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2/15 11:10:56수정됨
Name   사악군
Subject   허위근로자 동원 소액체당금 사기
http://www.newscape.co.kr/m/view.php?idx=56057

https://www.news1.kr/articles/?3558435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126_0001249171&cID=10201&pID=10200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1127500025


저는 이 사태를 예측하고 예언하고 다닌 적 있습니다.

너무 쉽거든요. 걸릴 위험은 적고 두당 천만원이란 한도는
사기참가자 모집이 너무나도 쉬운 매력적인 금액입니다.

단돈 십만원에 통장명의 파주고
3십만원이면 피싱사기범 돈 뽑아주는 사람들이
세상천지에 널려있고

임금떼먹고 거래처 채무 떼먹으려는 페이퍼컴퍼니들이
세상천지에 널려있는데

두당 천을 땡길 수 있는 꿀사기, 피해자(고용노동부)가 돈을 주고싶어서 몸이 달아있는 불나방들인 꿀사기인데
사기꾼들이 없을리가요. 저건 빙산의 일각일뿐이며
허술한 아마추어라 걸린것뿐입니다.

하다못해 본래 사기꾼이 아니라도 회사가 망하게 되었을때
같이 일하던 근로자들 뽀찌 챙겨준다는 '선한' 의도로라도
(본인들 딴에는) 횡행할 일이고 그건 적발도 불가능하죠.

이걸 제대로 막는 방법은 사기꾼들에게 가성비가 안나오도록
하는 방법뿐이었는데 돈뿌리고싶어 안달난 정부에겐
영 관심밖의 일이었죠. 체당금 자체 액수를 줄이거나,
금액을 유지하더라도 근로자 복지 개념으로 월 백만원씩
10개월 분할지급 하는 방법등 사기꾼들의 가성비를 망칠
제도적 방법은 있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그렇죠.
나쁘게 보면 스스로 해먹고 ㅡ 혹은 로비받고 있을수도 있고.

세상에 제가 떠올릴 수 있는, 가능하고 가성비좋은 사기는
뭐든지 다 실행되고 있습니다.





7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277 사회그렇게 삼촌은 돌아오지 못하셨다 1 구밀복검 21/05/19 2791 7
24063 사회노동의 가치 7 소요 21/04/26 2922 7
23865 사회[세상읽기] 가난은 대물림조차 되지 않는다 / 이강국 33 맥주만땅 21/04/07 4666 7
23842 국제미얀마 기자 현지 기고 “미얀마의 봄 혁명,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1 기아트윈스 21/04/03 3433 7
23829 정치이성윤 에스코트 운전자는 공수처 5급비서관 변호사 18 주식하는 제로스 21/04/02 3439 7
23694 의료/건강나치, 하나님, 백신 12 맥주만땅 21/03/22 4025 7
23509 정치이재명 "신용도 보지 않는 대출만들라고 안했다" 9 주식하는 제로스 21/03/06 3280 7
23141 기타김형석 "100년 살아보니 알겠다, 절대 행복할수 없는 두 부류" 13 the 21/01/30 6364 7
23086 정치류호정 "정의당이 안전한 울타리라 착각.. 필요하다면 전수조사도" 15 맥주만땅 21/01/26 4208 7
22942 사회국회의원·장관 옆은 되지만 대통령 옆엔 못 서는 수어통역사 16 구밀복검 21/01/13 2738 7
22801 의료/건강3차 유행 겨우내 갈 것. 아무도 안 만나야 간신히 안 걸린다 15 구밀복검 20/12/31 4504 7
22771 의료/건강"주사도 서툰 파견직 일당 40만원" 전담병원 간호사 호소 12 Schweigen 20/12/29 3003 7
22644 방송/연예KBS 수신료 2500→3500원 인상.."보지도 않는데 폐지나 하라" 6 맥주만땅 20/12/17 3607 7
22638 정치길원옥 육성영상 "저희들 맘대로 이렇게 어디다 기부하고 어디다 쓰고" 14 사악군 20/12/17 4466 7
22613 정치허위근로자 동원 소액체당금 사기 5 사악군 20/12/15 2623 7
22204 정치"역사 왜곡하면 징역 7년"..與, 5·18법 당론 채택 23 닭장군 20/11/04 4436 7
22066 정치강기정 금품 의혹 수사 검사, 라임 수사팀서 제외 7 사악군 20/10/20 2307 7
21471 사회'PA 간호사'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1 Caprice 20/08/24 2614 7
21359 의료/건강美 "러시아 백신, 원숭이한테도 안쓴다"..협력제안 거절 12 맥주만땅 20/08/14 4071 7
21277 사회"실종자들이 알아서 한 일" 책임 없다는 춘천시·경찰 16 Schweigen 20/08/08 2599 7
21212 정치월세 찬양’ 윤준병, 공동발의 법안엔 “전세 사라져 주거 불안 가중” 4 존보글 20/08/03 2239 7
21060 사회성경은 동성애를 모른다 34 기아트윈스 20/07/20 4074 7
20966 외신한국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죽음과 어뷰즈 컬쳐 기아트윈스 20/07/10 3207 7
20918 문화/예술엔니오 모리코네 별세…향년 93세 16 나단 20/07/06 3258 7
20793 외신BBC 정말 공항 '알바생'이 공기업 정규직 되는 걸까? 23 풀잎 20/06/25 5882 7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