------------------------------------------------------
https://pgr21.com/humor/366955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iskin=mini&l=1262186

드립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예전에 한밤의 아이들 보는데 느꼈던 갬성 ㅋㅋ 보면서 남북관계 떠올린건 저만 아니었겠죠. 인도 누군가가 남북한보고 자기네 떠올렸듯

춤과 음악, 퍼포먼스를 사랑하는 민족이 또 있다고?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228 국제재산으로 ‘세계 1%’ 되려면 얼마 필요할까 12 astrov 18/11/04 4280 0
31667 사회北 "상품권 한달 200억"…쌍방울과 '주가부양' 모의 정황 5 cummings 22/10/06 4280 0
949 문화/예술"천박하게 살아온 삶.. 빚 갚는 심정으로 쓴 詩" 7 NF140416 16/11/28 4280 0
22966 외신의회 폭동 이후 트럼프의 명예학위가 잇따라 철회 돼 5 구밀복검 21/01/15 4280 0
11191 사회"엄마한테 빨리 가자"..9세 여아 유인하려던 40대 검거 2 April_fool 18/07/04 4280 0
25275 경제"모더나, 화이자 백신보다 델타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 6 다군 21/08/10 4280 0
34747 IT/컴퓨터인텔 8088 CPU가 들어간 이상한 노트북 팝니다! 25 Beer Inside 23/05/22 4280 0
22209 국제미국 부정선거론 띄우는 민경욱, 트럼프에게 "내가 경고했잖아!" 11 기아트윈스 20/11/05 4280 0
27586 경제신한은행, 예적금금리 0.4%인상 1 기아트윈스 22/01/15 4280 0
24003 사회군인인가, 영감님인가…공군 법무관들 황제복무 어떻길래 11 Profit 21/04/20 4280 1
7109 방송/연예'무한도전' 유시민 "박명수 어록, 우리 삶의 진실" 2 Credit 17/12/23 4280 0
25797 IT/컴퓨터밤 10시 유료콜 아니면 택시 안 잡힌다? 수상한 알고리즘 17 cummings 21/09/16 4280 0
36295 사회'엽기적인 시내버스 기사'…승객 태운 채 아내 운전 연습시켜 8 메존일각 23/10/06 4280 0
22472 정치"입만 열면 풍파"..'발언 금지' 당한 여가부장관 15 맥주만땅 20/12/03 4280 0
14281 국제아무리 중국이라지만…초미세먼지 '500' 넘었다 2 astrov 19/01/15 4280 0
17109 국제“태풍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물질 담은 자루 수천개 쓸려 내려가” 8 CONTAXND 19/10/14 4280 0
27607 정치'김건희 리스크' 해소냐 심화냐…'7시간 통화' 대선판 파장 주목 46 22/01/17 4280 0
35543 사회오염수 반대에 "개화 덜 된 조선인"‥검사 출신 KBS 이사 발언 논란 19 FSM 23/07/25 4280 2
19422 경제화사 곱창대란 1년 후, 한우 곱창 가격은 왜 폭락했나 7 Schweigen 20/03/23 4280 0
32734 정치이마 다친 안철수 "영광의 상처…머리 깨지는 한 있어도 총선 승리" 4 Picard 22/12/27 4280 0
24290 사회여친 지키려던 20대에 '죽음의 발차기'…태권도 유단자 중형 2 쿠팡 21/05/20 4280 0
19945 경제"유정 폐쇄 시작됐다" 국제유가 급반등..WTI 이틀간 40%↑ 3 먹이 20/04/24 4280 0
9203 경제"회사원 절반 월급 200만원 이하, 상위 1%는 2천만원" 4 Toby 18/04/09 4280 0
20468 의료/건강쿠팡발 안정세, '깜깜이 감염' 7.7% 돌파..정은경이 긴장한다 토끼모자를쓴펭귄 20/05/31 4280 0
23800 방송/연예브레이브걸스 유정 ‘꼬북칩’ 모델 발탁 4 swear 21/03/31 428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