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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1/02 12:00:58 |
Name | 그저그런 |
Subject | 민주당, 서울·부산시장 공천한다…"피해 여성께 사과" |
http://naver.me/FbBD2wRQ 민주당, 서울·부산시장 공천한다…"피해 여성께 사과" 당헌당규 따위를 지키기에는 너무 큰 권력이었다. 정의로운 결과는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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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출마설은 서병수 없고 오거돈 쫓겨난 부산 재보궐이면 내가 나가도 이기겠는데 식으로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ㅋㅋㅋ 예선 통과하면 우승
보통은 지지자가 직접 잘못을 하는게 아니므로, 무슨 잘못에 대해 정치인이 아닌 그 지지자를
비난하는 건 '틀린 비난'이 되죠. 누군가를 지지하면서도 누군가의 특정 결정은 반대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러나 민주당의 멋진 판단으로 이 더러운 결정을 '전당원 투표'를 통해 돌파함으로써
이 결정은 민주당 특정 정치인의 잘못이 아닌 민주당 전당원의 잘못임을 분명히 했네요.
이 결정이 욕먹으면 곧 내가 욕먹는 것이니. 정치인이 더러운 것만이 아니라 민주당원이 더러운 것..
라는 비난을 해도 틀린 비난이 아닌 적절한 비난이 되었... 더 보기
비난하는 건 '틀린 비난'이 되죠. 누군가를 지지하면서도 누군가의 특정 결정은 반대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러나 민주당의 멋진 판단으로 이 더러운 결정을 '전당원 투표'를 통해 돌파함으로써
이 결정은 민주당 특정 정치인의 잘못이 아닌 민주당 전당원의 잘못임을 분명히 했네요.
이 결정이 욕먹으면 곧 내가 욕먹는 것이니. 정치인이 더러운 것만이 아니라 민주당원이 더러운 것..
라는 비난을 해도 틀린 비난이 아닌 적절한 비난이 되었... 더 보기
보통은 지지자가 직접 잘못을 하는게 아니므로, 무슨 잘못에 대해 정치인이 아닌 그 지지자를
비난하는 건 '틀린 비난'이 되죠. 누군가를 지지하면서도 누군가의 특정 결정은 반대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러나 민주당의 멋진 판단으로 이 더러운 결정을 '전당원 투표'를 통해 돌파함으로써
이 결정은 민주당 특정 정치인의 잘못이 아닌 민주당 전당원의 잘못임을 분명히 했네요.
이 결정이 욕먹으면 곧 내가 욕먹는 것이니. 정치인이 더러운 것만이 아니라 민주당원이 더러운 것..
라는 비난을 해도 틀린 비난이 아닌 적절한 비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잘못된 결정의 공범의식을 공유함으로써 민주당원들은 더더욱 충성심이 강해질 수 있겠죠.
언젠가 보수/진보 지지자들의 도덕적 우위가 뒤집힐 것이라는 글을 썼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군요. 조금 더 지나면 넷상에서는 민주당 지지자가 샤이화되고
응 그래도 선거는 우리가 이김~
인터넷에서나 그렇지 현실은 다름~
이라는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이야기를 늘어놓을 날도 오겠죠.
그러면 그 이후엔 다시 공수교대의 시간이..
비난하는 건 '틀린 비난'이 되죠. 누군가를 지지하면서도 누군가의 특정 결정은 반대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러나 민주당의 멋진 판단으로 이 더러운 결정을 '전당원 투표'를 통해 돌파함으로써
이 결정은 민주당 특정 정치인의 잘못이 아닌 민주당 전당원의 잘못임을 분명히 했네요.
이 결정이 욕먹으면 곧 내가 욕먹는 것이니. 정치인이 더러운 것만이 아니라 민주당원이 더러운 것..
라는 비난을 해도 틀린 비난이 아닌 적절한 비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잘못된 결정의 공범의식을 공유함으로써 민주당원들은 더더욱 충성심이 강해질 수 있겠죠.
언젠가 보수/진보 지지자들의 도덕적 우위가 뒤집힐 것이라는 글을 썼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군요. 조금 더 지나면 넷상에서는 민주당 지지자가 샤이화되고
응 그래도 선거는 우리가 이김~
인터넷에서나 그렇지 현실은 다름~
이라는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이야기를 늘어놓을 날도 오겠죠.
그러면 그 이후엔 다시 공수교대의 시간이..
투표 한사람은 실질적 동의를 한거고, 안한사람은 묵시적 동의를 한거죠.
반대가 4%도 안되는 찬성이 압도적인 정책이었습니다.
저는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라는 말에 진심으로 가슴이 뛰었었습니다.
반대가 4%도 안되는 찬성이 압도적인 정책이었습니다.
저는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라는 말에 진심으로 가슴이 뛰었었습니다.
별로 좋은 모양새는 아니네요. 피해자 분에게 한 사과 타이밍이 영 좋지 않습니다.피해호소인 같은 이상한 말 쓰기 전에 했어야죠. 자신들이 정한 규칙이 민주주의의 원칙이나 공당의 도덕성이 아닌 정치공학적 이익에 따라 바뀌는 것이라면 그 규칙의 권위는 누가 주는 것일까요?
아 그렇게 물으시니 오래전 더 오래전으로 거슬러 가면 약속을 지킨 예가 꽤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제 기억으로 쓴 말이니깐요.
어쨋든 제 기억에 한해서는 안철수 민주당 시절 기초선거 무공천한다고 했다가 결국 당원투표였나 입장선회했었습니다.
자유한국당도 재보궐때 후보 안낸다고 했다고 철회한적이 있었고요. 비슷한시기에 민주당에서는 실제 후보를 안냈고 그 반발로 탈당해서 무소속 도전하고 그랬던 일이 있었죠. 이때는 민주당이 한창 혁신한다 쇄신한다며 생색낼 때라 가능했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이게 결국은 먹이를 포기하는 일이라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기가 너무 어려운 일인데 애초에 지킬 수 없는 약속으로 표를 낚은거죠 뭐. 아예 법제화 하지 않는 한.
어쨋든 제 기억에 한해서는 안철수 민주당 시절 기초선거 무공천한다고 했다가 결국 당원투표였나 입장선회했었습니다.
자유한국당도 재보궐때 후보 안낸다고 했다고 철회한적이 있었고요. 비슷한시기에 민주당에서는 실제 후보를 안냈고 그 반발로 탈당해서 무소속 도전하고 그랬던 일이 있었죠. 이때는 민주당이 한창 혁신한다 쇄신한다며 생색낼 때라 가능했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이게 결국은 먹이를 포기하는 일이라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기가 너무 어려운 일인데 애초에 지킬 수 없는 약속으로 표를 낚은거죠 뭐. 아예 법제화 하지 않는 한.
당원 투표 명분으로 에헴 그럼 어쩔수 없지 미안한건 미안한거지만 당원의 뜻을 져버릴수 없으니 공천은 해야겠음 하는 꼴이 참으로 우습지만 부산시장에 이언주나 박형준이 기웃거리고 서울시장에 안철수 유승민 얘기 나오는걸보면 참 놓기 힘든 떡이겠다 싶긴 합니다.
보통은 이틈을 비집고 3지대 후보가 등장하는게 일반적인 모습이었는데 철수형이 그런 모델을 박살 내놔서 그마저도 보이지 않네요. 정의당은 민주당과 차별화될 선명할 기회인데 누굴 공천할지 궁금합니다. 국힘은..답이 안보여서...다시 철수형이 나와서 그냥 다 아사리판 나는 꼴을 보고싶기도 하고ㅋㅋ
보통은 이틈을 비집고 3지대 후보가 등장하는게 일반적인 모습이었는데 철수형이 그런 모델을 박살 내놔서 그마저도 보이지 않네요. 정의당은 민주당과 차별화될 선명할 기회인데 누굴 공천할지 궁금합니다. 국힘은..답이 안보여서...다시 철수형이 나와서 그냥 다 아사리판 나는 꼴을 보고싶기도 하고ㅋㅋ
웃음벨이 이걸로 끝이 아니군요. 이 당헌개정결과는 전당원투표가 아니었답니다.
그냥 여론조사였대요. 이게 그냥 여론조사인 이유는..
민주당 [당헌]에 전당원투표로 인정되려면 1/3 투표가 되어야 하는데
26%만 투표했다는군요. 하지만 결과가 맘에 드니 써먹을거니까..
이번에 한 건 전당원투표는 아니고 여론조사였답니다 깔깔깔
..가만 그럼 나중에 전당원투표 또 하겠네요? ㅋㅋㅋㅋㅋ
그냥 여론조사였대요. 이게 그냥 여론조사인 이유는..
민주당 [당헌]에 전당원투표로 인정되려면 1/3 투표가 되어야 하는데
26%만 투표했다는군요. 하지만 결과가 맘에 드니 써먹을거니까..
이번에 한 건 전당원투표는 아니고 여론조사였답니다 깔깔깔
..가만 그럼 나중에 전당원투표 또 하겠네요? ㅋㅋㅋㅋㅋ
김영춘 전 장관이 부산시장에 의지가 있긴 한 모양이네요. 이걸 나가겠다고 하네 으헤..
그나저나 정의당 뒤통수도 당원투표로 맛깔나게 치시더니 감회가 새롭..진 않고 그냥 재보궐 한번정도는 선거에서 망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그나저나 정의당 뒤통수도 당원투표로 맛깔나게 치시더니 감회가 새롭..진 않고 그냥 재보궐 한번정도는 선거에서 망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저도 생각해보니 스스로 당헌만 안정했어도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했을것 같습니다. 무공천을 한 역사도 별로 없으니까요.
하지만 인사5대원칙이나 무공천 당헌이나... 표 먹을거 다 먹어놓고 뒤에 뒤집는건 협잡이죠 뭐...
하지만 인사5대원칙이나 무공천 당헌이나... 표 먹을거 다 먹어놓고 뒤에 뒤집는건 협잡이죠 뭐...
그 당은 자기가 한 말을 뒤집으면서 남이 한 적 없는 말로 트집을 잡는게 특기더군요. 누가 그러랬나.. 그러고보니 스티븐유씨도 비슷한 일을 했죠. 군대간다고 입털다가, 튀고서는 나만 안갔냐고. 딱 스티븐유의 심정을 이해하는 정도로 이해할만합니다. 그래요 군대가기 싫죠. 이길 선거 해서 시장하고 싶죠.
https://www.youtube.com/watch?v=BL5MhVFrvfQ&ab_channel=OhmynewsTV
0:49 참조..
어째 새누리당은 자기가 당시 했던말을 뒤집었던적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가져와봅니다.
뭐 애초에 그랬으면 박적박이라는 말 자체가 없겠죠
0:49 참조..
어째 새누리당은 자기가 당시 했던말을 뒤집었던적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가져와봅니다.
뭐 애초에 그랬으면 박적박이라는 말 자체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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