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1/12 15:06:30
Name   사악군
Subject   라임 김봉현 '문무일, 김오수에 로비' 체포전 녹취록
http://naver.me/5Vu9IzBM


김봉현이 체포되기 전 자신의 측근과 통화한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되었습니다.

김봉현의 체포 전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광주MBC 사장 출신인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고려대 인맥과 법조 브로커를 통해 문무일 전 검찰총장과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에게 로비를 했다고 밝혔고, 이를 체포 전인 지난 3월경 최측근 A씨에게 언론에 흘리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ㅡㅡ
김봉현 : 아 이번에도 저 라임 일도 광주에 고○○이라고 있어, 고○○.

A씨 : 예.

김봉현 : 검찰 브로커야, 걔. 걔 통해서, 김오수 차관하고 그 고○○하고 굉장히 막역해. 그러니까 그 문무일, 고○○ 라인 통해서 검찰 일을 계속 본 거야. 나한테(내가) 돈 주면 계속 받고. 그리고 저 뭐야 저 선거 때 그러니까, 이번 인사 때도 뭐냐 고○○이 통해서 검찰에 인사를 또 청탁 할라고 했어. 김오수하고 통화한 근거도 있어. 뭐 이제, 이제 법무부 차관.

ㅡㅡ

사기꾼이 감옥에 갇힌 채로 공개를 목적으로 작성한 내용보다는,
녹취록까지 있는, 붙잡히기 전에 자기 측근하고 한 통화내용이 객관적사실에 부합하겠죠.

뭐 사기꾼들이야 측근한테도 거짓말할 수 있지만, 아무튼 최소한 둘중에 뭐가 더 그럴듯한지는 명백합니다.

문무일은 이강세와 친구인건 사실이지만 로비사실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7612 4
37856 경제배달라이더 등 460만명에 소득세 1조350억원 환급 4 + SOP 24/05/02 167 0
37855 정치대통령실 "죽음 악용한 나쁜 정치"…채상병특검법 거부권 시사 11 + 고기먹고싶다 24/05/02 332 0
37854 사회'비계 삼겹살' 논란 일파만파…제주지사 "식문화 차이도 감안해야" 4 + swear 24/05/02 365 0
37853 정치여야 또 파행…'채상병특검법' 단독 처리에 국힘 "거부권 요청" 29 + 공무원 24/05/02 568 0
37852 정치방심위 속기록 증발…위법 논란 ‘인터넷 언론 심의’ 내용만 6 + Overthemind 24/05/02 275 0
37851 정치윤 정부 '국가 비상금'...1순위는 용산 이전과 해외 순방이었다 9 + 자공진 24/05/02 513 1
37850 경제네이버 옥죄는 日....2차례 행정지도 이어 한국 정부에 조사 요구 4 + the 24/05/02 573 0
37849 정치'친윤 핵심' 이철규, 원내대표 불출마한다 1 매뉴물있뉴 24/05/01 334 1
37848 정치이태원 특별법 여야 합의에 유가족 환영…“중요한 건 진상규명” 6 매뉴물있뉴 24/05/01 455 1
37847 사회경기북도의 새로운 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30 아이스 커피 24/05/01 1148 1
37846 경제한국은행이 당장 金 더 안사는 이유는(종합) 8 다군 24/05/01 1014 1
37845 국제'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미국서 징역 4개월 실형 2 다군 24/05/01 537 1
37844 정치검찰-공수처-헌재, '이정섭 검사 처남 휴대폰' 쟁탈전 3 과학상자 24/05/01 423 1
37843 의료/건강법원 “행정 행위 사법 통제 받아야…정부, 의대 정원 최종 승인 말길” 42 + 먹이 24/04/30 1499 2
37842 경제전임 장관은 고발, 자신들 통계 오류엔 ‘묵묵부답’ 6 구밀복검 24/04/30 782 2
37841 스포츠허구연 “NC, 관객 접근 어려우면 위약금 물고 연고지 옮길 수도” 16 + Beer Inside 24/04/30 918 1
37840 정치"휴대폰 재미있어서 애 안 낳는다더라"... 부총리 자문기구의 진단 5 Overthemind 24/04/30 524 0
37839 정치尹 "수사권 경찰에 있는데 해병이 월권"…'채상병 특검' 거부권 가닥 13 삼유인생 24/04/30 723 0
37838 기타KTX·SRT, 세 자녀 이상 가족 요금 '반값'만 받는다(종합) 5 다군 24/04/30 548 1
37837 사회알리·테무서 판매한 초저가 어린이제품 38종서 발암물질 검출 9 메존일각 24/04/30 510 0
37836 정치2심 법원도 "尹대통령 영화관람비·식사비·특활비 공개해야" 2 Overthemind 24/04/30 398 0
37835 사회검찰 수사 중 실종된 ‘새만금 태양광 의혹’ 건설사 대표, 숨진 채 발견 24 Overthemind 24/04/30 1055 0
37834 정치"작전 통제권 없다"던 임성근...직접 서명한 '작전 투입 지시' 문건 확보 5 퓨질리어 24/04/29 725 0
37833 정치‘뇌피셜’ 정치 평론은 무엇을 남겼나 17 카르스 24/04/29 920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