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0/27 15:37:48
Name   Leeka
Subject   "왜 더 큰 평수로 옮겨요? 이거 거래허가 못내줍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517981


구청담당자:30평대에서 40평대로 왜 옮겨요?
민원인:애들이 성장해서 이제 좀 넓게 살려구요.

구청담당자:식구가 몇명인데요?
민원인:4명인데요.

구청담당자:4명이면 30평대도 충분하지 않나요?
민원인:좀 넓게 살고 싶어서 옮기려고 하는 건데요.

구청담당자: 아니, 20평대에서 4명이 거주하는 가정이 얼마나 많은데 30평대 아파트가 좁다고 하나요. 허가 못내줍니다.

------

B씨는 "현재 도곡렉슬 26평(전용면적 59㎡)에 살고 있는데 대치아이파크 34평(전용면적 84㎡)으로 이사하려고 허가가 날 수 있는지를 물었더니 담당 공무원이 "도곡렉슬이나 대치 아이파크나 같은 동네인데 왜 이사를 하려 하냐"며 허가를 못내주겠다고 하더라

-----------


소설인지 진짜인지는 좀 더 봐야 알것 같긴 한데...
(물론 전설의 세입자 줄서서 전세 물건 본 뒤 가위바위보가 사실이라는거에 놀랐지만)

진짜라면 좀 무섭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156 경제전세난 가속도 붙나…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5년 만에 최대 상승 2 Leeka 20/10/29 4301 0
22155 사회KF94 포장지에 넣은 ‘가짜마스크’ 402만 장 시중에 유통됐다 2 혀니 20/10/29 4314 0
22154 정치국가의 책임, 대통령의 책임 4 사악군 20/10/29 3242 4
22153 사회'대입 스펙 작품 대필' 학원강사·학생 78명 검거(종합) 17 다군 20/10/29 3090 0
22152 스포츠크로스 “뮌헨 회식 너무 심해…레알은 칼퇴해서 좋아” 5 swear 20/10/29 4268 0
22151 정치이명박 징역 17년 확정. 24 다람쥐 20/10/29 4091 6
22150 경제오뚜기 '진짬뽕만두' 출시 11 업무일지 20/10/29 4067 0
22149 국제독일도 11월 부분 봉쇄 도입…식당·술집·여가시설 폐쇄(종합) 12 다군 20/10/29 4625 1
22148 외신에이미 코니 배럿 미 연방대법원 대법관에 올라. 10 코리몬테아스 20/10/28 4626 0
22147 사회김학의, 2심 일부 유죄로 법정구속…징역 2년6개월(종합) 5 다군 20/10/28 3121 0
22146 의료/건강방역강화로 감기·폐렴 환자 절반 '뚝'…정신 질환은 늘어 1 다군 20/10/28 3038 0
22145 기타"벌칙은 석잔 원샷, 무반주 댄스"…흥겨운 신라인의 술자리 4 다군 20/10/28 3593 0
22144 스포츠'메시와 불화' 바르토메우 바르샤 회장 결국 사의 표명 4 swear 20/10/28 3872 1
22143 국제미국 일라이릴리,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중증환자 임상 중단 3 존보글 20/10/28 4402 0
22142 정치홍남기도 결국 세입자에 '이사비' 줬다 7 맥주만땅 20/10/27 3884 0
22141 사회잿더미 된 사찰, 알고 보니…부처님 앞 "할렐루야!" 외친 '그 여자' 14 다군 20/10/27 2985 0
22140 정치'산삼약침' '구충제 성분' 항암치료..노정희 남편 요양병원 홈페이지 보니 3 맥주만땅 20/10/27 4434 0
22139 댓글잠금 사회무면허로 전동킥보드 타다 택시와 충돌한 고교생, 치료 중 사망 87 swear 20/10/27 5544 0
22138 정치한동훈 덮친 정진웅 독직폭행 기소 3 사악군 20/10/27 3196 0
22137 사회"왜 더 큰 평수로 옮겨요? 이거 거래허가 못내줍니다" 30 Leeka 20/10/27 4263 0
22136 국제외교·국방 "6·25는 명백한 남침"..시진핑 발언 반박 4 닭장군 20/10/27 3905 3
22135 의료/건강“독감백신 접종 뒤 사망 인천 고교생 ‘독극물 중독’ 판단” 15 귀차니스트 20/10/27 4371 0
22134 IT/컴퓨터아이폰12 ‘친환경 명분’에 숨은 포석 삼성 따라하나... "갤럭시S21서 이어폰 뺄 듯" 7 swear 20/10/27 4634 1
22133 국제부부 합산 나이 214년…세계 최고령 부부에게 찾아온 이별 swear 20/10/27 3564 0
22132 사회'붉은대게' 재고 산더미..공장 문 닫고 조업 포기 12 맥주만땅 20/10/27 432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