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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18 23:57:19 |
Name | 메리메리 |
File #1 | 173623c38ed50e3ea.jpg (130.4 KB), Download : 14 |
Subject | "유시민-총선 관련 대화가 '스모킹건'"..수사 부정적이던 윤석열도 타격 |
https://news.v.daum.net/v/20200718213641399 아포칼립스. 대한민국 현 야권에게 있어서 2020년은 아포칼립스의 해로 기억될겁니다. 민주당이 180석을 얻어 의회권력을 한 손에 쥐고 그것도 모자라 유력한 대선후보 두명이 모두 여당 소속입니다. 이대로 흘러가면 민주당의 재집권이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벌써부터 대선 얘기하는거 너무 주제넘은거 아니냐고요?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박근혜 대표와 이명박 서울시장이 나섰을때 거의 모든 이들이 이들 둘 중 한명이 대통령이 될거라고 예상했지요. 민주당 후보들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그 때보다 지금 야권의 상황이 더 심각하지 않습니까? 과연 미통당 후보가 2007 정동영, 2012 문재인만큼 득표할 수 있을까? 2006년 민주당도 이 정도 수준은 아니었지 않습니까? 그때는 최소한 정권은 가지고 있었고 노무현, 김대중이라는 크디큰 자산을 바탕삼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야권에는 503, 716이라는 어두운 그림자만이 드리워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지역구 표를 다시 얻을것인가? 유망한 대선후보를 어떻게 발굴해낼것인가? 이 두가지 과제가 참 어렵지요? 그런데 이 중차대한 문제를 공작질과 여론호도로 때우려고 했으니 사고가 난겁니다. 때가 되면 민주당 정권도 부패하고 결점이 드러날텐데, 왜 굳이 이렇게 돌아가는 길을 가는지 답답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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